김형오 국회의장이 지금 막 트위터를 통해 "차선책을 쓸 수밖에 없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21일 오후 8시10분 자신의 트위터(https://twitter.com/hyongo)에 올린 글에서 "협상이 최선입니다 나는일관되게,끝까지 협상을주장했습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차선책이라도 쓸수밖에없습니다. 타협못하는 국회모습 더이상 보일수없습니다. 차기국회의장은 좀편하겠지요?!"라고 말했다.


김 의장이 트위터에 글을 올린 것은 지난 15일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그가 말하는 '차선책'이라는 게 '직권상정'을 뜻하는 건지, 또다른 뭔가를 의미하는 건지 궁금증이 일고 있다.

기자는 역시 트위터를 통해 "그 차선책이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을 보냈지만 답변은 올라오지 않고 있다.

김형오 의장이 트위터에 올린 글.


김 의장은 이에 앞서 오늘 오후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본회의 날짜를 잡기 위한 의사일정 협의를 하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했다고 한다.


여야가 미디어법 처리여부를 두고 첨예한 대립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장의 '차선책'은 일방적인 의사일정 강행을 뜻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기 국회의장은 좀 편하겠지요?!"라는 말까지 한 것으로 볼 때 '의장직을 걸고서까지 모종의 결심을 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해볼 수 있다.

김형오 국회의장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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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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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ㅍㅋㅊㅍ 2009.07.21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회의장이란 넘이 다른 나라 사이트가서 글이나 쓰고 참
    나라 에이 스벌ㅋ

  2. 때려잡자 딴날당 2009.07.21 2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ㅉㅉㅉㅉㅉㅉ 참 여러가지 한다

  3. 명랑소녀서정애 2009.07.21 2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이상 머뭇거릴 틈이 없습니다! 선진적인 미디어 환경으로 빨리 변신해야 합니다...정치 논리로 우리나라만 뒤쳐지고 잇습니다...김형오의장님의 결단을 기다립니다^^ (대한민국지킴이연대) tiffha!!!

    http://cafe.daum.net/JointKeeperInKorea/RKVX/777

    • 나원참 2009.07.22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야이 멍청아. 정말 미디어법이 우리미디어산업을 발전시킬줄 아느냐? 정말 너처럼 한번 단순해 보고싶다. 쥐새끼가 언론을 장악하여 여론을 호도하여 쥐나라당이 영구집권하고자하는 흉악한 의도라는걸 모르냐? 좀 배워라. 멍청아

    • 멍청해서 오래살것다~~!!! 2009.07.22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도 너처럼 단순하게 살았음 소원이 없겠다~~~ 너같은넘들때문에 오래못살것 같아 미치것다~~~!!!

    • 답답....하다.. 2009.07.22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미디어법.. 좋은 사탕발림만 보지말고.. 좀 생각좀 해봤으면... 쩝.. 에휴..

  4. 직권상정하고 2009.07.21 2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권상정하고 자리 물러나는거겠죠.
    차기의장이 편하겠다는 말은 골치아픈 문제는 안고가겠다는 의미아닐가요?

  5. 캐스퍼 2009.07.22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여러가지 한다... 직권상정맨....직권 상정도 모잘라서.. 형오야...남의 나라 사이트글 지우려고 떼쓰냐?!?! 왜!?! 실명제 하라고 뻥치지 그러냐..

  6. 역사에 남아보려고? 2009.07.22 0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권상정 하는 순간 당신은 우리 역사에 길이 길이 남는다...
    언론 암흑기의 서장을 연 사람으로....돈이면 다 되는 세상으로...

  7. 시간이없다 2009.07.22 0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형오의장님 시간이 없습니다. 직권상정 빨리 하셔야 합니다. 나라를 구해야 합니다. 말하지 않는 많은 국민들은 한나라당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신나간 좌파세력들의 논리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자신이없다면 의장직을 그만 두셔야 할것입니다.

    • 대다수란 것이 2009.07.22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0%도 안되는 게 대다수 국민이냐????? 머리는 무자쓰라고 있는거 아니다.... 80%의 국민은 이나라 국민이 아니냐???? 잘 생각해봐라 니가 왕따지//// 허긴 혼자 국민 전부를 왕따시키는게 니들이니

  8. 뻔한변명 2009.07.22 0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선책이라는 표현으로 직권상정의 무게를 줄이려는 꼼수지 뭐겠습니까. 협상 안되는 사안이란거 뻔히 알면서 자신은 협상을 주장했다고 말하는 저 잔머리에 마치 자신이 희생을 한다는 듯한 저 가증스러움.

  9. qewr 2009.07.22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재밌다.

    "지역에서 본 세상"은 언제나 댓글이 재미있네요.

    그나저나 미디어법은 한번 세워지면 돌이킬 수가 없다던데. 걱정만 되지 뭘 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쩝.

  10. 그런깜냥 2009.07.22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이런생각은 잘 안하는데요
    오늘은 여기 댓글을 보니 좀 드는 생각이
    비슷한 글투(?)의 같은 분이 자꾸 글을 남기시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