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밥 하기가 싫어 외식을 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평소에 가끔 가던 마산 중성동에 있는 '마산집'에 갔습니다. 마산집은 쇠고기 수육과 육회비빔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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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육 작은 거(1만5000원) 한 접시를 시켰습니다. 다양한 부위의 수육이 고체연료 위의 접시에 담겨 나왔습니다. 김이 무럭무럭 나는 수육을 다진 마늘을 풀어넣은 간장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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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을 맛있게 먹고 나니 주인 아주머니가 선지를 또 한 그릇 가득 얹어줍니다. 이 집의 전통적인 서비스입니다.

그것까지 싹싹 먹고 나서 육회비빔밥을 시켜 먹었습니다. 담백하고도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국물김치 맛도 시원합니다. 소주가 한 병으론 약간 모자란 감이 있어서 두 병을 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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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2만원(대), 1만5000원(소), 육회비빔밥 6000원, 국밥 6000원, 육회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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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완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
지역신문 기자의 고민과 삶을 담은 책. 20여 년간 지역신문기자로 살아온 저자가 지역신문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기자생활을 하면서 겪은 일들을 풀어낸다. 이를 통해 서로 비슷한 고민을 가진 지역신문끼리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촌지, 살롱이 되어버린 기자실, 왜곡보도, 선거보도 등 대한민국 언론의 잘못된 취재관행을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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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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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자환 2008.02.18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식만 찾지말고 운동부터 하시져?
    아... 두가지가 더 있구나.
    하루 두갑 담배 그리고 술도...
    좋은 음식도 몸이 받아들여야 보약이오.

  2. 2008.02.18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 말이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