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 스폰서 사이 공통점과 차이점

검사 스폰서가 얘깃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경남 지역의 한 건설업자가 지난해까지 25년 동안 부산·경남에서 근무했던 검사 가운데 57명에게 금품·향응 제공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따른 뒷이야기들은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만큼, 제가 거기 한 자리 걸치고 들어갈 필요는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만 이런 생각이 들었을 뿐이고 그것을 두고 다른 여러 이들과 함께 생각을 주고받고 싶을 따름입니다. "검사도 스폰서가 있고 김연아도 스폰서가 있다. 둘 사이에서 무엇이 어떻게 다르고 무엇이 어떻게 같을까?"

2. 이윤 또는 특혜가 목적이라는 공통점

4월 23일치 <노컷뉴스>를 보니 김연아 스폰서가 대단하더군요. 삼성전자, LG생활건강, 매일유업, 홈플러스, 코오롱 패션, 현대차 광고 모델이고 현대차와 국민은행, 나이키는 스폰서십이고 로만손과 CJ푸드빌(뚜레쥬르), 스무디킹 등 10개는 초상권·성명권을 활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였습니다.

스폰서 검사 명단. 뉴시스 사진.


이런 김연아 스폰서는 합법이고 반면 검사 스폰서는 불법으로 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검사 스폰서는 드러나지 않을수록 좋고 김연아 스폰서는 드러날수록 좋다는 차이도 있습니다.

검사 스폰서는 푼돈으로 많이많이 되풀이됐고 김연아 스폰서는 몫돈으로 상대적으로 보면 그리 자주 되풀이되지 않았다는 차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목적은 검사 스폰서든 김연아 스폰서든 똑같은 것 같습니다. '자본의 목적은 끊임없는 자기 증식'이라는 자본주의 일반 원리에 비춰볼 때 어쩌면 당연하기까지 한 노릇입니다.

검사 스폰서도 이윤 또는 이득을 노렸고 김연아 스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는 아무 이익을 바라지 않고도 뒤를 봐주기(후원을 하기)도 했었으나 자본주의가 일반화되면서는 그렇지 않게 됐습니다.

검사에게 갖은 것을 제공한 업자를 두고는 일반적인 이윤이 아니라 특혜를 노렸다는 점에서 김연아 스폰서와 다르다고 하는 이도 있겠습니다만, 이 또한 김연아 스폰서도 마찬가지라 하겠습니다.

김연아를 지렛대 삼아 다른 경쟁 업체보다 더 많이 매출을 올리려는 것이 김연아 스폰서의 핵심 의도일 것입니다. 김연아 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더 많이 파는 '특혜'를 누리는 것 아닌가 싶다는 말씀입니다.

광고의 속성이 원래 그렇지 않으냐 하시면 할 말이 별로 없기는 하지만, 상대 업체를 제압하더라도, 어떤 기발하게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눈길을 확 끄는 광고가 아니라,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을 독점하는 광고를 통해서라면 '특혜를 돈으로 사는 행위'라 해도 크게 틀리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3. 대중이 있거나 없거나 하는 차이점

이렇게 차이점과 공통점을 놓고 보면 검사와 김연아 사이 차이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검사는 대중과 직접 연결돼 있지 않지만 김연아는 대중과 바로 이어져 있습니다.

김연아, 삼성 로고를 배경으로 한.

검사는 대중이 없어도 존재하지만 김연아는 대중이 없으면 존재하지 못합니다. 자연인 김연아는 대중이 있으나 없으나 존재하지만 이른바 '피겨 퀸' 김연아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스폰서들은 바로 이런 차이를 잘 알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검사의 스폰서는 검사에게 대중이 없다는 점을 파고 들었고, 김연아의 스폰서는 김연아에게 대중이 엄청나게 많다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검사에게 주어졌다는 금품·향응 그리고 심지어 성 상납 같은 것은 검사 둘레에 대중이 있다면 전혀 생각도 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김연아가 받은 엄청난 금품은 거꾸로 김연아에게 대중이 없다면 전혀 생각도 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대중의 있고 없음이, 이런 차이를 불러왔다고 저는 봅니다. 검사 스폰서와 검사는 비난과 비판을 받지만, 김연아 스폰서와 김연아는 비난은커녕 거의 아무런 비판조차도 받지 않는 차이도 마찬가지 대중의 있고 없음으로 갈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검사는 공권력 가운데서도 핵심인 권력이고 김연아는 그렇지 않다는 차이도 여기에 적지 않게 작용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공권력을 사유화했거나 사유화하려 했다는 점이 검사 스폰서와 검사의 치명적인 잘못입니다.

이런 점을 빼놓고 보면, 김연아 스폰서와 김연아 또한 비판받을 점이 없지 않을 텐데도 아무 바람도 불지 않고 그냥 조용하기만 합니다. 더욱이 김연아에 대한 비판은 빙빙 에두르지 않으면 아예 성립이 안 되는 분위기까지 있습니다.

김연아가 너무 많이 후원을 받는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 김연아가 후원을 받는 기업 가운데 일부는 노사 관행이나 사회 활동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 따위는, 제가 잘 몰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거의 보지를 못했습니다.

이것은, 좀 심하게 말하자면, 대중이 스스로 자기 얼굴에 침을 뱉지 않으려는 심리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사람은 누구나 다 마찬가지이니까요.

4. "1등만 고무·찬양하는 '더러운' 대중"

이렇게 됩니다. 대중(저도 이 '대중'에 포함됩니다만)은,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을 침뱉어 욕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1등만 하면 그만이라면서 거침 없이 '2등은 기억하지 않는다'고 하는 삼성을 비난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대중은 '1등만 기억하는 모습'을 스스로 거리낌없이 내보입니다. 김연아만 기억하는 자기 모습이 더럽다고 여기지 못합니다. 자기가 그렇게 기억하기 때문에 2등부터는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고는 더더욱 생각지 않습니다.

"맨 앞에는 금메달리스트들이 앉았다. 두 번째 줄에는 은·동메달리스트가 자리를 잡았고, ……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13위를 차지하며 '제2의 김연아'라는 별명을 얻은 곽민정 선수는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앉지도 못하고 단상 옆에 그냥 서 있었다. ……고개를 푹 숙인 채 힘들어하던 곽 선수는 회견이 끝날 무렵 결국 자리에 주저앉아 버렸다."

<시사인> 제130호 2010년 3월 6일치에 실린 글입니다. 민임동기 <PD저널> 편집국장이 쓴 '겨울 올림픽 종합 5위가 아니라 7위가 맞다?'에서 띄엄띄엄 옮겼습니다.

이같은 3월 2일 밴쿠버 겨울 올림픽 선수단 귀국 기자회견에 대해 일부 비판이 대중에게서 나오기는 했지만, 세상이 이렇게 돼 가고 있는 데에는 대중의 책임이 분명히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역 건설업자가 검찰에 낸 진정서 일부. 삼성이라면 이런 진정서를 낼 필요가 없겠지요.


5. 연아 스폰서 하면 검찰 스폰서 사실은 덮어준다?

이번 검사와 스폰서에서 지역 건설업자가 주역을 맡기는 했지만, 지역 업자는 재벌과 견주면 '새발의 피'입니다. 검찰이든 정계든 제대로 주물러 왔다고 '확실하게 검증'된 데는 '삼성'뿐입니다. 그런데도 세상 물정은 이렇게 흐릅니다.


삼성 같은 자본이 한 손으로는 숨어서 검찰 스폰서를 하고, 다른 한 손으로는 드러내 놓고 김연아 스폰서를 합니다. 그러면서 챙기는 것은 이 손이든 저 손이든 다르지 않은 이윤 또는 특혜입니다.

김연아와 스폰서에 견줘 말해 보겠습니다. 어제 저녁 김연아에게 열광했는데, 오늘 아침 텔레비전을 보니 김연아가 삼성을 선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부분 사람들은 이러겠지요. "삼성이 잘못했어도 이런 정도는 봐 줄만하지 뭐……."

2007년 김용철 변호사 삼성 비자금 폭로 때, 2005년 삼성 전략기획실장 이학수와 중앙일보 회장 홍석현의 검찰 떡값 제공 보도 때 삼성을 비판·비난하지 않았다면 몰라도, 그런 이라면 한 번 더 생각해 볼 필요 정도는 있지 않을까요?

자기 자신의 이중성과 자본의 이중성에 대해서 말입니다. 물론 일관성도 있습니다. 대중은 말초의 즐거움을 주로 좇는다는 면에서, 자본은 이윤을 추구한다는 면에서 한결같습니다. 예? 아니라고요?

김훤주

삼성을 생각한다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김용철 (사회평론,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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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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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독서인 2010.05.03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빵점짜리 논술이군요.글쓴이 스스로 합법과 불법의 차이를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스폰서'라는 용어에만 집착해서 스폰받는 대상의 본질이 전혀 다른데도 어거지로 글을 이어 비교했으니 글쓴이도 시간낭비요 읽는이도 시간낭비요 댓글까지 써야하니 또 시간낭비네요.한마디로 '낙서'되겠습니다.
    읽는 제가 다 창피할 지경입니다.

  3. Favicon of http://www.naver.co.kr 소나무 2010.05.03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뭐하시는건지? 스폰서라니요? 삼성은 광고주고 스폰은 국민은행-나이키-현대자동차 입니다 이글의 취지가 무엇인지? 사실이 아닌글로 선수의 명예에 흠집이 될수 있는 이런글은 명예훼손 같은데 이거 그냥 넘어갈수 없네요 수정을 해주시던지 선수부분은 삭제바랍니다

  4. 레알귀신 2010.05.03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람아 비교할 대상끼리 비교를 해야지...같은 단어에 엮어 대비하면 논리가 된다고 착각하는 바보구나. 이 예리한 멍청함이 논술 다시 배운다고 좋아질까? ...가령 당신의 이쁜 딸하구 흉악한 강호순이 하구 공통점과 차이점을 논하는 경우와 뭐가 다르냐? 으이구~~

  5. 이게 뭐야;; 2010.05.03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한데, 미치셨어요??
    성상납까지 받는 검찰이랑 일개 스포츠 선수랑 비교가 가능하다고 봅니까. 단순히 삼성 하나 때문에?
    이게 지금 검찰과 삼성을 비난하는 글입니까???
    오히려 뒤로 갈수록 김선수 비난글로 변질되네요.
    말도 앞뒤 맞지도 않고 횡설수설.....
    이 글은 김연아 이름을 팔아서 자극적으로 쓰자 했다 망한 글.....
    더불어 김선수 측에서 명예훼손으로 뒤집어 엎어도 할 말 없는 글.....

  6. 이건뭐지 2010.05.03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까놓고 연아선수가 광고해서 돈벌어서 싫다라고 말하지그래요?
    이건 뭐 궤변도 이런 궤변이 없네

  7. Favicon of http://www.ldigital@naver.com 타이코맨 2010.05.03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보세요. 김훤주씨.
    다분히 정치색을 띤 글인 줄은 알겠는데 어디 앞뒤가 맞아야 읽는 맛이라도 나지, 당신글은 김연아선수의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수준이란 걸 모르겠냐구요.
    공식적으로 누리꾼들과 김연아 선수측에게 사과하고 글 내리세요.
    김훤주씨. 중학생도 이보단 더 잘 쓰겠소.
    지금 피겨갤러리에서 난리가 났다는 사실 또한 전하니 더 커지기 전에 제대로 조치하기 바랍니다.
    딱~! 고소건 이다. 알아?

  8. 참진보 2010.05.03 1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폰서와 광고주를 구분 못하는 걸 보니 지적 사고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던가 아님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날조 유포하려는 못된 의도로 밖에 보여 지지 않는군요. 당신의 다른 글을 읽어보니 정치적으로 진보쪽 블로그인것 같은데 이글을 보니 지능적인 안티 진보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진보쪽 욕 그만 보이시고 당장 글 같지도 않은글 내리기 바랍니다. 삭제하지 않을 경우 당신이 쓴 이글을 그대로 캡쳐하여 해당 선수 소속사에 메일로 보낼 예정이니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9. 기자야 2010.05.03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훤주 기자님 이름이 아깝네
    위 기사가 고소사유로 충분하다는 거 아시죠?

  10. Favicon of http://2kim.idomin.com 김훤주 2010.05.03 1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쓴 김훤줍니다. 여러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몇몇 대목에서 잘못 보시는 게 있는 듯해 한 줄 올립니다.
    제가 쓴 글이 좀 산만하기는 합니다만(단상斷想 수준의 글입니다.) 여기에는 김연아를 깎아내리는 표현이 전혀 없습니다. 감정이나 느낌만으로 글을 보시지 말고 놓여 있는 문장의 뜻을 중심에 놓고 봐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주목한 것은, 삼성이 한 손으로는 검사 스폰서를 하고 다른 한 손으로는 연아 스폰서(그것이 후원이든 광고든)를 하는 데서 나타나듯이, 자본의 본디 속성입니다.(저는 그런 속성을 나쁘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제가 주목한 것은, 그런 자본의 이중성을 그냥 무던히 넘겨 버리는 대중의 속성입니다. 김연아처럼 자기랑 관련이 있으면 같은 삼성의 후원을 받더라도 관대하게 바라보는 이중성입니다.

    아마도 이 부분을 두고서는 상당한 논쟁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삼성은 이상호 기자 X파일이나 김용철 변호사 폭로로 드러난 바와 같은 '수작'을 일삼았습니다. (2) 김연아를 좋아하는 대중 가운데 일부에서나마 삼성의 김연아 광고를 비판하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 텐데 잘 보이지 않습니다. (3) 이렇게 비판하는 이야기가 보이지 않는 까닭을 애써 찾아보자면 김연아와 관련이 되면 뭐든 좋게 보고 그렇게 하지 않는 집단 또는 개인을 공격하는 대중의 심리가 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는 스스로 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는 그런 얘기입지요. 김연아와 관련된 것들에 대한 비판에 대해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는 말씀도 덧붙입니다.(그리고 나아가서는 김연아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도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고 저는 봅니다만.)

  11. . 2010.05.03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리있는 글인데(적어도 리플로 달린 요약정리를 보면 그러하다)

    왜 손가락만 보고 달을 못보는 사람들이 많은가...

    나도 연아양 좋아하고 피겨 좋아해서 피겨갤러리도 자주 가는데,

    거기 갤러들 삼성 문제 있다는 거 다 알지만, 또 아이스쇼 얘기나오면 무조건 호롤롤 녹아서

    삼성은 좋은 기업 현대는 악덕기업(슈매 관련)으로 몰려가는 분위기 분명 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삼성이 과연 현대보다 좋은 기업이던가?

    삼성의 이미지 마케팅 전략을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사족이지만 현대도 괜히 이미지도 망가진 일본선수 모셔오는 삽질은 그만하자.

  12. Favicon of http://www.ldigital@naver.com 타이코맨 2010.05.03 1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훤주씨. 해명이라고 써놓은 글을 읽어 봤습니다.
    삼성의 이중성이나 문제점을 논하는 건 상관없지만 스폰끼고 돈 받아 쳐먹고 섹스상납까지 받은 검사들 까는 글에 왜 김연아를 갖다 붙이는 것입니까?
    그렇게 쓰면 많은 사람들이 읽어줄걸 기대하고 김연아 선수의 인격과 권리는 아무렇게 되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되도않는 비유를 하며 삼성을 비판했는데 삼성 광고에 출연하는게 비판 받을 일 입니까?
    김훤주씨. 답변해 보세요.
    은근히 삼성광고에 출연한 김연아 선수를 비꼬아 글을 썼는데 당신에게 그런 저질스런 비난을 들을 만큼 김연아 선수가 국민들을 상대로 잘못했습니까?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서 국위선양하고 타임지 100인에 선정되어 한껏 국격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려 애쓰고 피겨의 현실상을 고쳐보려 자비를 들여 후배들을 양성하고 수많은 기부활동을 하고 또 뭐가 있습니까.
    제일 중요한 온 국민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물 했지요.
    그런 김연아선수를 비난할 자격이 얼만큼 있는지 김훤주 당신의 그동안 삶을 듣고 싶군요.
    입이 있다고 아무렇게 얘기하고 붓을 놀릴줄 안다고 아무렇게 싸지르면 그게 사람입니까?
    인두껍을 쓴 짐승만도 못한 군상이지.
    더이상 말할 필요 없이 정식으로 사과하고 김연아 선수를 욕되게 한거 용서를 구하시요.

    당신의 해명글은 한마디로 변명에 불과하며 쓰레기요.
    이번 글은 끝까지 문제 삼을 작정이니 잘 알아서 처신하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금 김연아 팬들은 공분하고 있으며 김훤주 당신의 실체를 철저히 벗기려 준비하고 있다는 걸 알려 드립니다.

  13. 황당 2010.05.03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불쾌하고 논리도 맞지않는글이네요.

    참고로 곽민정선수가 그거 오해였다고, 메달리스트들 인터뷰 자리라 갈 생각 없었는데, 가다보니 사람에 밀려서 들어갔다가 다시 나올수가 없었다고, 그렇게 기사나서 자기도 너무 황당했단 인터뷰를 그 후에 했죠.
    사실 관계를 바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피겨를 단지 말초의 즐거움이라 생각하는것도 불쾌하군요.

    저도 정치적으로 진보적인 사람이지만, 피겨란 스포츠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아는 척 떠들 때, 좀 알고 나서 얘기하시지요?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피겨라는 스포츠가 얼마나 돈과 권력에 좌지우지되는 더러운 판인지 아마 모르시겠죠.

    5살에 피겨를 시작한 원죄를, 김연아 선수 뿐 아니라, 곽민정 같은 꿈나무들에게 씌우고 있단걸, 반드시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14. 김지현 2010.05.03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참나,,,기가막혀서...어의가 집나갔네요.. 나랏돈 받아쳐먹는 검사들이 무슨 스폰이 필요하답니까. 공적인 일을 하는 공무원이 스폰받는거랑 ...비교를 해도 어떻게 국위선양한 김연아선수 스폰서랑 갖다붙일수있나요? 그분들이 국위선양,찬양받을일 했답디까? 말도안되는 글올려서 조회수 올리고 싶고 그걸로 뜨고 싶어 김연아 선수 이용하는거 그만하십쇼. 이런말도안되는 낙서글따위에 함부로 올릴 이름 아닙니다. 삼성광고 하는 김연아 선수가 보기싫으면 광고 보지말고 삼성제품 사지마시고 ....일기는 일기장에 적으세요. 정말 뜨고싶어 환장하신분이네요

  15. 독서인 2010.05.04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병원에서 마취제로 몰핀을 쓴다고 마약사범과 비교하는 격이고,
    수술을 위해 배를 가르면 상해죄로 고소할 양반이네.재밌는 분이군요.하하하

  16. Favicon of http://www.taicolee@hanmail.net 플라이 2010.05.04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 쓰레기 같은 글 안내릴 거임?
    한번 해보자는 거임?

  17. 경고 2010.05.04 1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보인척하고 진보 욕먹이는 글이군요.
    아마 이 글 선거에 이용되면, 반대 급부로 한나라당 압승할껄요?
    읽는 내가 다 얼굴 화끈할 정도로 피겨 선수들에게 미안해집니다.

  18. q 2010.05.09 2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선한 시각의 글 잘 봤습니다
    신자유주의와 대중의 속성을 잘 끌어내 보여주셨네요

    다만 댓글들이 좀 의외네요...
    다양한 시각에 대한 평가는 없이,
    논리나 글의 한 소재로 등장한 특정 인물에 대한 애착으로 가득찼네요

    대중의 속성을 꼬집는 글에,
    그걸 알아보지 못하고 분노하는 대중으로 이글거리니,
    이거 참 보는 대중마저 당황스럽군요...

  19. 양심없는기자는 보라 2010.05.10 0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가 본문에 쓴글 붙여보겟다

    >> 김연아 또한 비판받을 점이 없지 않을 텐데도 아무 바람도 불지 않고 그냥 조용하기만 합니다. 더욱이 김연아에 대한 비판은 빙빙 에두르지 않으면 아예 성립이 안 되는 분위기까지 있습니다.

    아래 니가 해명한글 붙여보자.

    >>글 쓴 김훤줍니다. 여러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몇몇 대목에서 잘못 보시는 게 있는 듯해 한 줄 올립니다.
    제가 쓴 글이 좀 산만하기는 합니다만(단상斷想 수준의 글입니다.) 여기에는 김연아를 깎아내리는 표현이 전혀 없습니다. 감정이나 느낌만으로 글을 보시지 말고 놓여 있는 문장의 뜻을 중심에 놓고 봐 주시기 바랍니다.

    니가 쓴 본문 내용에 보면 김연아 또한 비판받을 점이 있다고 니가 적었다.

    그래놓고 해명글에 김연아를 깍아낼릴 만한 내용이 전혀 없었다라고 적었더구나.

    해명글 제일 하단에는 요렇게 적고 말이다

    >> 김연아와 관련된 것들에 대한 비판에 대해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는 말씀도 덧붙입니다.(그리고 나아가서는 김연아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도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고 저는 봅니다만.)


    이쯤되면 말장난 말고 뭐냐?

    위에양반 댓글이 의외다? 기자가 무슨 벼슬아치 인줄 아나.

    목적이 있으면 죄없는 사람 피해가게 만들어도 상관없다는건가.

    그리고 광고건 가지고 뭐라고 트집잡고 싶으면 왜 그 전 소속사 이야기는 한마디도 안하는거냐?

    연아선수가 기업들하고 직접적으로 계약하는줄 아냐? 소속사에서 하는거지.

    그건 왜 죽어도 안건드리는데 .

  20. 염좌 2010.05.11 0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창 노기가 서린 검찰들의 얘기를 너무나 이쁘고 자랑스런 김연아선수와 비교를 하니 자칫 엄청난 반발을 살수있는 예민한 부분이 있군요~덧글에서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셨는데 본문을 읽어본 저의 입장은 스폰서라는 단어가 어떤 경우에 쓰이느냐에 따라 엄청나게 차이를 준다는 의미같고요. 결론을 내자면 쎅찰화대 챙겨주는 짓에는 스폰서라는 단어를 쓰면 안 되는거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주라고 하면 어떨까요.ㅎㅎ

  21. 영주 2010.07.17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마디로 너무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김훤주라는 분이 뭐하는 사람인지요?혹시 섬나라 분인가요?
    당신이 하고싶은 말이있어 쓴것같은데..왜 거기서 김연아선수를 ..말하기조차 역겨운 썩어빠진 성매매 인간들하고 엮어서 즐기나요?..조회수 올리고 싶나요?..왜 엮어?..김연아선수가 당신한테 어카심정으로 무슨
    큰 피해를 주고 앞길 막았나요?아니면 김연아선수가 공갈협박,사기쳤나요?그도저도 아니면 당신이 뭔데
    연아선수 명예를 크게 훼손하나요?..집에서 기르는 개도 밥주면 고마워 주인한테 충성하고 꼬리치고 해요.
    연아선수 본인의 피땀어린 노력과 가족의 헌신으로 여기까지 왔어요..1년에 엄청드는 훈련비 걱정 덜은지 불과2-3년입니다.우리국민은 연아선수에게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데 ..큰 복을 받았지요..
    정말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네요?..당장 사과하고 내리세요..이런거 험한 섬나라 애들도 안하는짓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