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권 단일 정당 만들자는 문성근의 100만 민란

'유쾌한 100만 민란' 운동을 시작한 문성근이 경남도민일보 초청으로 11월 11일 창원을 찾았습니다. 그이는 이날 저녁 7시부터 마산회원구 양덕동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아시는대로 문성근의 '유쾌한 100만 민란' 운동은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꿈꾸는 시민"들을 향해 "시민의 힘으로 민주진보진영을 하나의 정당으로 묶어내자"는 데 취지가 있습니다.

문성근이 말하는 민주진보진영을 정치판에서 보면 민주당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이가 보기에 민주진보진영의 가장 큰 단점은 뿔뿔이 흩어져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흩어져 있어 갖고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으로 대표되는 극우 보수 정치 세력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대안으로는 야권 단일 정당 건설 하나뿐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문성근의 '유쾌한 100만 민란' 운동은 상식을 믿는 시민 100만명을 모아 그 힘으로 정치권을 압박해 야권 단일 정당을 건설해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치르자는 것입니다.

2. "'모자'는 벗고 '명찰'만 단 채로 경쟁하자"

저는 도대체 저것이 가능할까 되지도 않을 일일 텐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성근 말을 들으면서 어쩌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들었습니다.

문성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자'는 벗고 '명찰'만 달고 경쟁하자." 지금 쓰고 있는 민주당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같은 당명은 벗어버리자는 얘기였습니다.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하는 그런 당명을 버리고 다같이 한 모자를 쓴 다음 저마다 정치 성향과 추구하는 이상(이념)에 따라 정치 그룹(정파)을 형성해 국민을 두고 경쟁을 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모자는 당명이 되고 명찰은 고유한 정치 색깔이 되는 셈입니다. 물론 이런 문성근의 생각은 '정당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유쾌한 100만 민란'은 "야권 단일 정당이 만들어지면 나도 당원으로 참여하겠다"고 서약하는 운동입니다.

국민은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에 실망해 야당에게 표를 몰아줄 준비를 마쳤는데도, 야당들은 그 같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채 지리멸렬해 있는 지금 상태를 이렇게 해야만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빛과 소금'이라는 문성근

이런 운동을 하려고 경남도민일보를 찾은 그 날 그 자리에서 문성근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빛과 소금 구실을 해온 것을 잘 알고 있고 그에 대해 존경합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평당원 활동을 하시는 분들 가운데는 성직자 같은 사람도 많이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이 또한 존경합니다."

"저는 그동안 '날나리'로 살아왔습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송구합니다."

나름 진정성이 묻어나는 이런 말 막바지에 빛과 소금 구실을 해오신 분들이 앞으로도 빛과 소금으로 계속 남을 것인지 묻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진지한 청중들. 책상에 한 송이씩 놓인 장미가 이채롭습니다.

야권 단일 정당이라는 연합 정당을 만들고 정책과 인품으로 경쟁하면 적어도 2012년부터는 야권 단일 정당 안에서 진보 진영이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다면서요.

저는, 문성근의 입에서 '빛과 소금'이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 많은 것이 이해가 됐습니다.

기독교 경전에 나오는 비유인 '빛과 소금'은 너무나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이기는 합니다만 빛은 둘레를 밝히는 것입니다. 소금은 다른 것을 썩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스스로는 소멸하면서 다른 존재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초가 스스로를 태워 빛을 내고는 녹아없어지는 것처럼요. 소금이 다른 것을 썩지 않게 한 다음에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그런 존재가 돼서 묻혀버리는 것처럼요.

문성근이 이어서 말한 성직자 이미지는 '빛과 소금'의 이미지와 바로 이어집니다. 아무 대가 없이,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세상을 밝히고 세상을 썩지 않게 하려고 애쓴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4.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빛과 소금'이 아니었다

그러나 빛과 소금이 빛과 소금으로 머물러 있어서는 빛과 소금 노릇을 계속 할 수 없는 것이 정치 현실입니다. 자기 역할을 나름대로 한 다음 그냥 스르르 사라지고 마는 대신에, 자기가 나름대로 역할을 다했음을 인정받고 그 몫을 챙겨야만 할 수 있는 것이 정치입니다.

문성근은 바로 이것을 묻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성향으로 따지면 사회주의에 들고 출신 또는 태생으로 따지면 진보신당/민주노동당이라 할 수 있지만, 이런 면에서 보면 진보신당이나 민주노동당은 자기 만족적 성향이 강합니다.(예전보다는 많이 줄었습니다.)

남들이 무어라 말하든 아무 상관 없이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실천하고, 그에 대한 평가가 좋든 나쁘든 자기 할 바를 다했으니 그것으로 만족하는 것입니다. 눈치보지 않는 것은 좋은지 모르지만 남들 얘기에 신경쓰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고 저는 여깁니다.

지금은 조금 덜한 것 같이 보이지만 민주노동당/진보신당은 지사적 풍모가 또 센 편입니다. 이를테면 옳고 그름을 꼼꼼하게 따져 옳지 않으면 돌아보지도 않는 그런 성향입지요.

그런데 지사는 운동이나 정치를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지사는 이런저런 사실에 대해 이런저런 평을 내놓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말 그대로 독야청청은 할 수 있지만 운동이나 정치를 하는 사람은 그렇지 못합니다.

길 가다 보면 다른 데서 날아온 흙먼지를 뒤집어쓸 수도 있고 튀어온 흙탕물에 더러워질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맨땅인줄 알고 발을 디뎠는데 실은 허방이어서 자빠지거나 넘어지는 바람에 갖은 더러운 것을 온 몸에 묻힐 수도 있습니다. 이게 현실이지요.

이런 관점에서 보면 민주노동당/진보신당은 누가 깨끗하냐 아니냐, 누가 더러우냐 아니냐, 또는 이게 더러운 것이냐 아니면 깨끗한 것이냐 이런 식으로 많이 나눠 왔던 것 같습니다.

달리 말하자면, 누구 빛이 더 밝으냐, 붉은빛은 정통이고 연둣빛은 정통이 아니다, 이 소금이 국산이다 아니다, 저 소금이 더 짜다 아니다 이렇게 다퉈 왔던 것 같기도 합니다.

붉은빛도 세상을 밝히고 연두빛도 세상을 밝히게 마련인데 말입니다. 국산이든 아니든 소금이라면 다 짜게 마련이고, 짠 정도는 이런저런 차이가 있겠지만, 저마다 주어진 깜냥에서 나름대로 썩지 않게 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분명한 사실인데도 말입니다.

그러므로, 민주노동당이나 진보신당이 빛과 소금 노릇을 제대로 못해 왔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자기네끼리 선명성 경쟁을 하는 바람에 정작 자기가 밝혀야 하고 썩지 않게 않아야 할 것들을 놓친 경우가 많지 않을까 싶은 것입니다.

5. 야권 단일 정당(=연합 정당)에 대한 검토는 필요 없을까

그래서 저는 일단, 민주노동당이나 진보신당 활동을 하는 이들이 문성근의 '유쾌한 100만 민란' 운동을 아예 희떱게 보거나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내쳐버리지는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다음에는 민주당 또는 그와 색깔이 비슷한 정당과 하는 통합 같은 것은 중요하지 않게 여기는 관성을 벗어나 문성근이 말하는 야권 단일 정당이 연합 정당으로 구성될 경우 그것이 진보 진영에게 좋을지 좋지 않을지를 있는 그대로 타산해 보면 좋겠습니다.

제가 순진한지 멍청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문성근이 말하는 대로 다수의 횡포가 견제 차단되고 소수 정파들의 활동과 일반 당원의 참여가 보장된다면,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그룹도 그 안에서 충분히 '정책'과 '인품'으로 경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빛과 소금' 노릇이 좀더 오래 가지 않을까 싶은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빛과 소금' 노릇이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만으로 국한되지 않고 널리 퍼질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것입니다.

물론 가부 결정은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당원들이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하는 것이겠지만, 옛날에는 그이들과 관련이 있었던 제가 바깥에서 볼 때는 그런 생각이 든다는 말씀을 그냥 해보는 것입니다.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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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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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치우 2010.11.16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만에 댓글 달아보네요.

    문성근님의 백만 민란에 적극적으로 찬성은 하는 1人이지만...
    기자님이 걱정하는 선명성 논쟁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질지. 얼마나 슬기롭게 대처해나갈지가 문제겠네요...

    그냥. 현실적인 소망 하나는 제발 등 뒤에서 칼이나 안꼽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이야... 진보신당의 이상과 강령이 젤 맘에 와닿기는 하지만
    일반 우중들은 정치쇼에도 왔가갔다하는 갈대일 뿐이거든요. 너무 비관적인가요 -_-;?
    하지만 또 나름의 정치 선진국이라는 프랑스와 미국을 보고있으면... 오바마 참패라...
    2천년도 전에 철인 정치를 주창했던 정치가 소크라테스가 옳게도 보입니다 ㅎ

  2. 포세이동 2010.11.16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배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연합정당은 이미 6 2 지방선거에서 실험이 됐고, 어느정도 검증도 됐다고 보는데. 백만민란이 꼭 새로운 것은 아니라 봅니다.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야권연합, 야권단일후보 전략, 그 과정에서 진보정당의 행보를 어떻게 보느냐를 봐야 하지 않을까요. 달랐죠. 지금도 다르죠.

    아무튼 생각해볼만 합니다.

    • 김훤주 2010.11.16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6.2지방선거에서 검증이 된 것은, 야권단일'정당'이 아니라 야권단일'후보'의 힘이었지요.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는 야권단일후보가 아주 어렵다는 현실적인 문제도 문성근은 고민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뛰어넘는 야권단일정당을 만들자는 운동을 벌이는 것이지요.

  3. 경차와 트럭 2010.11.16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에서 제일 걱정하는게 다수의 횡포입니다.
    트럭과 경차를 철제 와이어로 묶고 후진해보면 경차가 끌려갑니다.
    민주당의 한 분파가 된다한들 미국식 양당제가 될 뿐입니다.
    빈부격차가 심해진 대부분의 나라들의 특징은 사실적 양당제 국가로 국민들의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 정치인을 심판할 수 없기 때문에 보수와 가짜진보들이 정권을 핑퐁처럼 주고 받는다는데 있습니다.
    대안은 .... 이름은 잘 생각나지 않지만 현재의 비례대표제를 지방분권에도 적용시키는 방법입니다.

    -------------------------------
    제 개인의 성향은 진보신당에 가장 가깝지만 몇 가지 점에서 당주류에 반대되는 의견이 있습니다.
    첫번째 외노자 문제입니다.
    모든 사안에 인권적 시각을 대입하고 과거의 메뉴얼에 집착한 사고를 하기 때문에 문제의 본질을 놓치는 점,
    그리고 외노자 받아들이려면 그에 대책이 있어야 하는데 자국 실업에 대한 무대책.

    두번째 미국 문제인데 종북문제만 빼면 민노당과 진보신당은 과거 한배를 오랫동안 탓었기 때문에 미국에 대한 북한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본인 또한 미국의 패권을 잘못 활용하고 있다는 점, 근본적으로 미 사대주의는 청산해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한반도의 지리적 특수성 즉 열강들로 둘러싸인 상황을 고려하면 미국과 중국을 서로 지렛대로 사용하는 외교가 적절하다고 보여지며 한국이 어느정도의 국력신장이 되지 못한다면 현재의 미중대치국면을 적절히 활용하는게 옳다고 보여집니다.

    과연 한국에서 미국의 존재가 사라지면 중국이 동등하게 아니 최소한의 예우를 갖추어 줄까요?
    한반도의 옆에는 인구,군사대국 중국이 존재하고 그들은 사회주의를 가장한 매우 호전적인 국가입니다.
    북한 또한 사실을 뻔히 알면서 단지 정권 유지에 미국증오를 이용할 뿐인거죠.
    민노당원들에게 과연 미제타도를 외치는 이유에 대해 미국을 증오할 만한 자격이 북한 지도부에게 있나 나는 그것이 궁금하네요.

    민주당의 미약한 복지정책은 현 빈부격차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걸 자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노무현과 오바마가 정권을 잃어버린 이유가 똑같은 것입니다.
    약효가 부족하니 일반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게다가 양국모두 공산주의와 대립하던 시절의 반공논리로 좌파와 복지에 대한 거부감에 의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덴마크식이 있는데 자유무역과 FTA를 수용하는 대신에 국가가 책임지고 개인의 실업과 실업급여(약 3년간 80%를 지급하는)를 보장하는 방법입니다.
    세계가 자유무역 자본주의를 추구하는데 전통적 사회주의만 고집한다는게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언젠가 그러한 여건이 되면 그리 되는 것이지 그것만 목빼고 기달릴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당연한 얘기로 자유무역은 대세이기는 하지만 FTA는 굳이 체결할 이유가 없으므로 그 폐혜에 대해 FTA를 보완할만한 재원이나 정책이 없다면 FTA에 대해 반대해야 합니다.

    요는 자본주의하에서 대중들에게 무제한 적인 경쟁에 대한 제제와 삶의 질 향상을 통하여, 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여 전통적 좌파지지 세력을 확보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도 국가가 있어야 유지되는 것입니다.
    특히 한국같은 경우 옆에 거대 중국이 있어 저출산은 심각한 문제로 부상할 것이기 때문에 한나라당 같은 경우도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외부자로 볼때는 사소한 문제일 수도 있는데 그들 나름대로는 진지한 문제로 생각하는 것들입니다.

    • 김훤주 2010.11.17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수와 가짜 진보들의 핑퐁 게임.... 그런 나라에서 진짜 진보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궁금해집니다.

      현재의 비례대표제를 지방분권에도 적용한다면,, 제가 알기로는 현재 비례대표제는 10% 안팎인데 그렇다면 지방분권도 10% 안팎이 되는가요?

    • 경차와 트럭 2010.11.17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은 진짜 주류들은 아마 본인보다 더 심한 평가를 할 껄요.
      그게 기분 나쁜 모양인데요.
      두번째 10%가 중요한게 아니죠.
      자신의 사표가 되지 않는다 중요한거죠.
      지금은 10%로지만 그게 반영된다면 왜 소수정당에게 투표하지 않겠습니까? 유럽의 대부분 복지국가들은 이러한 시스템하에서 커온게 사실이고 일본,미국,한국은 양당제라 영원히 그 틀에서 못벗어나고 정치인들이 경각심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역지사지로 님이 민주당-열우당 지지자가 아니라 소수정당 지지자라면 평생 투표해봐야 목소리가 묻힌다면 투표할 맛이 나겠습니까?

    • 김훤주 2010.11.17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기분 나쁘고 나쁘지 않고가 없습니다.

      선생님 말씀하신 그런 비례대표제는 이미 지방자치 선거에서도 실행이 되고 있는데요.

      그리고 저는 민주당은 여태 한 번도 지지해 본 적이 없는 이른바 좌익 골수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사표가 된다 해도 아랑곳없이 진보정당들을 위해 투표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재단을 하시더라도, 한 번 더 글을 읽어보신 다음에 하시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 경차와 트럭 2010.11.17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근데 한국의 비례대표는 완전한 유럽식 정당 비례대표와는 틀립니다.
      그래서 기억이 않난다고 했구요.
      언제 기회가 되면 한국에도 소개될 날이 있겠죠.

    • 김훤주 2010.11.17 1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비례대표제도, 우리나라에도 이미 '소개'는 돼 있습지요.

  4. 구르다 2010.11.16 1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가능한가? 가능하지 않은가?는 결국 하기나름이라고 봅니다.
    문성근씨가 그랬습니다.
    지금 이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제안을 해 달라,
    더 좋은 방법을 제안할 수 없다면
    이방법이라도 해봐야지요.

    부족한 것은 채워나가면 된다고 봅니다.

    • 김훤주 2010.11.17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족한 것이 채워지지 않을 개연성이 채워질 개연성보다 높다고 저는 봅니다. 채워지지 않으면 어떠리~~~ 이런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