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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촛불집회 현장에서 올려다본 동아일보 사옥. /김주완

저는 최근 촛불집회를 전망하는 글 중 [미디어스]에서 읽은 김완 님의 논지에 가장 공감합니다. 그는 '6.10 이후를 묻는 당신에게' 라는 칼럼에서 구체성도 없고 불가능한 '정치적 전망'을 찾기보다, [조선일보] 하나라도 확실히 조지자는 논지를 폅니다.

이거야말로 정답이다 싶습니다. 다행히도 6.10대회 이후 국민방송 KBS 지키기 촛불이 켜졌고, '살리자! 경향·한겨레·MBC, 문내리자 조·중·동 캠페인'도 불붙고 있습니다.

이런 촛불집회의 자연스런 진화에 위기감을 느낀 조중동은 옛 방식인 '좌-우 대결구도'를 조장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특수임무수행자회와 뉴라이트전국연합, 고엽제전우회 등 우익단체와 광우병국민대책회의를 나란히 대비시키면서 좌-우대결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어제(14일)자 [동아일보] 사설 '본색 드러낸 광우병 대책회의'에서 이들의 의도는 확연히 드러납니다. 이 사설은 국민대책회의가 "광우병이 중심 쟁점이지만 의료 및 공기업 민영화, 물 사유화, 교육, 대운하, 공영방송 사수 등 5대 의제를 결합해 촛불집회를 진행할 예정"라고 밝힌 데 대해 "확실하게 본색을 드러냈다"면서 "국민건강을 걱정하는 척하며 실상은 우파정부 타도와 반미 투쟁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또 국민대책회의에 대해서도 "실상은 수구좌파 조직인 진보연대가 주도하고 있"으며, "북한의 대남적화(赤化) 전략을 고스란히 옮겨다 복창(復唱)하는 친북반미 집합체"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KBS 앞 고엽제전우회의 시위와 촛불시위를 나란히 배치하면서 좌·우대결을 연상케 했습니다.

[조선일보]는 같은날 "북한의 단체와 매체들이 남한의 '쇠고기 촛불집회'를 지지하면서 이명박 정부를 비난하는 담화·보도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는 기사를 2면에 대문짝 만하게 냈습니다. 제목은 "항복할 때까지 항쟁의 불길을"-'北 '촛불시위' 지지하는 담화 잇따라 발표' 라고 달았네요.

조중동은 기회주의 언론으로 부르는 게 바람직

이건 '프레임 전쟁'입니다. 조중동은 좌-우대결 프레임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싸우는 둘 다 똑같다'는 심리를 조장하려는 것입니다. 조중동이 이런 프레임 전략을 세운 이상 각종 우익단체의 도발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다행히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안진걸 민생희망팀장은 조중동의 이런 의도를 읽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디어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14일 촛불집회 현장에서 "지금 조중동 등 보수언론은 이 싸움을 진보와 보수의 대결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이 자리에도 합리적 보수 성향을 가진 분들이 많이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싸움은 보수와 진보의 대결이 아니다. 이명박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국민이 정부를 상대로 벌이는 싸움"이라고 규정했다 합니다.

그는 "어제(13일) KBS 앞에서 고엽제전우회로부터 많은 시민들이 폭행을 당했다"면서 "우리는 때리면 계속 맞을 것이다.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까지 승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는군요. 특히 안 팀장은 "앞으로 이들을 비롯해 조중동을 보수단체·보수언론이라고 부르지 않고, 관변단체·관변언론이라고 부르겠다"고 선언했다고도 합니다.

그의 이 말은 보수와 진보, 우파와 좌파라는 프레임에 가두려는 조중동의 의도에 맞서 '시민'과 '관변'이라는 프레임을 내놓은 것으로 읽힙니다. 고엽제전우회나 뉴라이트 등을 '보수단체'나 '우익단체'로 부르지 않고 '관변단체'로 부르겠다는 발상은 탁월합니다. 그들을 '보수'나 '우익'으로 부르는 순간, 그들과 반대편에 있는 시민들은 졸지에 '진보' '좌익'으로 규정되어 버리는 프레임의 중요성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조중동도 '보수언론'이라고 부르는 순간, 그 상대편에 있는 언론들은 '진보언론' 취급을 받게 됩니다. 저는 현재 우리나라의 종이 일간지 중 보수언론이나 진보언론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변신하는 기회주의 언론과, 어떤 상황에도 언론의 정도를 걸으려는 바른 언론이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조중동을 '기회주의 언론'이라고 부릅니다. 이번 촛불집회도 '관변단체'와 '시민'의 싸움이며, '기회주의 언론'과 '바른 언론'의 싸움이라고 규정짓고 싶습니다. 바른 언론이 기회주의 언론과의 프레임 전쟁에서 꼭 이기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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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완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
지역신문 기자의 고민과 삶을 담은 책. 20여 년간 지역신문기자로 살아온 저자가 지역신문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기자생활을 하면서 겪은 일들을 풀어낸다. 이를 통해 서로 비슷한 고민을 가진 지역신문끼리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촌지, 살롱이 되어버린 기자실, 왜곡보도, 선거보도 등 대한민국 언론의 잘못된 취재관행을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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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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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애쉬람 2008.06.16 0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퍼갈게요..

  3. 열린세상 2008.06.16 0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탁월한 지적입니다. 조중동에 반대하는 많은 시민들이 읽고 세상에 퍼뜨려지길 바랍니다.

    사람은 완벽하게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감성적 요소가 늘 이성적 판단을 무의식적 또는 의식적으로 지배하게 되지요. 프레임은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며, 그것은 결국 감성적 요소를 어떻게 형성되는지 결정짓겠지요.

    아시겠지만, 미국 공화당-민주당도 똑같은 framing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민주당 진영의 정치심리학자인 George Lakoff 가 쓴 책 the political mind에서도 비슷한 지적을 하더군요. 공화당이 프레이밍의 중요성을 먼저 인식하고 많은 수의 연구소와 언론을 통해, 자기들에게 유리한 프레임을 전파하고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그런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게 만들었다고요.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는 토론회에서 그런 프레임에 말리지 않는 탁월한 언변을 발휘했다지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번 조중동과의 전쟁에서, 조중동은 기회주의 족벌 신문에 지나지 않음을 많은 사람들이 인식했으면 좋겠습니다.

  4. 경남도민 화이팅 2008.06.16 0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경남도민들은 깨어있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지난번에 부산갔다가 교수란 사람이 아직도 쇠고기 문제를 이데올로기에 연결시키는 걸 보고 아직 멀었나.. 싶었는데.. 그래도 깨어있는 분이 많은 건 사실이군요. 이젠 이데올로기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바로 자신과 내가족의 안전, 자신이 맘 편하게 살수 있는 세상이 가장 최선인 겁니다. 지금의 정부와 여당, 야당은 이러한 시대흐름을 잘 좀 파악 했으면 합니다. 아직도 케케묵은 좌파, 우파 하지 말고요.

  5. wuidong 2008.06.16 0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촛불 집회는 정부와 사회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모여서
    상대방을 비난하고 욕하기 좋은 문화의 장이다.

    시청앞 광장에 모여서 사회 공공 시설을 파괴하도록 하지 말고
    일정한 장소( 운동장이나 체육관 등)에서 모이도록 해주면 좋겠다.
    1년 내내 주말이면 모여서, 정부 성토하고, 노래부르고, 게그하면서...
    신나게 그들끼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정말 시청앞 시설을 망치는게 안타깝다.
    시민 질서를 문란케 하는 일이기도하고
    다른 문화행사도 못하게 하는게
    완전 법질서를 무시하는 행동이다.

    서울시는 그 대책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촛불 집회 주체측인 국민대책회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6. 감사합니다. 2008.06.16 0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정리가 확 되네요. 아직도 조동중을 대중매체라고 보는 사람이 있어서 안타깝네요.

  7. 나의과거 2008.06.16 0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읽고 부끄러웠던 나의 옛시절에 조선,동아를 민족지이면서 나라를 위한 바른말을 하는 그런 언론인줄 알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하게 된것은 나의 무식함이 첫번째 이유인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여기에 덧붙여 생각해보면 주의에 분위기에 속았다는 것입니다

    아주 보수적인 경북에서 주의에 모든 곳에서 조중동을 제외한 신문을 어용으로 취급되고 한겨레는 좌익신문이라고 하여 의식있는 몇몇 사람들만이 구독 할뿐이었죠 이런 상황속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무조건 한나라당에만 올인하는것이 당연한 프로스포츠의 지역 연고제 같이 되어 다른 지역의 기반을 둔 다른 정당들은 타도의 대상에 올라 무조건 반대하고 공격하는데 나도 모르게 당연한줄 알았습니다

    이런 내가 고향을 떠나 서울에 살면서도 드러내놓고 말하지 않았지만 계속 그런 생각에 사료잡혀 선거때마다 후보 약력이나 인물을 보지않고 당만보고 무조건 한나라당만 올인 해오다가 비록 지지 하지는 않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고부터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 했습니다

    이런 나의 변화는 선거에서도 무조건 하나라에서 안티 한나라로 바뀌게 되어 반대로 무조건 반 한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변하는 데에 고향을 떠난지가 20년 가까이 되어서 지역주의에서 조금은 자유로울수가 있었습니다 비록 불혹을 넘긴 나이에서 말입니다

    이전에 조,중,동을 정론지라고 믿고 동조하던 무식한 나의 과거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8. 이동주 2008.06.16 0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지적입니다. 촛불집회로 국민들이 깨어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전처럼 호락호락 당하진 않을 것입니다.

  9. 국민검객 2008.06.16 0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들은 [어용 관변 단체] = 쮜똥들'의 모임 이라고 부릅니다.
    [조 중 동 문 찌라시] = 쮜똥 묻은 찌라시' 라고 부릅니다.

  10. 진정한보수는 2008.06.16 0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한 보수를 굳이 찾는다면 국가와 국민들을 걱정하는 수많은 촛불시위자들이다. 조중동은 보수언론이 아니라 늘 그래왔듯이 국가와 국민보다는 자신들의 생명연장을 위해 애쓰는 어용 언론일 뿐이다.그리고 보수니 진보니 이게 그렇게 중요한 것인가? 보통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보수건 진보건 국민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국가의 발전과 대다수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는 그런 쪽을 응원한다. 보수건 진보건 기본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야 한다는 것이다.

  11. 박재일 2008.06.16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도 공정성과 객관성이 결여되면
    한낯 선동과 비방에 그치지않습니다.
    나라가 온통 시끄럽고 어수선한 가운데
    국민의 생활걱정은 태산같습니다. 자기의 의견이 비록 옳을지라도
    다중이 접할수 있는 이런곳에서의 논리는 좀더 심사숙고하여
    언어의 순화는물론 객관적이고 공정한 논리전개가 우선돼야되지 않을까합니다.
    광우병대책위도 그 본연의 목적달성을위한 행위에만 국한돼야하고
    더 이상의 집단행위는 다른 단체를 조직해서 하든지 아니면 이젠 자제돼야합니다.
    대형언론에서 제시하는 논거의 근거를 제시하면서 마냥 그들을 매도하는것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KBS문제 더 이상 개입하지마세요!
    그들의 옹호는 더 많은 실망만을 초래할것입니다.
    주완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선경 2008.06.16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광우병대책위의 역할을 단순히 '쇠고기'로 한정하려는 것이 수구세력들의 전략이죠. 촛불 집회를 단순히 '쇠고기협상'으로 한정해서 그 이상의 의제로 확대되는 건 '변질'이라고 매도하는 것도 그들의 전략이죠. 광우병대책위가 진화하기 이전에 이미 시민들이 진화했습니다. 광우병대책위는 자연스럽게 민심을 따르는 것이구요.

  12. 내계인 2008.06.16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부분에 대해 적절한 정의를 내려주셨군요. 이 개념을 널리 알려 그들의 작전에 휘말리지 않아야겠습니다.

  13. ewer 2008.06.16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프레임의 원칙이라...
    매우 중요한 포인트 잘 지적하신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도 유의하도록 해야겠네요..

  14. Zeit 2008.06.16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똥은 똥이요 꽃은 꽃이로다.

    내가 똥을 똥이라고 하는데, 공산주의자 역시 그걸 똥이라고 한다고 해서, 내가 똥을 똥이라고 한 게 틀린 말이 되는 건 아니지 않은가?

  15. 몽돌 2008.06.16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레임이란 말보다 저 적합한 말이 없나 잠깐 고민하긴 했지만 어쨌든 <프레임 전쟁>이 맞습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격투기에서 주먹만 쎄다고 이기는게 아니라 작전을 잘 세워야 하듯이....

  16. 하얀 로냐프강 2008.06.16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프레임 전쟁에 대해서 블로깅했는데, 저랑 다른 측면을 보셨군요.

    이 글이 훨씬 더 날카로운 지적을 담고 진실에 보다 가깝다고 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제 껀 트랙백 해둘께요.

  17. 선경 2008.06.16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이번 싸움은, 수구기득권의 노골적인 반시민성 VS 시민 아닌가요.
    반정부라하기이전에 정부부터 반국민,반시민적이었지요.
    조중동은 정말 토나옵니다.. 조중동 반드시 꺽어놔야되요. 언론이라 할 수도 없는 것들이 버젓이 '보수언론'이네 '우파 언론'이네 하고 있으니.... 극우앞에 좌경 아닌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쩝..

  18. 선경 2008.06.16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중동이 언론이 아닌 이유는, 이번 명백한 정부의 방송장악 기도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고, 방송장악에 맞서는 시민의 움직임을 단지 좌파들의 KBS정연주 지키기로 몰아가고 있는 것만으로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관변언론 어용언론..님의 글에 구구절절 동감..

  19. 푸른 2008.06.16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정부때 관변언론 단체는 어디였나요??

  20. kkkkkk 2008.06.16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가는 기업이 아니며, 이윤추구의 대상이 아니다. 국민은 개개인 모두가 소중하다. 국민 한 명은
    국가의 자산이며 국가의 자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정부가 국가를 하나의 기업으로 보고 정치를 한다면 이것은 이윤을 내지 못하는 국민은 자연히 도태되게 만들고 스스로 자멸하게 만드는 꼴이 되며, 그럼으로써 서민의 등골을 빼먹고 자라난 부익부의 배속만 채우는 꼴이다.


    지금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신뢰가 떨어졌다는 것에조차 관심이 없다.
    모든 정책들이 눈가리고 아웅 식이며, 모든 국민의 소통을 통제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정의는 살아있다.


    민주주의는 죽지 않는다.
    지금껏 어떻게 일궈온 민주주인데, 한 개인의 욕심으로 인해 나라는 시국이 불안하다.

    지금의 상황은 IMF보다 위험한 국가의 위기이다.
    IMF 때는 국민이 있었지만, 이대로라면 국민은 없다.
    그러면 나라는 없다. 오직 이명박 쓰레기같은 정부만 남는다.


    우리는 끝까지 지켜야한다.
    그가 쏘아대는 물대포도, 전경도 막아내야 한다.
    그래야 우리는 우리의 대한민국에서 숨을 쉬는 것이다.

  21. 너나 나나~~ 2008.06.17 0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똑똑하지도 잘나지도 않은 사람이지만, 이번 촛불 시위를보면서 참 많은것을느꼈다. 좋다. 좋다이거야 평화시위 정말좋아.
    거기에 물대포 경찰 안좋아 정말 안좋아.지금은 안쏘자나?
    하지만 평화시위를 외치던 촛불 집회는 어느새 운동권 사람들이 속속 참여하는 느낌이야 얼마전엔 파이프가 등장했어~ 그리고 운동권 구호, 노래,등등..
    평화로운 시위를.. 이용하려는 그런 사람들(단체)가 등장했어.

    더이상 누가 옳고 그름을 논합니까?

    지금 우린 무엇인가에 홀린듯 미치도록 광분하는것이 아닌가싶다.
    지금 내가 남이느끼는 것과 얼마나 차이가 있겠는가?
    쇠고기가 탄핵으로 바뀌고 있고 촛불집회 반대하는 사람은 매국노,알바 빨갱이가 되어가고 있다.

    어느 의견이 있으면 다른이의 의견도 들어줘야 하는것..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여러분 걱정마라 미국 차기 대통령이 될것같은 오바마 라는 사람이
    한미F.T.A 를 다시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유인즉 미국이 너무 불리한 협상을 했다는 것이다.
    조금은 이해하겠는가?

    그래 사람생명가지고 장난친거는 정말 내가 봐도 아닌데.. 이면에 있는..
    수면아래에 있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

    단편적으로 빌게이츠가 우리나라에 거금을 투자하겠다고 얼마전에 왔었던거 기억은 하나???

    ps 이제 우리가 외쳐야 할 말은 하나다. 쇠고기 재협상!! 광우병소 반대~! 등등 소에 관련된 안건만 말해야 할것이다.

    이명박 탄핵 이명박XX 등등.. 이런말은빼고선 말이다. 대통령이란 모름지기 나라의 아버지다. 나라의 얼굴, 대표다.
    자기 아버지가 미워도 내 아버지가 아니다,아버지XX 뭐 이렇게 말할수는 없을것이다. 누워서 침뱉기다.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말이다. 처음 우리가 초를 들었던. 바로 그때의 생각으로...

    공기업 민영화.. 나도 찬성은 아니지만. 일단 내가 내손으로 뽑은 대통령 죽이되든 밥이되든 5년동안 대통령이 무서워 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뒤에서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이만~!!

    • ticktackto 2008.06.16 0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ㅈl랄하네 습새가.
      그럼 안건 터질때마다 거리로 일일히 나와서 촛불 들어줘?
      집구석에서 너 좃이나 잡을때 촛불들고 나온 사람들보고 이래라저래라냐? 뒈져 콱.

    • 불타는영혼 2008.06.16 0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이명박 정부 자체가..서민을 위한 정책을 펴지않습니다. 이때까지의 행보로 보아 5대 정책이 내려간다하더라도..이명박의 정책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은 서민을 위한 정치는 없는걸로 보이네요. 저는 그래서 이명박정부 하야와 18국회 해산을 지지합니다.

    • 잉????? 2008.06.16 0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촛불집회 반대하는 사람을 매국노, 알바, 빨갱이가 되어가고있다????
      어디서 많이 하던 소리인데...
      그건요. 촛불집회 하는 사람들을 일명 알바라 하는 사람들이 뻑하면 쓰는 기본적인 말들중에 하나인듯 싶은데?
      좌1빨, 빨갱이 등등 부메랑으로 돌아가고 있나?

    • 맑음 2008.06.16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ticktackto 너 아가리 좀 곱게 못 놀려?

    • 과객 2008.06.17 0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좌익과 우익은 존재한다
      시대가 어느땐인데 그런소리 하냐구?
      표면상으로 나타나지 않아서 그렇지
      인천 맥아더 장군동상 철거하려는 사람들과
      철거를 막으려 하는 사람들을 기억하는가?
      그사람들이 잠재되있는 좌익과 우익이 존재한다라는
      증거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엄연히 휴전상태이며
      남과북 서로 간첩이 존재하고,, 다만 정부에서는
      사회적 혼란을 우려해 표명 안할뿐이다
      어리석은 자들아 이 분단의 슬픔을 아는가?
      서로 헐뜯기 바쁘고 하나됨은 어디에 찾아볼수 없다
      이래서 남북통일이 되겠는가? 우리나라는 더이상 동방예의지국도 아니고 단일민족도 아니다
      정확히 알고는 있자! 지금 촛불집회 참여한 단체는 민노총이란 친북세력이다 왜냐?? 민노총사이트 자체검색에서 김일성 김정일을 쳐봐라 김일성 찬양게시글이 즐비하다 그리고 촛불노래 만든사람이 예전에 김일성 찬양가를 만들어서 4차례나 구속이 됬던 사람이다
      이 사실을 알고서도 촛불타령 할텐가?
      내가 우려하는것은 순수한 목적으로 참여한 시민 개개인이 그들의 선동과 세뇌에 눈과 귀가 멀게되는 모습이 안쓰럽다 그리고 촛불시위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논리박약하게 욕설하고 몰아세우지 말아라 고운말 듣고싶으면 말좀곱게해라 타당하지않다 생각되면 논리적으로 반박하되 저급하게 욕설하며 감정적으로 나서지 말라! MBC 100분토론에서 욕설토론이 보고싶은가?
      언론에서는 시위대만 매맞는 모습을 방송한다
      전의경은 사람 아닌가? 전의경도 현장에서 피흘리고
      쓰러진다 이 현실을 제대로 알고있자!
      털어서 먼지하나 안나오는 사람없다
      경찰은 절때 먼저때리지 않는다 "폴리스라인"
      그안에 충분히 평화시위를 할수있다
      외국을 보라! 우리나라와 왜 다른지를!
      필자도 많이 혼란스러웠다 뭐가 옳고 아닌지
      또 진실이 무엇인지를.. 난 누구의 편도 아니다
      이번 촛불집회 참여한 사람이 대한민국
      전국민의 10%도 안된다 그것을 가지고
      뻥튀기 오버보도하는 언론도 문제가있다
      알고는 있자! 긴건 긴거고 아닌건 아닌거다!
      제발 중립의 입장에서 바라보자
      침묵하는 사람들은...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