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나란히 이름을 새긴 연인들은 지금도 변치않은 사랑을 이어가고 있을까요? 나쁘게 봐야 할지, 기록을 중시하는 우리의 전통으로 봐야 할지 잘 판단이 안 서네요.
헉!
그런데, 일반 여행객뿐만 아니었습니다. 한완상 국무총리, 황수관 박사,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물론 전지현, 강호동, 엄정화, 이세창 등 연예인과 정명훈까지...유명한 사람들도 모두들 자기 흔적을 남겼군요.
물론 이들이 흔적을 남긴 곳은 도쿄 도청 전망대가 아닙니다. 근처에 있는 한 한국식당이었습니다. 아마도 식당 주인이 홍보에 활용하려고 사인을 하나씩 부탁했겠죠?
어쨌든 못말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흔적 문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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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맙습니다. 사진도 잘 봤습니다. 마산에 있는거랑 같은 거군요.
참 추한 버릇이죠. 저렇게 제 이름 적어 두어 봤자 두고두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밖에 더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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