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재 조합장에게 듣는 단감 이야기2


단감은 크기에 따라 3L(제일 큰 놈), 2L, L, M(중간 놈), S, 2S, 3S, 4S로 나눈다고 한다.


중국에도 단감은 생산되지만 대부분 S급이고, 그 중 큰 게 M사이즈 정도라고 한다. 그게 중국 상하이에서 개당 1200원에 팔린다. 그러나 한국 단감은 3500원이다. 그럼에도 상하이에 수출된다. 2L 이상의 큰 사이즈 단감이기 때문이다.


상하이에는 1억 명의 인구가 사는데, 그 중 800만 명 정도가 백만장자라고 한다. 그들 부자가 경남 단감의 주 소비층이다.


그리고 S사이즈 이하의 작은 단감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에 주로 수출된다.


이게 2L사이즈쯤 된다.


동남아에 열대과일이 많이 나고 당도도 높지만, 대가 물커덩한 과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단감과 같은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없다. 그래서 자국에서 맛볼 수 없는 아삭한 단감을 동남아 국가들이 한국으로부터 수입한다는 것이다.


김순재 동읍농협 조합장의 터프한 설명을 영상으로 들어보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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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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