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경남 창원에서는 시청 옆 정우상가 앞 도로에 400여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집회에서는 지역가수인 김산, 하동임씨가 촛불집회를 주제로 한 새로운 노래 '촛불이 두려운가'(고승하 곡, 박노해 시)를 불러 시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가사를 잘 음미하면서 들어보시면 더욱 노래맛을 느낄 수 있다.

8시 30분쯤 사회자가 "서울에 수십만 명이 모였고, 광주에도 1만 명 이상이 모였다고 합니다. 우리는 거기에 못미쳐 미안하지만, 일당 백의 힘을 보여줍시다"라고 외쳤다. 시민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현재 경남에는 창원 외에도 마산과 진주 등 10여 개 시군에서 각각 수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촛불이 두려운가(박노해 시, 고승하 작곡)

그대는 그렇게 큰 힘을 갖고
어둠 속에서 무슨 짓을 했기에
이 작은 촛불이 두려운가
그대는 그렇게 많은 돈을 갖고
부자 친구들과 무슨 짓을 했기에
가난한 국민이 두려운가
그대는 그렇게 많은 경륜을 갖고
부시의 목장에서 무슨 짓을 했기에
나이 어린 소녀들이 두려운가
그대는 그렇게 강력한 공권력을 갖고
밀실에 모여 무슨 짓을 했기에
광장의 촛불들이 두려운가
지금 그대는 무슨 짓을 하고 있기에
촛불이 두려운가
소녀들이 두려운가
국민이 두려운가

아래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부르는 김산, 하동임씨. 안치환씨와 실력을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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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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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_- 2008.07.05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 멋지네요,,

    어린친구들이 주로 만나는 장소였던

    창원 정우상가나 마산 창동이

    저런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다는걸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2. 실비단안개 2008.07.05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회에 갔다가 이제 도착하였습니다.
    창원의 한 여고 선생님께서 자유발언을 하셨구요 -
    식코가 아닌 '쥐코'를 감상하였습니다.

    정리가 되는대로 엮인글로 드릴게요.

    수고하셨습니다.

    • 맑음 2008.07.05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무현이 저지른 비리와 한나라가 저지른 비리, 노무현이 미국 똥꼬 핥는 짓과 이전 정권이 미국 똥꼬 핥는 짓, 정당한 시위에 대한 노무현의 폭력 진압과 이전 정권의 폭력 진압을 놓고 이중 잣대를 갖다 대는 이유가 뭐냐는 내 질문에 아직도 답을 준비하지 못했니?
      이번에도 이 질문에 또 욕설로 대응할 거니?

    • 실비단안개 2008.07.06 0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늦었습니다.
      이제야 정리하여 엮인글로 드렸습니다.
      쥐코 동영상 올렸는데, 쥐코 - 꼭 보셔요. 25분 32초인데요, 가슴이 막히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진실입니다.

    • 맑음 2008.07.06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틀리면 반말에 폭언을 퍼붓고, 상대방의 시원찮은 직업을 놓고 조롱을 던지고, 상대방 부모를 향해 욕설을 던지는 인간 옆에서 함께 낄낄거리고, 그래 놓고는 상대방의 질문에 답변도 못하니? 그렇게 비굴하게 한 평생 살다 갈 작정이니?

    • 실비단안개 2008.07.06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맑음/
      님이 하수란 증거다.
      "수틀리면 반말에 폭언을 퍼붓고, 상대방의 시원찮은 직업을 놓고 조롱을 던지고, 상대방 부모를 향해 욕설을 던지는 인간 옆에서 함께 낄낄거리고.. "

      왜 그 당사자에게는 꼼짝을 못할까?

      이 따위의 정신연령인 님에게 내가 왜 답을 주어야하지?
      그리고 할 이야기가 있음 정정당당히 내 블로그에 와서 올려라.
      사내가 찌질하게 제 3자의 블로그에서 이게 뭐냐 - 내가 쥔장에게 죄송스럽다.

      그렇게 주장하고 싶음 내가 알려준 노무현 홈피와 노사모를 직접 찾아가시길, 그럼 정답에 가장 가까운 답변을 얻을테니. 내가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줘도 계속 찌질거리면 그때는 사이버 수사대가 아닌 다른 곳에 제보를 한다. 예정일은 모레(화요일)이다. 즉, 내일까지 네 동태를 지켜 본다는 이야기다.

    • 실비단안개 2008.07.06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맑음 /
      또, 직업이든 알바이든 긍지를 가져라.
      내가 여기 기자님 블로그에서 네 체면을 생각하여 님의 알바 장소를 밝히지 않으니 님은 한나라당 알바 어쩌구 하면서 자신의 신분을 밝혀달라고 발광을 하였다.
      왜 피시방 알바를 님의 수시 생각으로 값을 올렸다 내렸다 할까?

    • 맑음 2008.07.06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연 누가 상대방에게 꼼짝을 못했을까? 노무현이 처먹은 비리와 한나라가 처먹은 비리 중에서 왜 하나는 욕하고 하나는 욕하지 않는 이중 잣대를 갖다대느냐고 묻자 댓글을 삭제하고, 냉큼 폭언을 던지고는 상대방 아이디를 차단한 놈이 꼼짝 못한 걸까, 아니면 끝까지 논점 하나만 가지고 따져 보자고 한 쪽이 꼼짝 못한 걸까?
      정덕수도 그렇고, 실비단안개 너도 그렇고, 논점을 가지고 따져 보자면 화들짝 놀라 상대방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달아나는 주제에 '넌 우리에게 꼼짝 못했다'고 사태를 왜곡하려 드는 짓, 심히 비열한 짓 아니니? 네 입으로 그런 소리 하면서 스스로 부끄럽지도 않니?

    • 맑음 2008.07.06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이버 수사대 아닌 다른 곳으로 제보를 한다? 그렇게 하렴. 단, 너가 나한테 하는 짓과 똑같은 짓을 나 역시 너에게 가할 테니 각오하렴.
      너가 나한테서 받는 대접은 항상 너가 나한테 한 대접과 같은 대접이 될 것임을 명심하거라. 지금 현재도 그렇듯이.

    • 맑음 2008.07.06 1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기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라고? 논점 하나만 가지고 상대방을 공격하였던 사람을 향해 '그 나이에 젊은 아이들 커피 심부름이나 한다'며 조롱을 던지던 인간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소리는 아니지?
      여기서는 야비한 조롱을 던지고, 저기서는 근엄한 도덕군자 행세를 하고ㅡ 참으로 역겨운 인간이로고.

    • min777 2008.09.04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맑음 애는 또 뭥미?
      비리? 조중동과 지금 현 맹박정부에서 그리 기를 쓰고 사돈의 팔촌이 아니라 20촌 까지 뒤벼파서 나오는게 뭐가 있었니? 몇개나 나왔나? 니가 양심이 있다면 노무현때가 가장 비리가 적고 깨끗한 정부였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거다. 감히 맹박이랑 비교한단 말인가?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 그다음 미국관련해서는 니가 욕을 해서는 않되겠지. 맨날 미국과 협력관계가 무너지고 있다고 온갖 신문에서 난리치지 않았었나? 그래놓고, 이제는 맹박이랑 별차이 없다고? 게다가 그당시 폭력진압할 때 분명히 욕한 사람들 무지 많거든. 그런데, 이것도 맹박이랑 비교도 않되. 지금이 노무현시대니 맹박이 시대니? 노무현이 죽일 놈이면, 맹박이는 수천번 죽일 놈이되. 그것도 니눈에는 않들어오지? 비리가지고 뭐라하면, 윗선에서 욕들어 먹을걸. 비교할 걸 가지고 비교를 해야지 원.

  3. 공수거 2008.07.05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모습 감상하고 갑니다!!

    촛불이 두려운가.... 정말 우리의 맘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네요!! ^^

  4. sss 2008.07.05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원 파이팅입니다.!

  5. chlanstjr 2008.07.06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아직도 할짓없어 촛불이야.... 그냥 엎어버리고 싶다 해라...

  6. 대륙의 향기 2008.07.06 0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원시민의 힘 !!!!!!!! 일당백이라하셨는데 너무쌉니다. 일당팔만은 되야될것 같습니다.
    창원시민 멋져부러

  7. 또롱 2008.07.06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감상 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