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현장은 '깃발의 경연장'이라 할 만큼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깃발이 나부끼고 있습니다.

기존의 정당과 온갖 사회단체, 노동단체의 깃발은 물론 인터넷커뮤니티와 각종 동호회 등에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깃발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8일에는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전대협'의 깃발이 새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다양한 깃발을 보는 것도 쏠쏠한 구경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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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서울시청 앞의 다양한 깃발들.


하지만, 창원과 마산 등 경남지역의 촛불집회 현장은 그런 깃발을 볼 수 없는 게 특징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창원이나 마산에서 본 깃발로는 '안티이명박' 카페에서 들고 나오는 것 말고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창원집회가 열릴 때마다 도우미 역할을 해오고 있는 강창덕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에게 물어봤습니다.

"좁은 인도에 앉아서 집회를 하는데, 앞에서 깃발을 들고 있으면 시야를 가릴 수 있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집회에 조직이나 단체의 깃발이 많으면 그 조직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은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소수 몇 명이 나와 깃발만 들고 있는 건 생색내기로 비칠 수도 있고, 정부와 수구언론이 제기한 배후론에 말려들지 않으려는 생각도 있는 것 같다."

강 대표는 "서로 깃발을 가져오지 말자고 약속하거나 단체끼리 합의한 적은 없지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대표의 말을 종합해보면, 이번 촛불집회를 기존의 노동단체나 사회단체가 주도하거나 배후조종(?)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고, 비조직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깃발을 들고 나오지 않는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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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달랑 두 명(오후 6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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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명이 더 늘었네요(6시50분).


그러나 좀 아쉽기도 합니다. 촛불집회에 동의하는 단체나 조직에서 적극적으로 회원과 구성원들을 모으고, 그들과 함께 깃발을 앞세우고 참여한다면 지역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쨌든 좀처럼 깃발을 보기 힘든 창원에서 어제(5일)는 새로운 깃발 하나가 나타났습니다. 전국언론노조 경남도민일보 지부의 깃발이었습니다. 깃발은 집회가 시작되기 한 시간 전인 6시30분부터 있었습니다. 처음엔 깃발 아래에 서너 명뿐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해 15명 정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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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7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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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기자와 사원들인 이들은 이날 낮에 창원대에서 노동조합 수련회를 마치고 촛불집회에 참여한 것이었습니다.

김훤주 지부장은 두 번째 시민발언대에 나가 "이명박 정부가 KBS와 MBC 등 공영방송을 사유화하고, 신문-방송 겸영허용으로 <조선TV><중앙TV><동아TV>를 하나씩 만들어주려 한다"며 정권의 언론장악 의도를 규탄하기도 했습니다.

이날도 집회를 마친 4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창원시청 로터리를 지나 상남상업지구를 한 바퀴 돌며 행진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KBS창원총국 앞에 도착, "공영방송 지켜내자" "최시중은 물러가라" 등을 외치며 집회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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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시작을 기다리는 동안 한 기자는 줄곧 시집을 읽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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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눈에 띄는 경남도민일보 지부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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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이명박 카페 깃발과 경남도민일보 지부 깃발이 나란히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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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대열의 선두는 오늘도 경찰관들입니다. 에스코트를 확실히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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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의 깃발이 '안티이명박'이고 중간 깃발이 '경남도민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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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열 후미에도 경찰차가 따르며 시위대를 보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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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창원총국 앞 마무리집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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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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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실비단안개 2008.07.06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남도민일보가 돋보이는군요.^^
    고생 많으셨구요,
    창원의 경찰 관계자들 - 역시 수고하셨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 맑음 2008.07.06 1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무현이 저지른 비리와 한나라가 저지른 비리, 노무현이 미국 똥꼬 핥는 짓과 이전 정권이 미국 똥꼬 핥는 짓, 정당한 시위에 대한 노무현의 폭력 진압과 이전 정권의 폭력 진압을 놓고 이중 잣대를 갖다 대는 이유가 뭐냐는 내 질문에 아직도 답을 준비하지 못했니?
      이번에도 이 질문에 또 욕설로 대응할 거니?

    • 눈, 비, 흐림, 천둥, 번개, 불벼락 2008.07.06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맑다는 너 들어라. 문민독재시절, 해산하겠다는 학생들을 학교안에 가둬놓고 헬기 까지 동원한 YS...그러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학생들이 전경땀을 닦아 주거나, 화장실에서 만난 전경이. "고립되었다며" 농담하는 일이 흔한 일이었다. 그리고 이명박...시위대와 경찰의 역사적 약속인,,,시위대는 화염병 쇠파이프를, 경찰은 최루탄을 쓰지않겠다는 약속을 경찰이 먼저 어기고 나설것을 공언했다....
      한 전의경 출신의 증언에 의하면,노무현 대통령 시절의 폭력시위는 대부분 시위내용과 관계없이 항상 집회현장에 나타나는 정부측에 고용된 것으로 보이는 몇명에의해 유발된 경우가 허다했다고 한다.
      정치에 관심이 약간이라도 있다면 안다. 지난 10년은 정말로, 평화시기였다는 걸...

    • 맑음 2008.07.07 0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생각하니? 그럼 다음 주소에 들어가 한번 네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련?


      http://jinbonuri.com/bbs/zboard.php?id=fight_board2&page=1&sn1=&divpage=23&sn=off&ss=on&sc=off&keyword=노무현&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2867

    • 맑음씨 2008.07.07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폭력시위가 먼저냐, 폭력진압이 먼저냐......그것도 좀 링크해주삼. 촛불 문화제는 폭력 진압이 먼저 인 거 알고있겠죠?

    • 맑음 2008.07.07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압하는 측에서는 항상 폭력시위가 먼저라고 주장합디다. 모든 정권이 항상 같은 소리를 하였죠.

    • 가루 2008.07.07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똥꼬를 핥는 건 이명박이니까 그렇다 쳐도
      똥은 좀 닦고 핥아줬으면 한다(-- )

    • 폭력이라... 2008.07.07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00분 토론에서도 이미 논의 된바가 있는 폭력 진압이냐, 폭력 시위냐 하는 문제는 결국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해결 하기로 합의를 본 것 같습니다. 즉, 폭력을 휘두른 시민이나, 전경이나 같이 처벌하기로 한 것이지요. 그러나 폭력 진압을 지시했던 높으신 분들은 면책됩니다. 이유는 뭐...

    • 맑음ddk아.... 2008.07.07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애들 하는짓든 똥짓거리..
      수구꼴통 이메가와 동급 아님 더 떨어짐...

    • 맑음 2008.07.07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ddk// 내용 없는 욕설에 불과한 이런 댓글밖에 달지 못하는 인간의 찌질함... 눈물겹군.

    • 맑음님 2008.07.08 1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 올리신 내용에 대해 참...노무현정권때 많이 당한 사람이란 생각이 드네요. 링크된 내용과 지금 현 사태와 비교하시는 건...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드네요 집회의 취지와 폭력시위었던 그때와는 확실히 다르지 않나요?

    • 맑음 2008.07.09 0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가 그렇게 다를까요? 그때는 경찰이 가만 있는데 시위대가 멋대로 폭력을 휘두르기라도 했다는 건가요? 그때도 경찰이 폭력을 유도하였던 겁니다. 그래 놓고는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용서 못한다'고 사뭇 반박하기 힘든 원칙론을 앞에다 내걸고는 마치 진압하는 측이 참을 만큼 참다가 더이상 참을 수 없는 단계가 되어 어쩔 수 없이 강경 진압을 하는 양 가식을 떨며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지금 현재 벌어지는 그 모습이 바로 그때의 모습입니다.

  2. 이명박에게 2008.07.06 1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에게 이 글을 보여주고 싶군요. 서울 촛불이 무서우면 지방으로 내려가서 시민들을 좀 만나고 오든지...하여간 겁은 많아서...에휴

  3. ayay 2008.07.06 14: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멋집니다.
    경남도민일보, 역시 의식있는 경남인들의 신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창원은 그래도 기획도시라서 길도 넓고 인구도 많고 그 인구의 다양성은 서울보다
    더 할 것이라는 생각인데 그래도 소수의 힘들이 뭉치고 그것이 문화제를 만들고
    보여줄 것을 창출하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동조하는 사람들이 늘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왜 시위를 하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서울에서도 한 지역을 벗어나면 영 딴 세상처럼 세상은 맞물려 돌아가고 있어서
    과연 이 서울 안에서도 이처럼 양분된 다른 세계에서 영 다른 생각을 가진,
    아니면 별 관심없이 자기만의 삶을 추구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세상도 있다는게
    신기해진답니다. 그러니 힘을 내시고 왜 이런 일이 일어나야 했는지
    왜 사람들이 밤마다 나와서 피곤함을 무릅쓰고 이렇게 촛불을 들어야 하는지를
    알리는 일도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서울촛불문화제도 애초에 촛불을 들고 2mb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축제처럼 시작했을 때 경찰들이 길을 막고 다른 일반인들에게 시위의 존재조차도 보여주지 않으려고
    닭장차로 겹겹 가리고(배후세력이 있다고 생각했던 정부시각) 밤 12시쯤만 되면
    폭력시위 해산하라는 선동방송(제 시각-폭력선동하려는 방송)을 하고 방패로 위협하는 등
    그러다가 나날이 더 과격해져서 드디어 물대포와 소화기까지 등장하여
    촛불을 든 이유를 희석해버리려는 무모함으로 경찰이 과잉충성을 함으로서
    지금이 사태까지 오게된 것이었지요.

    창원의 경찰처럼 저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지명수배자로 이리저리 피해다니는 사람들, 또 밤마다 폭력으로 상해를 입은 사람들의 안위 등
    생각하면 마음 떨리는 일들이 양산된 것은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고
    정부의 사냥개가 되어서 사냥을 즐겼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 아들들이 정권의 사냥개로 날뛰게 만든 것도 경찰지휘관이 잘못된
    시국관과 행태 때문임을 알기에 비감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어느 날 닭장차가 사라지고 그 앞에 있던 깜장병아리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
    집까지 걸어오면서 보니 광화문쪽과 청와대방면에 있던 전경버스들이
    혜화동방면을 향하여(정확하게 어디로 가는지는 몰랐지만) 연이어 몇십대씩
    한 방향으로 달려가는 그 밤 10시쯤이었지요 다들 왜 저쪽으로 달려가는거지?
    의아해 하던 날, 다음날 새벽 컨테이너박스로 쌓인 명박산성을 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아주 슬픈 모습이었지요. 우리의 대통령이 저렇게 무모하고 무식한 짓을 하다니
    낮에는 소통하겠다고 매양 웃으면서 사과를 건네더니
    밤에는 소탕작전으로 촛불을 든 사람들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패처대면서
    그 피흘린 사람들 소식은 다 어디로 가고 전경들 다친 것만 보도되는 현실,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있는가 다시 군사정권으로 돌아왔는가

    죽은 귀신들을 다시 만나는 한여름밤의 공포영화를 보듯
    슬프고 비감하고 애통한 나날들인데...창원 경찰님들 정말 멋집니다.
    경남 경찰님들 정말 짱입니다. 자신들의 본분에 충실하신 모습, 역시
    존경받을 경찰님들이십니다. 서울에서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권력에 억압되지 마시고 자유로운 민중의 지팡이요 촛불이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김주완 김훤주 기자님
    제 말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왜 마음이 뭉클해져서 주절거렸네요.
    늘 좋은 글 잘 읽고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4. 상남동 2008.07.06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의 '깃발'이 없다는건... 뭐임? `-`;

    서울이나 창원이나 '깃발'은 다 있구만...

    깃발이 없는 집회는 아니군요.

  5. 설촛불집회참가자 2008.07.06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민과 함께 걷는 선두에 계신 경찰분의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물론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여러 분들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국가` 혹은 `경제`라는 이름으로 묵살당했던 개인과 가족.... 그리고 이웃.

    촛불의 긍정적인 빛이 우리사회의 어두운 면을 밝혀주는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6. 맑음 2008.07.06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산의 경찰은 서울의 경찰보다 더 경찰로서의 본분에 충실한 걸까요? 서울과는 달리 시위를 무턱대고 힘으로 누르려 들지만 않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7. 황순영 2008.07.06 1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위대를 보호해주는 경찰을보고 또울었읍니다 ~~~ 날마다 감동으로 눈물이 나는데 오늘은 마산 경찰들의 모습에 감동받아 울었읍니다

  8. 맑음 2008.07.06 2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자주 드나드는 정치담론 사이트에 퍼다 나르겠습니다. 혹시 원치 않으시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

  9. 의혈단 2008.07.06 2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대통령은 조중동과 소통하고

    국민과의 소통은 거부하고,

    정말 지겹다,,,,제발 국민과 소통좀 하시오.

    국민이 뭐 죄냐..고

  10. 유지니 2008.07.06 2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과 너무다른 순사들의 모습에 놀랍네요
    서울에선 촛불만 들어도 범죄자 취급하는데

  11. 798 2008.07.07 04: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에서는 깃발이 너무 많은듯.
    그것이 배후론의 빌미가 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12. 이태범 2008.07.07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십니다~~~

  13. 백두호 2008.07.07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경상도지만, 역시 마산, 창원, 그리고 부산은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네요.
    80년대에는 호남, 광주 못지 않았던 민주화 투쟁의 산실이었으니, 아직 그 기풍이 많이 남아있네요.
    다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밥상도 못지키는 정권이 무언들 잘 하겠습니까..
    이젠 무식하면 꼼짝없이 죽어야만 하는 세상이니 우리 스스로 지키고 정보에 민감해야겠죠.

  14. 고생좀더해.. 2008.07.07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밥쳐먹고 드럽게할일도 읍당 ...이명박 대통령된지을마나 되었다구 벌써 난리들야 ...한나라에거 그리경제살리자구해도 싸음이나하려는인간들 ..대통령은 구지 경제 머러 살리려하나
    더좀 고생좀해야 정신차리려나.....에프티협상은 안할수읍는일,,,,,다음번에 된대통령이리 난리니 함두고봐야지,,,

    • 나도 경상도지만 2008.07.07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갱상도 꼴통들과 서울 투기꾼들의 합작품.
      정책은 하나도 안보고 땅값올려 주겠다는 한마디에 무조건 찍어버린 서울 똑똑이들과 , 아직도 꿈을 깨지못하는 무작스런 못말리는 갱상도민들,,,,그 믿음밖에 모르는 다수의 도민중에 아주일부가 시위한다고 건드릴 이유가 없지. 건드리면 터지는데,,,,

  15. dmijo 2008.07.07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대통령 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난리들이냐구요? 얼마나 됐길래 나라가 이꼴이 됩니까? 대한민국 역사상 이런 대통령이 있기나 했나요? 지금 이게 FTA때문입니까? 무슨 얘길 하려면 제대로 알고나 하셨음 좋겠어요. 그놈의 경제 경제 운운하는데 내놓는 정책마다 제대로 된 정책이 있었나요? 지금 이 초고물가가 잘난 지식경제부 장관의 고환율 정책때문이라는 건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16. 조근 2008.07.07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촛불문화제
    제 눈에는 제사지내는 것으로 보이지 않고
    싸우시는 걸로 보입니다.
    남북으로 갈라진 땅 동서로 갈라지고서 노무현정부시절 경상도 전라도 싸움이 줄어들더니 다시금 노론 소론으로 갈라지는구나// 민족성이 콩가루라면 콩가루라고 하든지 다시금 군화발로 짓밟든지 어쩔까나// 제발 싸움은 나쁜거라면서 지금 자기가 싸우는 싸움은 선한싸움이라는 대가리들이여 우민의 고통을 헤아려주십시오!

  17. 타지방 사람 2008.07.07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경남은 한나라당의 고향 아닌가? 그들이 촛불을 들려면 더 많은 비판을 감수해야하는 지역적 정서적 특징이 있는 곳이다. 깃발을 잘못 휘둘르다간 골수보수들이 많은 그 지역 사람들에게 뭍매를 맞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북한에 가서 남한 깃발 못 흔들듯이.....

  18. 2008.07.08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 몇명의 경찰만으로도 충분히 집회는 조용하고 질서정연하게 마무리되어간다.
    전경이 왠말이며 폭력시위가 왠말인가?
    폭력진압이 없으면 폭력시위도 없는것이다.
    자고로 모든 경찰이 경남 경찰들처럼 하지못하고
    시청에 있는 전투경찰(육군착줄이면 군인이 아닌가?)은
    무슨 해괴한 논리로 국민들을 옥죌수있단 말인가?

    • 맑음 2008.07.08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고기 반대 시위를 반드시 폭력 시위로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다는 얘기겠지요. 그런 의도를 알면서도 폭력으로 대응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게 시위 측의 입장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