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선_안돼 #박근혜_풍자시 #그래선안돼!

창원시민 한광석(43) 씨가 19일 창원 촛불집회 연단에 올라 낭독한 박근혜에게 바치는 시 '그래선 안돼!'가 집회현장에서는 물론 SNS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씨는 애초 자유발언을 신청한 아내를 대신해 연단에 오른 후 "아내가 올라오려 했는데 부끄러워 못 올라간다고 해서 내가 올라왔다"며 이 시를 낭독했다.

그가 시를 낭독하는 동안 창원광장에 모인 1만 명의 시민은 폭소를 터뜨리면서도 후렴구인 "그러면 안돼!"를 함께 외쳤다.

다음은 시 전문.

제목 : 그래선 안돼!

국정원 대선 불법 개입해서 대통령 되니까 좋습니까?

그래선 안 돼!

불법 권력으로 대기업 삥 뜯어서 주머니에 꼬불쳐 놓으니까 좋습니까?

그래선 안 돼!

세월호 304명 죽여놓고 아직도 9명의 학생은 차가운 바닷속에 있습니다. 그런데도 얼굴에 금실 넣어서 얼굴 당기고 새 옷 갈아입고 외국 놀러 다니니까 좋습니까?

그래선 안 돼!

왜곡된 역사의식으로 국정교과서 만들라 하고 위안부피해 할머니들 아픔을 하나도 모르면서 마음대로 합의하니까 좋습니까?

그래선 안 돼!

개성공단 마음대로 철수해서 5만명의 원청과 하청 가족들 가정 풍비박산 내고 나니까 좋습니까?

그래선 안 돼!

미국과 일본의 개가 돼서 우리나라에 사드 배치해야 하겠습니까?

모든 국민이 인자 고마하고 내려오라는데 꼭 그 자리에 있어야겠습니까?

그래선 안 돼!


이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유튜브에 게시되고,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유통되자 100회 이상 공유되었고, 유튜브 조회수도 1만 2000회를 넘기고 있다.

이 영상을 본 이들은 "그러면 안돼라는 후렴구를 계속 따라하고 싶어진다. 중독성이 있다"는 등 댓글을 달고 있다.

1만여 명이 모였던 19일 창원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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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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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라디언 2016.11.21 1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간 부산에 전라도 사람이 20%가 넘는다고 하고,
    창원 역시 전라도 출신 사람들이 무시 못하게 살고 있고,..울산도,..포항도..
    문제는 이언 전라도 사람들이 족족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아니 창원사람들 시위에 "잉", "잉"거리는 사투리가 계속 들리는 것일까?
    더욱이 문제는 이 사람들이 데리고 온 어린애들은 정말로 경상도 말씨를 쓰고 있다는 것...허허..
    전라도 사람들이 모이면 문제가 생긴다는 어른 말씀..새겨 들어야 할 것이다..

  2. 경라디언?? 2016.11.22 1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뜬금없고 어이없이 전라도는 왜 들먹이냐?
    일베냐? 일베이고 싶냐? 거기가서 놀아라. 엑스터시 느낄거다. 김진태 똥 빨아 묵을 색기!
    버러지만도 못한색기! 지금은 21세기다 색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