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창원광장에 모인 1만여 명의 촛불 시민 앞에서 초등학교 1학년 안영현 양이 들장미 소녀 캔디를 개사한 '촛불 소녀 캔디'를 불렀다. 창원촛불집회 역사상 최고의 히트곡이 될 것 같다.


안영현 양은 평소 노래 부르기를 즐기는데, 마침 엄마 아빠의 지인인 김의곤 씨가 원곡인 들장미 소녀 캔디를 개사한 가사를 지어주었다고 한다. 지난 11월 24일 안영현 양이 부른 이 노래를 녹화하여 유튜브에 올렸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엄마 손을 잡고 박근혜 퇴진 창원 촛불집회 무대에 올랐다.



바람 불고 추워도 촛불은 안 꺼져. 타고 타고 또 타지 절대 안 꺼져.
박근혜 퇴진까진 끌 수 없어. 새누리당 해체까진 끌 수 없어.
민주주의 지키는 국민의 촛불.
바람이 불면은 촛불이 꺼질 거라 말하지만,
바람이 거셀수록 촛불은 더 크게 번져갈 거야.
커져라 촛불아 박근혜 퇴진까지 번져라 촛불아 승리의 날까지.


촛불소녀 캔디 노래를 부른 직후 무대에서 내려와 한겨레 기자와 인터뷰 중인 안영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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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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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산정신 2016.12.05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귀엽네요~
    창원에 모처럼 인물 났네~ㅎㅎ

    촛불소녀 캔디가 희미해지는 민주 저항 자유당 유신정권의
    저승사자 마산 정신의 상속 계승자다~!!

  2. 노을 2016.12.06 0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근혜탄핵을위한 국민가요로 선정해서
    집회때마다 디 함께부르기를
    추천합니다

  3. 노을 2016.12.06 0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근혜탄핵 국민가요로 선정되기를
    추천합니다

  4. 영구와땡칠이 2016.12.06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애기 넘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