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옥소리 씨가 용기 있는 사람이라 봅니다. 자기가 생각하는 이 세상 모순 가운데 하나를 깨려고 자기 몸과 마음을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간통죄에 대한 견해는 저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적어도 옥소리 씨에게 간통죄는 개인의 성 결정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였을 것입니다.

옥소리 씨는 가정이 깨어진 지경에서 자기의 성(性)을 어떻게 할지 결정을 했고 그것을 간통죄가 가로막고 나선 셈입니다. 아시는대로 간통죄는 친고죄입니다. 옥소리 씨 경우 남편이 고소하지 않으면 죄가 될 수조차 없다는 말씀입니다.

간통죄로 고소하려면 혼인 해소(어렵지요? 이혼! 하하.)를 하거나 혼인 해소를 위한 소송을 제기해야만 합니다. 반면, 소송이나 고소를 취하하면 진행되던 재판도 공소 기각으로 그냥 끝나 버립니다. 제가 옥 씨 전(前) 남편을 더없이 쫀쫀한 사람이라 보는 까닭입니다. 그이는 끝까지 취하하지 않았습니다.

간통죄가 무슨 엄청난 공익을 보호하는 것처럼 여겨지지만, 사실은 이처럼 바로 헤어지게 생긴(또는 헤어진) 남편(또는 아내)이 보복하는 수단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옥소리 씨 행동이(전 남편 행동에 견줘볼 때) 이토록 보복을 당해야 하는 정도인지는 제가 도저히 알 길이 없습니다.

옥소리 씨가 출연한 영화 '카루나' 포스터.

신문 방송에 따르면 옥 씨가 오늘 17일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옥 씨가 조사 과정에서 거짓 진술을 하며 (일부)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법정에서 책임을 남편에게 돌리는 태도가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밝혔답니다.

저는 그렇다 해도 이번 판결은 아주 가혹하다고 여깁니다. “부부 신뢰가 이미 망가졌고 유흥으로 지나치게 돈을 쓰고 늦게 귀가하는 등 고소한 남편 책임도 크며, 사생활이 낱낱이 공개돼 정신적 고통을 이미 받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했다니 더욱 그러합니다.

왜냐고요? 비록 집행유예라는 꼬리가 달리기는 했지만, 징역 8개월이라는 양형(量刑)이 턱없을 정도로 너무 무겁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아마 재판부가 징역 6개월이나 그 이하를 선고했다면 저는 나름대로 인정을 할 수 있겠습니다.

어차피 살 징역도 아닌데 6개월이든 8개월이든 무슨 관계냐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집행이 뒤로 미뤄졌을 뿐 그 안에 재범을 하면 바로 징역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옥소리 씨 사건이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고, 그래서 이번 판결은 의미 또한 클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런 판결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2005년 6월에 제가 쓴 기사 내용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정도는 돼야지 보복 또는 복수라는 말에 값할 수 있다고 여깁니다. 이 쪽이 징역 실형을 산다는 점에서 옥 씨와 다르지만, 그래도 양형 수준은 옥 씨와 똑같은 8개월입니다.

이 사람에 대해 창원지법 재판부는 “초범이고 잘못을 크게 뉘우치기는 하지만 제대로 근신하지 않고 남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도 지키지 않은 채 또다시 간통을 했고 그래서 가정 파탄을 불러온 책임이 크게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은 남편이 고소하는 바람에 간통죄로  경찰 그리고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던 상황에서 다시 상대 남자를 만나 성관계를 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첫 번째와 두 번째 사건이 나뉘어 제각각 기소가 됐었습니다.

덧붙입니다. 상대 남자에게는, “처음 간통죄 이후 남편이 있는 사람을 다시 꾀어 간통을 하고도 사실을 부인하는 데 더해 상대 남편에게 조롱하는 문자 메시지도 여러 차례 보냈고 임신을 시키고자 피임기구까지 없애도록 했다.”면서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지요.

보시는 여러 분께서는 의견이 어떠신지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옥소리 씨가 선고받은 형량이, 전 남편을 위한 보복으로 걸맞지 않게 지나치고, 이런 점은 제가 뒤에 갖다놓은 2005년 사건이랑 견주면 더욱 뚜렷해진다고 봅니다만.

김훤주

조선왕조실록의 간통사건에 대한 문학치료적 접근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강미정 (문학과치료,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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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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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abisim 2008.12.18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웃기네요,이러다가 엉망진창 문란한 대한민국 풍비박산 나겠네요.나는 여자이지만 옥소리씨가 뭐 잘한 것 있다고 떠드는지 조용히 지내줬으면 좋겠어요
    남편이 방탕하다면 그때 가정을 깨든 이혼을 할것이지 남편두고 딸아이를 둔 가정주부로써 남편외에 이사람 저사람~문란하게만 보여질뿐 입니다
    조용히 근신하는것이 최선의 길입니다.

  3. 결혼은 육체와 영혼의 약속 2008.12.18 1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은 육체적인 관계뿐 아니라, 정신적인 면 까지도 포함된 약속입니다.

    남편과의 성생활에 문제가 있어서 간통을 한다면,

    세상에서 성생활을 할 수 없는 많은 상황의 사람들은 모두 다 간통을 해도 된다는 말이되버리지요.

    남편이(아내가) 병들어 몇년씩 병수발만 하면서 사는 부부도 많이 있습니다.

    결혼은 성생활이 첫목적이 아닙니다.

    성욕을 참지 못했다면, 먼저 남편과 이혼을 하면 됩니다.

    일본의 한 유명 여배우는 실제로 남편과 성생활이 없다는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

    오히려 그 여배우가, 겉으로는 아닌 것 처럼 행동하고,

    숨어서 남편이외의 사람과 육체적인 관계를 맺고, 그것을 정당화 하기까지 하는 옥소리씨 보다는 떳떳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4. 어떻게... 2008.12.18 1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가치관을 형성하게 되었는지 그 밑바탕이 궁금하지만 사람이 전부 다 같을 수 없으니 이런 글을 쓴다는 건 이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선 제 가치관도 이해가 안 될 수 있겠죠. 물론 그럴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대화를 통해 그 가치관의 차를 좁혀 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확고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은 나름대로의 논리에 입각한 주장으로 사람들을 설득시키기도 하구요.
    하지만 김훤주씨의 답글은 그저 치졸한 말꼬리 잡기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남의 글에서 반론 할 수 있는 부분, 아니면 반박하기 쉬운 부분만을 골라서 반박할 뿐입니다. 글쎄요 님의 글에세도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만 답변하는 모습은 님 말씀처럼 참 치졸해 보입니다.
    저는 이 글의 목적이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사람들에게 자신의 견해를 알리려는 것인가, 그냥 자신의 생각을 적은 글인가.
    님의 글이 첫번째라면 정중하게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글에 진지하게 답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견해를 남에게 알리는 것이니까요.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사람마다 가치관의 차이가 있으니 자신의 견해를 알리려면 대화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5. 오늘따라 이곳에 꼴통들이 많이 왔군요. 2008.12.18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
    나라에서 니들 아랫도리 관리해주니 좋아? 좋아 죽겠냐구~~~
    아이구.....참 좋겠다.
    니들 나이면 자기 성적 결정권은 스스로 알아서 좀 해라.

    다른 사람과 바람나서 가정생활에 파탄나 이혼했다면,
    위에 분이 써 놓은 '간통으로 인한 이혼시 재산분할이나
    자녀 양육권, 위자료 등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도록' 하는 정도면 되는거라구~~~

  6. 박상규 2008.12.19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소리씨가 용기있는 사람이었다고 하시는데 이해가 안가네요.
    용기가 있었다면 인단 간통죄의 처벌을 받은후 헌법 소원을 했으면 될일입니다.
    말씀하신데로 교도소에 가는것도 아니고 집행유예로 풀려날건데 간통죄 고소를 받고 처벌이 받기 싫어서 헌법소원을 한것은 헌법소원의 의미를 퇴색시켰다고 밖에 안느껴지네요.

  7. del 2008.12.19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 제목을 보자마자 아 엄청난 댓글 폭탄들이 투하될텐데 참 용기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실제로 와보니 그렇네요.

    댓글다신 분들처럼 배우자의 성적 성실의무에 대해서 철저한 신뢰를 가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존재하고 있다면 어차피 간통죄가 있어도 필요없는 법적 제도 아닌가요. 간통죄가 없어도

    부부가 서로 배우자를 사랑하고 신뢰하고 있다면 간통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대부분 파탄난 가정에서

    발생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간통을 이유로 배우자가 위자료를 더 받기 위한 무기로 사용되고 있는것이

    현실상이고 김훤주님 말씀처럼 간통죄의 근거로써 들고있는 혼인생활과 가족제도 보호를 위한다는

    명분도 간통죄가 반드시 이혼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이미 근거가 모순적이죠.

    그리고 혼인파탄은 정신상 손해배상을 청구해서 민사적으로 해결하면 되는거지

    반드시 개인에게 복수를 위해 국가 형벌권 행사를 좌우할 수 있는 권리를 주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요.




    아무리 법적으로 설명을 해줘도 "어쨋든 법에 위반된다"며 실정법만 외쳐대거나

    "니 배우자가 그렇게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하는 논리가 안통하는 사람들이 인터넷을 활개치는데

    용기있는 글을 쓰셨네요..

    • 하하하하하..... 2008.12.19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론상으론 그렇지요.. 하지만 반드시 일탈을 하는 사람이 있기때문에 법이 있는거지요. 님의 논리라면 논리상 어떤법도 필요없는 법적제도가 될수있습니다. 님논리대로 문장을 만들어볼까요? 이웃간의 신뢰만 있다면 절도는 일어나지 않을테니 절도죄는 필요없겠죠. 운전자와 운전자, 운전자와 보행자와의 신뢰와 양보의식만 있다면 도로교통법은 필요없겠죠. 성실한 납세의 의식만 가지고 있다면 조세포탈법이란 필요없겠죠.
      사랑과 신뢰라는 이론만 갖추고있다면 어떤범죄도 일어나지 않을테니까요...하하하...
      아.. 좀 지나친 비약인가요?

      하지만 님이 전제하신대로 부부가 서로 배우자를 사랑하고 신뢰한다면 가정법률의 상당부분이 필요치않으므로 폐기되어야 할겁니다.
      부부가 서로 배우자를 사랑하고 신뢰한다면 이혼도 일어나지 않을거고 가정내 폭력사건도 일어나지않을겁니다. 그럼 민사로 위자료청구소송이나 재산분할에 관한 법률도 상당히 필요없어질테니 많은 부분이 폐기되어야하구요... 민사적으로 해결하라는 님의논리자체가 부정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간통이 일어나지 않아서 간통죄가 필요없다면
      그래서 이혼하는 일이 없을테니 민사적으로 해결할이유도없는거아니겠습니까?

      부부가 서로 배우자를 사랑하고 신뢰하고 있다면...간통만 일어나지않는게 아니고 가정파탄자체가 일어나질 않습니다. 제말이 틀렸나요? 그렇다면 가정파탄에관련된 법률전체가 필요없어지고 삭제되어야겠네요?



      왜 민사로는 되고 형사로는 안되는지에대한 논리도 전혀없구요...

      성폭력도 민사적으로 해결하면되겠네요?
      다르다고요? 뭐가요? 성을 이용해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간통도 성폭력으로봅니다. 성을 이용해 상대배우자에게 고통을 주니까요...

      민사로 해결하라는 논리를 펴시려면 이렇게 하시면됩니다. 제가 도움을 드릴테니 다음부턴 어디가셔서 이렇게 주장하시면 됩니다.

      간통이란것도 가정파탄의 일부일뿐이고 가정파탄에 관한 대부분의 법률이 민사이다. 간통죄만 유독 형사로 처벌해야할 이유가 무엇인가? 폭력같은 직접적인 신체위해가 아닌이상 형법으로 제약하는것은 과하다.정신적인 충격은 이혼의 유책사유로서 민사적인 부분에 포함함이 타당하다...
      라고요...

      님께서 설명하시는것은 전혀 법적으로 설명하시는것이 없는데요...

      차라리 간통죄는 개인의 자유라는 법의 원칙을 침해한다는 주장이 훨씬 법논리적 설명이네요..


      뭔가 법적으로 설명을 해주시고 불평을 해주시지요.
      전혀 법적으로도 논리적으로도 설명이 되질않는데
      이해를 못한다고 떼를쓰시는 글을 쓰시는 님이 전 더 용기있게느껴지는군요.
      덕분에 한번 웃고갑니다.

  8. 로즈마리 2008.12.19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6년9월7일부천지원에선
    처제와의 오래된 간통을 축소수사한뒤 옥소리씨와 같은 형량인 징역8월에 집행유예2년으로 불구속되어서 3년째 민사이혼소송하고 있습니다.
    2006년과 2007년에 간통죄로 구속된 100명이 넘는 사람들과는 형평성에서 위배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비하면 가족간의 간통도 아닌데
    옥소리는 여자구 공인이라 형이 많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9. oneQ 2008.12.19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쭈욱 읽다 보니 참.... 씁슬하군요...

    같은 남자지만 박철이 오죽 못났으면 여자가 저랬을까란 생각이 들지만...

    그런 여자를 또 두둔하거나 옥씨의 주장들을 보면

    인권이니 뭐니 하며 이 사건을 떠드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이미 두분이 해준 말이기도 했는데.

    몇몇 사람들은 배설을 위해 포장하고 거기에 사랑이란 리본까지 달아버립니다.

    더러운일에 성스러운 인권이나 사랑이란 단어는 사용하지 않았으면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10. 달빛속으로 2008.12.19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통죄라는게 위헌이다...아직까지 합헌이라 더드릴말은 없지만 저도 법적인 문제까지 가는거에 대해 반대입니다
    그리고 이세상 모순을 깨기 위해 자기몸과 마음을던져 다는말은 이해하기가 어렵군요.
    옥소리씨는 현행법상 위법을 했기에 자기 몸과 마음을 던져 자기의 죄를 덮으려고 했을 뿐입니다
    만약 그이전부터 간통은 위법이다 이렇게 옥소리씨가 주장해오신게 맞다면 이렇게 사회적으로 거센 반발을 사진 않았겠죠
    옥소리씨에게 개인적인 동정이야 있을수있지만 더이상 이런식으로 옥소리씨를 미화 하진 안았으면 좋겠습니다
    강통죄위헌을 위해 싸우는 여자가 아닌 자기 죄를 위해 싸우는 그냥 보통 사람입니다.
    그리고 간통죄가 걸리지 않았으면 위헌이다 이런소리 할수도 있지만 안하고 평생 살아갈수도 있는 사람이고요
    사람마다 자기 처한 상황이나 배경 환경에 따라 주장이나 생각등이 다를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동정은 받을수있지만 무슨 큰 사회 운동가인냥 희생이니 몸을 던졌다느니 해서 미화 시키고 이런거 별로 공감 안가네요
    차라리 이런글을 쓰고 싶으시면 간통죄 폐지 운동 하는곳에 옥소리씨 예들지 말고 그냥 폐지 하자고 하세요
    옥소리씨 아무리 미화해도 도덕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 맞습니다
    참다참다 간통했다 =...이거 정말 웃긴 소리 아닙니까.그냥 바람 폈다고 하지 참다참다는 왜 갖다 붙히는지..어이가 없네요

  11. 잘 나셨네요ㅋ 2008.12.19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훤주씨 하루 종일 댓글 단다고 수고 하시네요ㅋ 근데 대화자체가 안 되는 사람처럼 보이는 건 저 만의 생각일까요? 자기 주장만 옳고 다른 사람들의 주장에는 전혀 귀 기우리려고 하지 않으니 말이에요ㅋ 이방이 사실을 전달할 목적으로만 운영되는 방이 아니라면 혼자 잘 낫고 혼자 아는게 많다고 나대는건 꼴상 사납지 않을까요? 역지사지라는말 혹시 아세요? 중등한자 책에 나오는 고등교육받기 전 애들도 다 아는 요즘에는 초등학생들도 한자검정시험땜에 뜻은 물론이거니와 쓰기도 잘 하더라구요^^

  12. 짐승은 짐승일뿐이다.. 2008.12.19 1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 자신의 성 생활을 즐기기 위하여 남편 후배랑 즐겼다..
    과연 이게 용기있는 행동 일까요??
    어쩜 그렇게 말 할 수 있는 당신의 용기가 더 와 닿네요..
    사랑을 위하여 (사랑은 자기 의지와는 상관 없이 마음 가는 그런 부류가 있으니까)
    남편 후배의 자상함이나 다른 뭐에 끌리어 사랑 하게 되어
    그렇게 되었다면 난 옥소리편을 들었을것이다.
    하지만 옥소리는 분명 성을 가지고 즐기기 위하여
    만났기에 그럼 짐승하고 같은부류이지
    생각하는사람이겠는가..
    개나 소나 이 말 잘 알것이라 믿는다 ...

  13. 무명 2008.12.19 1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남편이 평생 바람을 피웟고,,난 아이들을 키우며 살았지만,,저도,,한사람의 여자로 사랑받고 싶지요,
    이혼도 안해주고,,,,남편은 평생 놀다 나이먹어 들어와...이제 제가 친구들이라도 만나러 갈라치면,,,온갖 참견 다하죠,,,만약 내 바람핀다면,,울 남편도 박철씨처럼 고소할 사람이죠,,
    아이들이 걸리고 법이 무서워 참았지만 저는 옥소리씨 정말 이해합니다...옥소리씨의 용기에,,,,박수를 보냅니다..여자인 제의견도,,,간통죄 폐지되야 됩니다...박철처럼,,,비겁한 사람으로 부터 오히려 보호ㅓ받는 길입니다...

    • 이혼안해준다고... 2008.12.20 0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혼 못하는 나라입니까? 우리나라가? 박철에대한 옥소리가 주장한 그정도의증거가 있다면 이혼소송 청구하면 됩니다. 그렇게 이혼하면되지 뭔 헛소리인가요? 무식하게 참고살다가 간통을 저지른게 무슨 용기씩이나 됩니까? 정말박철에대한 옥소리의 주장이 옳다면 간통을 저지를게 아니라 이혼소송을 제기하면 되는거죠. 그렇다면 지금보다 아주 좋은 조건에서 아주 유리한 여론을 등에업고 우아하게 이혼할수있었을텐데요.... 왜 안그랬을까요?? 희한하네요~~ 님도 참지 말고 이혼소제기하세요... 옥소리처럼 드러운꼴당하지말고...그게 현명한 대처법입니다.

  14. 법이 정해지면? 2008.12.19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재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미 사람같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에 벌을 받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절재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이지요. 또는,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지 않을 만큼만 이것이 조금 동양적인 사고 아닌가요? 서무 서구화된 부분들은 가볍고 없인 여김을 당해서 개인적으로도 어탈한 기분이 들지 않나요? 어느 것이나 기분나는 데로(필 닿는데로) 행동한다면 자라나는 아이들은 누굴 거울삼아 살아갈 수 있을까요. 두분의 일도 너무 까벌리지 않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글에 기분 상하신 분들께는 죄송......

  15. 마징가 2008.12.19 1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만의 생각을 기사로쓰지않았음하네여
    형량 별루 너무 가볍다구 생각하는 1인..

  16. 아무도 모르게 2008.12.19 2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통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참고로 미리 말하지만 전 간통'죄' 찬성) 용기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현 시점 기준으로' 죄를 지은 뒤에, 이 법은 잘못 됐다? 이건 용기가 아니라, '이기'죠.
    그전부터 그런 말을 해왔다면 모를까...?

  17. 진실?? 2008.12.19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약 박철이 유흥업소 다니면서 돈 펑펑쓰고 문란한 생활을 했던게 사실이라면 고소를 하는행동은 정말 괘씸죄죠. 적어도 인간이라면 자기잘못도 만만찮은데 양심이 찔려서라도 고소는 못하지. 정 상대편과
    대화가 불가능하다 싶었으면 이혼으로 끝낼수도 있는거고요. 근데 옥소리씨의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니 우리가 뭐라 확언할 수 있을까요? 증거가 확실치않다고 정말 그게 거짓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박철씨의 생활에 대한 옥소리씨의 주장이 거짓이라 할 수 있는 확실한 증거나 근거가 있습니까?
    시비같은건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묻는 겁니다.

  18. 서은주 2008.12.20 0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은 둘이 하는것 이고 이혼도 둘이 하는것인데,, 왜 책임은 혼자지나요. 글구 부부가 부부 관계을 안했을때는 부부사이는 이미 끝난거고,, 아이땜 사느것 무늬만 부부인데.. 새삼 간통죄로 고소하느 박철은.. 남편이 생활비를 안 준다는건 남편의 자격이 없음을 본인이 더 잘알텐데...가정에 불화가 자기 죄는 없고 상대방에 죄만 있다니 .. 아이들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알아요,, 엄마랑 살겠다는 자식을 갈라 놓는 우리나라 법도 이해가 안갑니다.. 박철씨는 자식을 생각해서라도 혹 안좋은 일이 있어도 잘 풀어 나가는 것이 도리이것만 공인으로써 만천하에 자식있는 엄마를 더럽힌죄 ..따님을 사랑하면,, 뭍을건 뭍어야죠,, 세상에 이혼하는 사람이 다 성격차이로 이혼합니까,, 남편으로써 이기보다 아빠로써 더 많은 생각을 해야 했다고 봅니다.. 가장 기본적은 생각에서 벗어나면 돈때문에 ...생각이 드네요

    • 책임은 왜 혼자지는가... 2008.12.28 0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합의이혼이 아니니까 누군가 유책배우자는필요합니다. 필요하다는것은 서로 합의가 되지않고 누구의 책임인가를 따지고 있으니 누가 얼마만큼의 잘못인가에대한 판단은 필요하다는것이지요. 결혼도 합의로 하듯이 이혼도 합의로 한다면 혼자책임질일은 없을겁니다. 첫주장부터 아주 헛소리를 하십니다. 그리고 부부가 관계를 했는지는 옆에서 님이 지켜보신게 아니니 왈가왈부할 문제가아니고요. 생활비를 안준다는것또한 한쪽의 주장이고 님께서 그부부 생활비를 관리해주신게 아니니 언급할문제가 아니구요.. 옥소리씨가 그런건아니지만 이것저것 다떼놓고 엄마랑 살겠다는 자식을 떼놓는법을 운운하신다면 술먹고 때리는 엄마라도 같이살겠다고 한다면 같이살게 해줘야하는건가요? 우리나라 많은 가정폭력이 해결되지않는 이유중에 한가지는 님처럼 엄마랑 살겠다는데. 아빠랑 살겠다는데. 이런정에 이끌린생각때문입니다.뭍을건뭍어라라. 더이상 같이살기싫다는 여자한테 도대체 뭘뭍어주라는건지.그리고 박철씨는 초기부터 조용히 합의하자고 했고 끝까지 버티고 기자회견하고 소송걸고 위헌소송걸고 한것은 옥여사입니다. 돈때문에버티는것은 옥여사도마찬가지라고봅니다. 아주 헛소리만 보고있으니 눈이가렵군요.

  19. 너무 당당한 옥소리 2008.12.20 0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소리는 3년 징역 살아야지 너무 적다. 너무 당당해 참나 그리고 연예계를 다시 나온다고 하니 참 말세다

  20. 너무 당당한 옥소리 2008.12.20 0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가 그리 당당한지 카메라 앞에서 기자회견까지하고

  21. 이상도하다 2008.12.20 0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일 당신의 아내가 그렇다면 어떻게 생각하시겠는지요. 라는 질문을 먼저 하고 싶네요. 그리고 직장이라는 것은 참 여러가지 입니다. 가족을 먹이고 살리기 위해서 열심히 일 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은 가장입니다. 직장의 특성상 그런 형태의 가족 문화를 이룰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이해하려고 하고 생각하는 것은 가장을 믿을 수 있는 아내의 마음가짐이 중요하고 생각합니다. 다른 말은 하고 싶지 않네요. 그런 것을 믿을수 없다면 간통을 하기전에 이혼하는 것이 먼저이고 성은 다음이죠. 이 순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