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친구 녀석 가운데 별명이 <경갈>인 아이가 있습니다. 본래 이름이 <택>인데, "아침에도 비를 먹고 학교 온다." 해서 붙은 별명이랍니다.

경택의 아버지 어머니께서 갈비집을 하신답니다. 그러니 아들 녀석 아침밥을 미리 챙겨놓지 못했을 때에는, 전날 팔던 갈비를 구워 먹이기도 했겠지요.

우리나라 대통령의 인생에 이를 대입해 보면 그이는 <명돈>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명돈은, 어버이가 챙겨주신 경갈이와는 달리 자기가 스스로 나서서 그리도 밝혔지 싶습니다.

김훤주(전국언론노동조합 경남도민일보지부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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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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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폐인기자 2008.03.20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돈이..ㅋㅋㅋㅋㅋ

    명금(金)이도 되겠고

    명전(錢)도 되겠쥬?

    그나저나 이사람.. 언제 재산헌납할려나?

    아까울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