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6일부터 17일 오늘까지, 황사가 덮친다고 합니다. 황사는 올해도 여러 차례 우리나라를 뒤덮을 것입니다. 그런데 신문 방송을 보면 온통 좋지 않은 얘기만 흘러나옵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여태 지나온 나날 전체를 되짚어 봐도 황사 좋다는 얘기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연, 뒤집어보는 재미>라는 책을 보면, 황사가 끼치는 좋은 영향들이 나옵니다. 부제가 ‘우리가 미처 몰랐던 뜻밖의 자연 생태 이야기’라고 돼 있습니다. 그것도 세 가지씩이나 됩니다. 상식 또는 편견이 가뭇없이 깨지는 충격이 꽤나 상큼합니다.


174쪽에서 시작하는 ‘한 발 빗겨서는 여유……황사 유감’입니다. 단락 구분은 읽기 좋으시라고 제가 임의로 좀 했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웃 나라 중국과 몽골에서는 세상 둘도 없을 환경재앙이자 대자연의 무서운 힘을 여실히 보여주는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황사는 우리가 몰랐던 엄청난 가치를 지닌 자연현상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지는 황사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도 중국이나 몽골의 경우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자연이 만든 최악의 환경문제로만 보고 있다.”


1. 황사의 좋은 점들
179쪽으로 넘어갑니다. “첫째 토질 개선이다. 우리 국토는 노년기 지형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표토층의 발달이 미약한데다 이러한 토양이 여러 가지 이유로 산성화의 길을 걷고 있는데, 이런 토양을 다량의 알칼리성 광물질을 함유한 황사가 알게 모르게 중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전 국토를 균일하게 말이다.”


여기서 글쓴이는 대한민국 면적을 9만9373㎢ = 993억7300만㎡가 된다고 설정합니다. 그런 다음 1㎡당 황사를 뿌리는 비용이 1원이면 993억7300만원, 10원이면 9937억3000만원, 100원이라면 9조9370억원이 된다면서 황사 좋은 효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80쪽에는 ‘둘째 황사 입자에 의한 대기 중 먼지 입자의 제거 기능’이 있습니다. “황사가 지나간 다음날 하늘이 얼마나 맑아졌는지, 그리고 기온이 얼마나 급격히 떨어졌는지를 잘 기억하거나 경험했을 것이다. 대기 중의 크고작은 먼지들과 수증기들을 정전기를 띤 황사 입자들이 표면에 흡착시켜 지표면으로 끌고 내려왔기 때문인데, 바로 이때 일시적으로 대기의 온도가 하강하고 하늘이 맑게 되는 것이다.”


181쪽에는 다른 좋은 점도 나옵니다. “바다 적조 예방 기능이다. 적조가 발생한 해수면에 황토를 뿌리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원인 미생물이 황사 입자들에 흡착되어 부동화(움직이고 살아가는 활동을 못하게 함)되거나 수면 아래 깊은 데로 끌려가 결국 사멸되기 때문이다. 담수의 녹조현상 억제에도 같은 원리가 적용되는데, 황사현상으로 얻어지는 수질개선 및 관련 효과들은 연간 수천 억 원의 경제적 가치와 맞먹는다고 한다.”


2. 황사 나쁜 점도 원인은 결국 인간
이어지는 182쪽에서는 우리에게 황사의 나쁜 점이라고 익히 알려진 것들이, 사실은 황사가 아니라 우리 인간 자신에게 그 원인이 있다는 얘기를 해 주고 있습니다.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비생물적 요소인 몇 가지 중금속과, 구제역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생물화학적 요소인 병원성 바이러스이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인간이 만들어낸 물질이 아닌 데다가 그 근원지조차 불명확하지만, 중금속은 대부분 발생 원인을 알 수 있는, 산업화의 인위적인 부산물로 탄생되어 공기 중으로 비산한 것이 많다.”


말하자면, “이 같은 물질들은 황사가 오기 이전에 이미 중국을 포함한 우리가 스스로 대기 중에 날려 보냈던 것이고, 황사는 그것을 다시 우리에게 보란 듯이 되돌려 주고 있을 뿐이다. 그것도 한꺼번에 대량으로 말이다.”입니다.


“공기 중으로 비산하면 어디로 갈지 모를 유해물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거나 함부로 방치함으로써 버리다시피 한 우리에게 전적인 책임이 있음에도, 마치 황사 자체가 중금속과 환경 문제를 끌고 다니는 것처럼 판단하거나 보도하고 있다는 것은 자연현상에 대한 충분한 시각을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고도 했습니다.


글쓴이는 이리 적기도 했습니다. “황사현상의 경제적 부가 효과는 부작용처럼 발생되는 호흡기나 안과 질환, 정밀기기 손상으로 발생한 치료 및 처리 비용의 수십 내지 수백 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쉽게도 이를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3. 사람들이 황사를 나쁘게만 보는 까닭은?

경남도민일보 사진.

저는 이로써 황사에 좋은 점이 적지 않음을 알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한편으로, 이런 지식의 생산과 유통이 이리 뒤틀리는 까닭이 무엇일까도 가만 생각해 봤습니다. 어떤 사회 세력의 개입이 있었던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지배집단이 일부러 비틀었을 개연성도 없어 보였습니다.


가치관의 차이랄까, 아니면 섬세하게 살펴보는 능력이 차이랄까가 이런 결과를 불러온 것으로도 보이지 않았고, 어쩌면 우리 인간의 본성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 자신이 당하면 크게 느끼고, 다른 사람이나 공동체가 겪는 것은 작게 여기는 그런 본성 말입니다.

황사 피해는 개개인에게 실감이 다 나지만 황사 이득은 그렇지 못하니까요.
보기를 들자면, 시야가 흐리다든지 목이 칼칼하다든지 나아가 호흡기나 안과 계통 질환을 앓는다든지, 또는 쓰던 기계 따위가 고장이 나거나 뻑뻑해진다든지 하는 피해는 구체적이고 또 바로 눈에 보입니다. 그래서 계산도 손쉽게 됩니다.


하지만, 토질 개선이나 먼지 제거나 적조 예방 따위란 개인 하나하나에게는 아무 의미도 보람도 없고 따라서 전혀 무관한 사건일 뿐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구체적으로 실감나게 이득을 얻는 개인이나 집단 또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황사 피해만 주로 생각하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참 엉뚱하지요? 그렇지만, 누구든 사람 마음을 얻으려는 이라면 이런 고민을 꾸준히 진지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단지 옳다는 이유만으로는 사람들이 호응해주지 않거든요.



이것은 사족(蛇足)입니다만, 물론 이 책에도 틀린 구석은 있습니다. 40쪽에서 대나무(라기보다는 대나무에 대한 우리 관념)를 뒤집어 다루면서 ‘쑥대밭’을 ‘쑥밭+대밭’이라는 식으로 적은 대목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것은 사소한 잘못이지요.


글쓴이는 아마 생태 쪽을 전공하는 바람에 공부하고 생각하면서 문학 쪽은 별로 살피지 못했나 봅니다. 아마 ‘쑥대머리’를 알았으면 하지 않았을 실수를 그이가 한 것입니다. 판소리 춘향가 한 대목, 춘향이 옥에서 큰 칼 쓰고 이몽룡이를 그리며 부르는 노래입지요.


“쑥대~머리 귀신 형용 적막 옥방 홀로 앉아” 이리 나가지요. 쑥대머리는 한자말로 봉두난발(蓬頭亂髮)이라 합니다. ‘쑥대처럼 헙수룩하게 마구 흐트러진 머리털’을 일컫습니다. 그리고 ‘쑥대’는 (쑥+대가 아니고) 쑥의 줄기를 말합니다.


이런 잘못이 있어도, <자연, 뒤집어보는 재미-우리가 미처 몰랐던 뜻밖의 자연 생태 이야기>는 무척 재미있고 보탬이 되는 책입니다. 사람들 고개 넘으며 하나씩 던져 쌓인 돌탑을 두고 생명이 깃든 생태 보고라며, 뒤집어 보기뿐 아니라 꿰뚫어 보기까지 한답니다.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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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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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파비 2009.03.17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지고 뒤집기의 즐거움!!!

  3. 글쎄요 2009.03.17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걸 다 좋게 보는군요 그렇게 좋으면 황사 불 때 맛있게 들어 마시세요
    당신의 산성화된 몸을 광물질과 중금속 포함한 알칼리로 중화시켜줄 테니까요
    몸 속 먼지들도 정전기를 띤 황사입자들이 어딘가로 흡착시켜 줄 것입니다

    자식이나 부모한테도 말하세요 나쁜 점보다 수십 배 수백 배 유익한 황사니까
    고마워해야 한다고

    구제역 바이러스 경험해 봤습니까? 말 정말 쉽게 하십니다

    9조9370억원, 어디서 사기쳐 먹기 좋은 계산법이네요
    70%가 산지인 한국에서 그런 액수가 자연 발생합니까?

    뒤집어 보는 재미로 황사도 재밌게 보이나본데,
    당신 가족 주변 지인들 비염 천식 아토피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위의 장점이라고 말한 것들도 추측성 말인지 확실하게 입증이 된 사실인지 구분해서 적기 바랍니다
    한 계절 뿌려지는 황사로 노년기 토양이 청-장년기 토양으로 바뀌는지,
    황사 자체가 먼지 보다 독한 먼지인데 무슨 먼지 제거인지,
    재미만 찾지 말고 수천 억 10여 조 가치가 정말로 있겠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 강팀장 2009.03.17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참...... 학교종이 땡땡땡.... 레벨??
      허허허...

      오래만에 웃어봅니다.

    • 글쎄요 2009.03.17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니 레벨은 꼬꼬마 텔레토비
      눈가리고 아웅 레벨입니까

      아무때나 처 웃나 보네

    • 미와다스 2009.03.17 1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황사에도 좋은점이 있다. 라는 내용일 뿐입니다.

      당신의 산성화 된 몸 이라, 정말 비유한번 적절하다못해 포복절도하게 만드는군요.

      괜한데서 열폭하지말고 마음을 다스리고 자신이 하고싶은말을 잘 정리해보시지 그러시죠?

      추가로, 존대와 반말 구분좀 하시죠? 어정쩡해서 보는 내가 다 닭살 돋네요.

    • 홍승수 2009.03.17 2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서 왜 이러세요..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좋은 정보 그냥 받아들이시면 되지..

    • -_- 2009.03.18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책의 내용을인용하여
      이런것도 있다 라고했지 글못읽나?
      나쁜 점보다 수십 배 수백 배 유익한 황사니까?
      어디 그렇게써있는가!!
      빨리학교가라지금가면지각이다!!

    • 허 참 2009.03.21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황사현상의 경제적 부가 효과는 부작용처럼 발생되는 호흡기나 안과 질환, 정밀기기 손상으로 발생한 치료 및 처리 비용의 수십 내지 수백 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쉽게도 이를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여기 그렇게 써 있네요 눈이 침침해서 잘 안 보이신가

      그리고 반말 섞어 쓴 것은 근거도 없이 막말하는 사람을 비꼬는 투로 말한 것이죠 의도적인 것도 구분 못합니까 이런 것까지 설명해줘야 하나요

      그리고 여기서 열폭이 적절한 어휘입니까 답답하군요
      저건 가설입니다 좋은 정보가 아니고요

      그리고 난독증도 적반하장이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글의 논점을 잘 보세요 "이런 가설도 있다"인지
      "우리는 장점이 훨씬 큰 황사를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인지
      이건 뭐, 텔레토비 귀에 경 읽기인가 그냥 평생 '아이 좋아'하면서 사시든가요

  4. 노로 2009.03.17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점보다는 단점이 훨 많기 때문이죠.
    황사가 주는 장점 중 가장 큰 하나는 토양의 중성화이죠. 아직까지 농업 인구가 많기에 이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5. 2009.03.17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황사 2009.03.17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오는건 몰겠지만 이렇게 자주 오면 별로 안좋을거 같은데요

  7. 양말 2009.03.17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 80년대 학창시절 중학교인가 고등학교때 선생님한테 황사의 좋은 점에 대해 배워서 알고 있었던 내용이네요.

    그 당시 선생님이 우리나라 토양의 산성화와 이걸 황사가 중화시켜준다고, 아주 필요한, 중요한 기능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20년이 넘게 흐르면서도 황사 자체에 대해 나쁘게 생각했던 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다만, 그 안에 포함된 오염물질이 문제지...

  8. 옛날옛적에는... 2009.03.17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랬드랬죠....
    뭐... 뒹귝의 산업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기전까지만 해도
    황사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좋은 영향이 많았지만,
    지금은 위의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몇가지의 중금속과 구제역병원균.... 정도가 아니죠?

    심각할 정도의 각종 중금속과 오염물질 및 발암물질, 거기다가 병원균 및 외래식물, 해충 등등...
    피해가 장난이 아닙니다...

    뭐.. 책의 저자가 친(親)뒹귝적인 분인지는 몰라도
    중국의 근대화, 산업화로 인한 피해조차도 우리가 배출해냈던 오염물질이라하고,
    우리에게 전적인 책임이 있다..라고까지 하지만.....
    글씨요.....
    뭐.... 일본이나 연해주쪽으로 피해를 줬다면 모를까....
    뒹귝으로 날려보냈던(?) 중금속이나 오염물질이 다시 우리나라로 날아온다???
    기상학적으로 말이되기나 하는 소린지요???

    암튼....
    딴거 다빼고.... 황사라는 넘만 놓고 본다면
    그넘이 주는 혜택을 무시할수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뒹귝넘들이 날려보내는 그 무시무시한 양의 중금속과 각종 오염물질을
    황사.... 라는 넘에 대충 엮어서 묻어버린다는건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도 아니고..
    씨알도 안멕힐 소리겠지요...

    그리고 인용한 글을 보면 혹....
    저자는 황토흙과 황사를 혼동하거나 동일시하는 건 아닌지???

    뭐 기냥 주저벌거려보면...
    황토밭이나.... 황토집이나..... 황토 뭉테기 있는데서 먼지피우며 굴러보고....
    황사경보 내린 곳에서 한 30분 서있어 보면.... 비교가 될걸랑요....

    그리고나서, 킁~~~~!! 하고 휴지에 코풀고서 비교해보셔요.....
    하나는 붉그스름하고..... 한넘은 씨커먼스고.... ㅎㅎ

    • 김훤주 2009.03.17 2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피해조차도 우리가 배출해냈던 오염물질"이라 하지는 않았고요, 지은이의 표현을 그대로 가져와 "중국을 포함한 우리가 스스로"라 했지요.

      장점과 단점을 나눠서 보고, 단점에만 매여 황사 그 자체를 통째로 좋지 않다, 나쁘다고는 하지 말자는 취지가 아닌가 모르겠어요.

  9. 분도 2009.03.17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소개와 댓글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10. 또라이들 2009.03.17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나 황사 쳐마셔라 니 짱깨지?? 한심한놈

    • 김훤주 2009.03.17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이를테면 '짱꼴라'라 해서 죄다 미워하거나 싫어하고 하는 태도가 옳다고 여기지 않는데요, 지금 이 댓글 쓰신 분은 바로 그런 모양이쥐요?

  11. 아하... 2009.03.17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그걸 모르나? 하지만 지금의 황사는 황사가 아니라 흑사로 불릴 만큼 엄청난 오염물질을 몰고오니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 물질은 중국이 심어 놓은 거고요. 우리나라 안에서만 나는 매연 등 오염물질만으로는 우니나라 대기가 이 정도까지 되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12. 옛날옛적에는... 2009.03.17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본문글을 수정하셨네요 ㅎㅎㅎ
    아주 미묘하게요 ㅎㅎㅎ
    그 미묘한 차이가..... 글의 내용을 완전히 바꿔버렸네요 ㅎㅎㅎ

    기자신지, 무슨 일을 하시는 분인지는 제가 첨 들어와봐서 모르겠는데요....
    그러시면 안되는거지요...................

    원래 책의 내용을 잘못 올린거던..... 단순한 오타이던....
    글을 슬쩍 바꿔놓고....
    그것이 아니다..... ???

    뭐.... 혹... 기자질하시는 분이면 뭐... 기대도 안하고요 ㅎㅎ
    그런 분이 아니라면 영삼인지 흥삼인지가 떠들던 말처럼 학실하게 하시죠 ㅎㅎㅎ

    어차피 저자가 쓴 내용에 대한 평(????)인걸,
    글 바꿔가며 아닌척 할필요는 없는거 아닌지???

    혹... 그책의 저자세요??? ^^"

    • 김훤주 2009.03.18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럴 때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요,, 버선목도 아니지만 뒤집어 보여 드릴 수도 없으니까,, 그냥,, "졌습니다."뿐이랍니다. 하하.

  13. 편서풍 2009.03.18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신건 좋은데...
    황사 그 자체가 넘어온다면 님의 그런 또다른 시각 역시 충분히 의미있게 다가올 수
    있을 듯 합니다만...
    문제는..황사+어떤거...에서 그 어떤거가 더 문제가 되기 때문이죠
    황사의 근원지에서 한국까지 바로 오는게 아니라 한창 대기오염이 극심한 중국의
    산업발전지역(화북,화남 등)의 공해물질까지 다 끌고 오므로 황사가 자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14. TISTORY 2009.03.18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봄의 불청객'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 네무냥 2009.03.19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황사가 오면
    눈 오듯이 기뻐하라
    이런 말인가요?
    결론이 뭐죠.

  16. 테리군 2009.03.19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음집에 사는 사람입니다만 티스토리엔 얼음집보다 병진들이 더 많네요. 황사가 마냥 좋다는 것도 아니고 좋은 점도 있다라는 글을 요지를 파악 못하는 난독증 환자들이 판을 치고 있으니 주인장께서 고생 좀 하시겠습니다.

  17. 김나윤 2009.03.19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찌됏건 ㅋㅋ 흐리고 황사긴날보다 맑은날이 좋잖아용^^
    비오고,,,황사끼고.ㅋ 세차할 날만 기다리고있어요~하루이틀후에 비온다고그러구.ㅎㅎ
    황사도없어지고 시원하게 바닷가로 놀러가는 여름이왔으면 좋겟네ㅐ용^^

  18. 첨보네요 2009.03.19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사에 이런면이 있네요 하지만 중금속도 같이 날라오니 문제가 되겠죠
    호흡기 질환 인천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봄만 되면 기침을 달고 삽니다 ㅜ.ㅜ
    가끔 두드러기도 나고요..직접안당해봤으면 모릅니다 하지만 황사의 다른 면도 볼수 있어서 ..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냥 황사가 없었으면 인천에 살아보시면 압니다 ㅋ

  19. 구현 2009.03.19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 오해가 있을만한 글이네요, 이 세상 어떤것이 단점만 혹은 장점만 있겠습니까

    위에 어느 분이 흥분하며 글쓰신것도 대충 이해가 갑니다. 계산을 너무 편의적으로 자의적으로

    해놓으셨네요, 황사를 보는 일반적시각을 가치관의 차이로 까지 말한것도 너무 억지스럽습니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입니다. 인간에게 우선적으로 해가 되지 말아야죠, 환경전체주의가 더 무섭습니다...

  20. 그냥... 2009.03.19 1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말해 황사의 득과 실을 따진다는게...조선시대에나 어울릴법한 얘기같고, 공해에 찌들어 사는 요즘에는 득보다 실이 많고 또 사람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는 자연현상이기에 굳이 저런데서 득실을 따질 필요가 있을까 싶군요.

    나중에라도 인간들이 산소마스크에 의존해서 살때라도 되면 그때서나 득실을 따지는게 맞을것 같네요..

  21. 소우주 2009.03.20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사...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있고, 나쁜 점의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치만 황사가 점차 문제가 되는것은 날로 심해지는 사막화로 인해 황사도 날로 심해 지고 있는 현실이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