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나온 시집에서, 이명박 정부의 출현을 예견한 듯한 시(詩)가 눈에 띄었습니다. 양산에 사는 최종진 시인이 펴낸 <그리움 돌돌 말아 피는 이슬꽃>(초판)입니다.

83쪽에 '한반도(2)-만불시대'라는 제목을 달고 실려 있는데요, 생태를 감싸 안고 분단을 밀쳐 내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네요.

고도성장을 축하하는
물고기 떼죽음의 수중무용제
소비를 부추기는 유혹의 눈빛이
매연으로 찌든 도시를 밝히고
세기말의 흐릿한 이정표는
손 들어 표할 힘을 잃었다

땀 흘려 피워올린 횃불은
한반도 구석구석 골고루 비추는가
휴전선이 야금야금 복지를 갉아 먹는
분단의 곳간은 쥐들의 세상
서로의 반쪽을 인정하지 않는
깨어진 독에 종일 비가 내린다

지금 눈으로 보면 '세기말의 흐릿한 이정표' 같은 표현은 이미 상투(常套)가 됐습니다. 그래서 산뜻하고 피어나는 느낌이 많이 가시고 말았지만 2001년 처음 봤을 때는 머리 꼭지가 얼얼한 그런 경험을 했었지요. 그리고 지금 볼 때, 2008년 이후 정권을 떠올리게 하는 낱말이 바로 '쥐'입지요.

이번에 시집을 꺼내 보면서 당시 쓴 기사도 함께 읽어봤습니다.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시인은 생명을 강하게 옹호하고 분단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휴전선이 야금야금 복지를 갉아먹는| 분단의 곳간은 쥐들의 세상| 서로의 반쪽을 인정하지 않는| 깨어진 독에 종일 비가 내린다'('한반도 2-만불시대' 부분)에서는 시인의 시대 생각이 엿보인다."

그런데, 지금 읽어보니, 바로 이 부분이 이명박 정부의 출현을 앞서 내다본 대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휴전선이 복지를 갉아먹는'은, '휴전선을 핑계로 복지를 갉아먹는'으로 바꿔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최종진 시인은 89년 사고로 전신마비 장애를 입었습니다. 93년부터 관심과 애정과 도움을 주는 '고운님'들에게 보내기 위해 소식지 <징검다리>를 다달이 내기 시작했습니다. 올 5월로 176신이 됐는데 처음 30부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220부에 이르고 있습니다.

복사 B5 크기 넉 장 짜리인 176신 첫머리에는 제목이 '똥'인 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난 시기 최종진 시인이 얼마나 용맹정진했는지를 알 수 있게 해 주는 작품입니다.


똥이 똥통에 통 하는 찰나

하늘과 땅이 손을 잡는다

똥을 누는 순간
신이 숨을 쉰다

똥 누는 자세를 하는 동안
세상은 고요에 빠져든다

4월에 보낸 175신에도 시가 얹혀 있는데요, 제목이 '가족'이네요.

하천부지에서 무농약으로 자란
김장배추를 몇 포기 뽑아 와서
하나씩 신문지에 둘둘 말아 놓았다

배추시래기국을 끓여 먹든가
배추나물을 무쳐 먹든가 하면서
한 겨울을 날 생각이었다

한 포기를 꺼내 보니 배추벌레가
배추잎을 갉아 먹어 구멍이 숭숭했다
배추벌레를 옆 배추로 옮겨 주었다

세월이 흘러 어느 별에선가 만나면
추운 한 철을 같은 먹이를 먹고 지낸
추억을 얘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시인 최종진은 다른 시인들과는 달리 <외로움 돌돌 말아 피는 이슬꽃> 하나만 안고 살겠다 합니다. 2004년 개정판을 냈고 2007년 재개정판을 냈습니다. 지금은 재재개정판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초판은 90편을 실었는데 개정판을 내면서 다섯 편을 들어내고 열다섯 편을 더했습니다. 2007년 나온 재개정판에도 100편이 실렸습니다만, 그 면면이 조금은 달라졌습니다.

세상에 남아도 좋을 시편 또는 세상에 필요한 시편이, 100편 안팎이면 충분하지 않느냐고, 5월 4일 찾아갔을 때 제게 물었습니다. 저는, 그래도 애써 썼는데 없애면 아깝지 않느냐고 되물었습니다. 그이는 "장인이 도자기 깨듯이 해야지요." 했습니다.

김훤주

카카오톡으로 친구맺기

글쓴이 : 김훤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희망 2009.05.08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쯧쯧쯧
    정말 유치합니다. 완전 귀에 꿰면 귀걸이, 코에 꿰면 코걸이 식이시로군요. 최종진 시인의 좋은 시를 가져다가 정말 쓰레기같은 글을 지으시는군요. 마치 전국 최고의 간장을 가져다 국을 끓여서 개밥 주는 꼴이군요 ^^
    평소 김훤주 님의 글에 공감하면서 즐겨 읽었지만, 이번 포스트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MB정부 비판하시는 건 좋지만, 이건 정말 유치찬란의 정도를 넘어 손발이 오그라들 지경이군요.

    그럼 이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 개구리 별명 가지신 분이 계셨죠.. 돈을 받았습니다.
    아들 손자 며느리 다~~모여서.. -> 아들 손자 며느리... 온 가족이 다 함께 받았죠.
    밤새도록 하여도 듣는 이 없네.. -> 임기 내내 헤쳐먹어도 아는 이 하나 없을 줄 알았죠.
    듣는 사람 없어도 날이 밝도록.. -> 아는 이 하나 없으니까 계속 받아 송금도 하고 빚도 갚았습니다.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 아아 계속 받으시는군요^^
    개굴개굴 개구리 목청터졌다!! -> 이걸 어쩝니까? 결국 터졌습니다 ^^

    제가 달은 주석이지만 정말 쓰레기같군요.
    그러면 제가 어릴 때 부터 불렀던 이 동요는 수십년 전 부터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과 비리 혐의를 예견한 정말 영명하신 동요 아닙니까?
    정말 누굴 까려면 한도 끝도 없다지만... 이렇게까지 유치한 짓을 하실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메로니아 2009.05.08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푸하하하하

      님의 해학적 마인드가 절 웃게 만드는군요.

      감사합니다.

    • ㅋㅋㅋ 2009.05.08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휴 미친새끼 노무현 까는 글로 물타기 하긴 너가 유치하다고 생각했으면 똑같이 유치한 짓 하지마 ㅉㅉㅉㅉ 너같이 잘난 건 하나 없고 오히려 썩고 모순된 점만 보이는 것들이 지가 너무 잘나서 못견디겠다는 듯이 똥보다도 못한 글 싸지르면서 남을 비난한 요소를 지도 갖고 있으면서 비난하는 거 정말 역겹고 토나온단다 ㅉㅉㅉㅉ

    • 김훤주 2009.05.08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희망님, 그렇습니까? 미안합니다.
      어쨌거나, "휴전선이 야금야금 복지를 갉아먹는" 같은 표현은 사회과학 논문에서 그대로 받아써도 괜찮은 정확한 표현입니다. "분단의 곳간은 쥐들의 세상"이라고 이어져 있는데, 쥐라는 표현이 예전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시절에는 나오지 않은 표현이라는 데 눈길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쥐를 이명박 대통령에 비유하는 데 찬성하지 않지만(쥐가 불쌍하잖아요), 쥐가 띠고 있는 이미지에는 관심을 둘 필요가 있습니다. 기생하는 존재, 자기 이익만 챙기는 존재, 남에게는 해코지만 하는 존재. 반면 박정희 전두환 따위는 폭군 이미지가 세었지요.
      이런 면에서, 그 전 수구 독재자들과 이명박은 다른 면모가 있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민주주의가 옛날과는 견줄 수 없으리만치 진전된 까닭-원인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런데, 제 비유가 왜 틀렸는지를 얘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기 댓글에는 그런 대목이 전혀 없거든요.

    • 희망 2009.05.09 0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님 // 음, 욕을 싸지르시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읽어보시면 비록 김훤주 기자님의 유치하다 생각되는 포스트 내용의 한 부분을 깠을 지언정, 단언하건데, 절대로 노통을 비난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까고자 하는 것은, 그 어떤 것을 가지고서라도 - 예를 들자면 훌륭하신 시인의 좋은 시를 가지고서라도 - 쥐와 어떻게든 연결시키고 갖다 붙여서 쥐를 까는 데 쓰는 그 유치찬란한 마인드를 비난하고자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포스트를 읽다가 마침 떠오른 한 동요를 가지고 저도 멋대로 해석해 본 것입니다. 노통의 뇌물혐의가 사실이든 아니든, 그 노래를 현 상황에 맞춰 보면 대략 맞는 것도 사실이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뭐 한도 끝도 없지요..

    • 희망 2009.05.09 0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훤주기자님 // 공격적인 댓글에 차분하게 답변 달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우선, 저는 비유가 틀렸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사실 정말 정확한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기자님께서 말씀하신 쥐의 통상적인 이미지와 명박의 현재 이미지.. 정말 일맥상통 하군요.
      하지만 제가 비난하는 것은 그 비유의 내용이 아닌, 그런 비유를 생각해 낸다는 행동 자체라는 것을 명확히 해 드립니다.
      명박과는 전혀 상관없는 시 한 편을 놓고, 억지로 시 내용과 현 상황을 끼워 맞추기하는 행동이 정말 유치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휴전선이 야금야금 복지를 갉아먹는", "분단의 곳간은 쥐들의 세상" 같은 표현은 전쟁 이후 그 어떤 시절에 갖다 붙여도 맞는 표현이라 생각하거든요.
      북한의 위협을 이유로 국민의 자유와 복지를 억압하던

    • 김훤주 2009.05.09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희망님, 고맙습니다.
      유치한지 안 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어쩌면 유치원 아이들이 싫어할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저라도 '유치'라는 낱말은 되도록 안 쓰려 합니다.)
      제게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7년 8년 전에 쓴 글을 읽다가, 그 때 맥락이 아니라 지금 맥락으로 읽으면 더 재미있을 듯한대목이 있으면 자연스레 그리됩니다. 저는. ^.^

    • 날아보자 2009.05.09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냉정하게 볼때 이번 논리는 희망님의 완승..
      김훤주기자님의 댓글을 오히려 억지스러워 보입니다..
      하지만 감정적인 측면으로 들어가서 보면
      2메가바이트 정권에서
      그렇게 해서라도 조롱하고 싶고
      그렇게 해서 일시적이지만 답답한 맘이 풀리고
      그렇게 해서 버틸 힘을 얻을수 있다면...
      누가...
      누가..
      돌을 던질 수 있겠습니까?...

    • 김훤주 2009.05.10 0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기거나 지거나 하는 일에 매달리지는 않습니다만. ^.^

      제가 조롱에서 힘을 얻거나 답답함을 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지금 힘이 빠져 있거나 갑갑해하는 그런 처지에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럴 필요도 없습지요.

      그리고 이 글도 저는 무슨 엄청난 조롱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냥 얻어걸리면 생각나는대로 한 마디 하는 것일 뿐이지요.

    • 지나가다 2009.05.11 1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히 두분 말씀이 어느정도 다 맞다고 생각되네요...

      희망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님 생각에 그 동요가 노무현 뇌물비리를 예견한 동요라고 생각되신다면 그렇게 포스팅을 하십시요.

      제가 볼땐 김훤주님이 소개해주신 시는 개구리 동요보다는 우연의 일치로 보기엔 범상찮은 대목이 많네요.

      뭐 그렇다고 진짜 예견까지야 했겠습니까만 재미로 올린 포스팅에 왜이리 발끈하는건지...

    • 블랙샤크 2009.05.14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 좋은데... 다른 역대 대통령들은 깨끗할까요?
      이명박은 어떨까요?

      당신은 어떤가요?
      무단횡단을 하거나, 남을 험담하거나, 누구에게 밥을(접대) 얻어 먹거나, 세금이 연체된적 있거나, 대출도서를 재때 반납못한적이 있거나, 신호위반,속도위반하거나, 불법유턴을 하거나...
      전혀 잘못을 저지른적 없나요?

      물론 위의 신호위반이 뇌물수수와 동일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일정부분 잘못은 있고, 역대 그 어떤 정치인도, 대통령도 100% 깨끗할수 없다는 말이죠.

      노무현이 잘못한건 당연히 죗값을 치뤄야 합니다.

      하지만 차떼기 정당인 쓰레기정당을 계속 찍어주는 국민들의 넓은 아량은 도대체 뭘로 설명해야 합니까.

      서울시장시절 숭례문 개방시켜 태워먹게 만든 명박이는 사과 한마디 없이 국민성금 운운하는데 그건 무슨 경우며,
      대다수 못사는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상류층 몇%만을 위한 정치를 하는 저들이,
      국민을 섬기겠다며, 명박산성에, 시민들 태워죽이고, 장자연리스트같은 사건은 고위층이 연루되니 묻어버리고, 대법관이 판사들에게 강압적으로 판결을 지시하고, 대운하 제목만 바꿔 4대강 살리기로 탈바꿈시켜 도둑착공하는 저들이 과연 노무현보다 낫다는 말입니까?

      노무현...쓰레기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들은 시궁창 썩은 음식물 쓰레기 입니다.

  2. 에구 이런 2009.05.08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청 터졌다가 아니고

    목청도 좋다 인데용.......ㅋㅋㅋ

    • 콩바구니 2009.05.08 2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목청 터졌다 가 맞습니다.
      여기서 터졌다 함은, 막혀있던 목청이 터졌다. 즉. 목청이 좋아졌다. 내지는 소리를 하는데 있어서 경지에 오르다. 이런 뜻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밤새도록 부르고 또 불러서, 결국 소리의 달인이 되었다. 라는 의미라 바로 개굴개굴 개구리 목청 터졌다. 인것이죠.

      목청도 좋다. 는 아무래도, 목청 터졌다. 를 오해해서 순화한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3. 그런깜냥 2009.05.08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네요
    이런 이야기도 좀 하고 살아야죠
    이게 맞는거라며 시의 내용을 이야기하는건 아닐테니
    희망님도 흥분을 가라앉히세요~

  4. 웅. 2009.05.08 1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자라요. 모자라. 너무 티가 나게 모자라. 좀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5. 지나가다 2009.05.08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에 나쁜 악플을 달면 글슨이 마음이 많이 아프겠죠.
    돈을 좀 받았지만 솔직히 몇푼 받지도 않았고 아들 손자 며느리 해 먹을 정도도 아니고...
    ""예수님이 가라사되""
    " 죄 없는 자 돌로 치라" 했거늘
    누가 노통에게 죄를 물을 수 있단 말입니까?
    ....
    그리고 아래 노래는 이런뜻이 아닐까 합니다.(혼자 생각)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 개구리들이 살던 평화로운 마을이다. 아마 개구리가 왕이겠죠.
    아들 손자 며느리 다~~모여서.. -> 아들 손자 며느리...모든 개구리들이 마음대로
    밤새도록 하여도 듣는 이 없네.. -> 밤새 촛불을 들던 무슨 지랄을 해도 간섭이 없어
    듣는 사람 없어도 날이 밝도록.. -> 와글와글 시끄럽고 듣는 사람이 없어도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 할말은 해도 걱정이 없었습니다.
    개굴개굴 개구리 목청터졌다!! ...-> 아!! 이걸 어쩝니까? 개구리 목청 터질까봐 다 잡아 가는군요.
    개구리 속이 다 터져 죽고 싶은 마음입니다

    • 하지만 2009.05.08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제는 노통이 몇푼이던 얼마던 간에 "돈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죠..
      노통이 누굽니까? 한나라당의 1/10만 받아도 패가망신시키겠다는 그 분이 이런 일에 연루되었다는 자체가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그리고... 최소한 저는 제가 뽑은 노통에게 죄를 물을 수 있겠군요. 저는 최소한 제 지위를 이용해 부정을 저지르지는 않았다고 자신합니다.

    • 김훤주 2009.05.08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는 노무현에 대해서는 손톱만큼도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관련지어서는 생각도 아예 하지 않습니다.
      단지 이명박의 자본주의적 이익 탐욕에 대해서만 얘기했을 뿐입니다. 그것도 분단(휴전선)에 기대어 이윤의 확보를 꾀하는.

  6. ㅋㅋㅋ 2009.05.08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신나간 것들- 노통 뇌물로 이명박 대통령 옹호하진 말아라 이명박 까는 시에다가 노무현 트집잡으면서 이명박 옹호하는 모습이 정말 역겹구나 ㅉㅉㅉ 당신들 역겨운 점이 뭔지 알아? 노무현 기사에 이명박 까면 왜 이명박 까느냐 하면서 왜 이명박 관련 글 좀 올렸다고 노무현 까고 앉았니? 별 돌아이들 다 봐 진짜 제발 이중 잣대 좀 들이대지마 미친 대한민국 저질 국민들아 ㅉㅉ

  7. 샌큐 2009.05.09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겁나요 왓다갔다 하면 서 중얼거리는 사람많아요 울나라가 잘난다고 자화자찬좀그만 하고 약자보호정책좀펴요 약자의 퀄리티만올리려하지말고요

  8. 성우제 2009.05.09 0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가 아름답고 힘이 있네. 손님 끌러왔다. 하하.

  9. 하늘 2009.05.09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치한것들~
    이 글쓴사람이 언제 노무현얘기했냐? 이 멍청한것들아
    댓글다는 수준이란!!!!!!!!
    유치하다고? 그 댓글단 사람 이명박을 엄청나게 사모하나보지?
    그건 니얘기고~
    찬양을 하든 말든 관심조차 없지만 이 글쓴사람도 마음이거든
    너같은 것들이 있으니 이나라가 이딴식으로밖에 안돌아가지
    있는 그자체를 받아들여 이 멍청아 ~~~

  10. 개박 2009.05.09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희망"님 질문의 요지는 노무현, 이명박 이런게 아니라
    2001년 작가사 사용한 "쥐"가 이명박을 염두해 두고 사용한게 아니라는 거지..

    나 역시 김훤주님이 너무 비약해서 사용한것 같으나 (마치 노트스라다무스의 예언마냥.. )
    우연찮게도 지금 상황과 맞아 떨어지는것이 신기하네요.

  11. 비니워니 2009.05.10 1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네요. 김훤주님의 댓글에선 빵 터졌습니다. ㅋㅋ

    쓸데없는 도발성 댓글에 좀 난감했을듯.. 것도 웃게만드는 상황~

  12. 좋은글잘읽었습니다. 2009.05.10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해보면 보수와 진보가 같이 결합해서 화합을 이루어내야하는데

    우리나라엔 보수가 없네요..

    더군다나 뭣도 모르는 네티즌들이 난리를 치니까..

    정치인도 답답하고 우리도 답답한거겠죠? ㅋ

  13. 이건뭐 2009.05.11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억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