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지막 가는 길까지 악담을 퍼붓는 사람이 있더군요. 전혀 없지는 않으리라 짐작을 하기는 했지만, 제가 적나라하게 그것을 보고 나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 그리고 그이에 대한 이런저런 사람들의 추모를 '쇼'라 하고 그것이 먹혀드는 데가 바로 우리 사회라고 잘라 말하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노 전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는 척하면서 '죄인'이라 딱지를 붙이는 교활함까지 보이기도 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 영결식이 치러진 이튿날인 5월 30일 오후 2시 31분에 제 손전화로 들어왔습니다. "대통령 기록물 사본과 전산 시스템을 불법으로 반출하는 보도를 보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더러 "욕심이 과했다"고 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통령 기록물 사본 반출은 불법이 아니었고, 전산 시스템 부분은 (만약 불법이라 해도)  덧달린 작은 문제'인데 말입니다. 게다가 자살에 대해서는 그 책임 소재가 어떻게 되는지 전혀 따져보지 않는 외눈박이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문자를 보낸 이는 평소에도 저에게 문자스토킹을 해온 사람입니다.(블로거 향한 문자스토킹, 어찌하오리까? )


"쇼가 먹혀 드는 한국! 거짓이 진실을 이기지 못하듯, 전직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을 이기지 못한다. 전두환은 대통령 자리를 노태우에게 물려주었지만, 노태우는 전두환을 백담사로 보내버렸다. 국민 다수의 민주적인 방법에 의해 노무현은 이명박에게 대통령 자리를 물려주고 권좌에서 물러나야 했지만 또다른 권좌를 욕심내다가 자기 뜻대로 안 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욕심이 과했다. 노무현이 청와대를 나오면서 대통령 기록물 사본과 청와대 전산 시스템을 불법으로 반출하는 보도를 보면서, 나는 노무현의 앞날을 그 때 예견했었다. 노무현이 짹짹거릴 때마다, 하나둘씩 노무현과 가까웠던 사람들이 감옥가게 될 거라고 친구들에게 한 내 말이 신통하게 맞아떨어졌다."


"수능 점수가 낮게 나왔다고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학생! 노무현이가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었다고 한강에 투신자살한 남상국! 노무현 대통령 재임 때, 북한에 불법으로 달러 송금 혐의로 검찰 조사 도중 현대 사옥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정몽헌! 갖가지 착한 척 쇼하며 정치하다가 검은 돈 받아서 미국 번화가에 자식 집 사주었다는 것이 알려지자, 창피하고…… 부끄럽고……고통스러워서……부엉이바위에서 투신자살한 노무현! 자살 이유야 다르지만, 공통된 것은 모두 <자기 내면 형성>이 부족했다는 점일 것이다."


"사람이니까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고, 잘못했다고 사죄하고 살면 될 것을…… 노무현이가 인기 없자 노무현이 만든 열린당 깨고 멀리 하고 또 검은 돈 받은 거 밝혀지자 노무현과 거리를 두었던 열린당과 민주당 사람들이 노무현이 자살하자 태도를 바꾸는 사람들을 보면서, 쇼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신의도 없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더러운 인간들! 하느님! 노무현이가 약한 인간으로 태어나 살면서, 많은 죄를 지은 것을 용서해 주시고, 영원히 안식을 얻게 하여 주소서, 아멘!"

2.
이 사람이 아무 관련이 없는 제게 왜 이런 문자를 자꾸 보내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촛불이 한창이던 2008년 6월 27일에 이 사람이 제게 처음 문자를 보냈습니다. 거기에는 제가 몸담고 있는 <경남도민일보>를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런 식이었습니다. "재능(기술)도 없으면서, 얼굴도 못생긴 여자가, 성질마저 더럽다면……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을까요?  반정부·친북·극좌파·급진보적인 논조를 벗어나 정론을 펼치면서……." 여성을 상품화하는 시각으로 <경남도민일보>를 빗댔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촛불 시민들을 깔아 뭉개는 얘기.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보도를 보면서 한 마리 돼지가 꿀꿀거리면 따라서 꿀꿀거리던 돼지 무리들의 모습이 떠올려졌어요. 질좋은 쇠고기를 값싸게 먹지 않겠다고 시위하는 사람들."

이런 저질 문자가 이어졌습니다. 스토킹처럼요. <경남도민일보> 창간 10주년을 맞아서는 올 5월 15일 보낸 문자에서 "그런 민주 돌림자, 그런 민주란 곳의 기사를 크고 많이 싣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래 가지고서 신문이 대중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을까, 돈 되는 광고주들이 외면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라 했습니다.

이번 문자 앞서 보내온 마지막 문자는 이랬습니다. "놈휀 마누라가, 봉화 마을 자기 집 근처에, 1억짜리 시계, 2개를 버렸데요. ㅋㅋ 신문사의 기자 생활하면서 따분하다 생각 들 때엔, 나랑 같이 시계 줏으려 갈래요? 동행해 줄게요."

3.
이 글 읽으시는 분들,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저는, 마지막 가는 길에서조차 할 말 안 할 말 가리지 못하는 광기(狂氣)를 보는 것 같습니다만. 앞에 쓴 어떤 글에서 이 사람은 "소득면에서 중산층을 넘어서 상위 20% 내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했지만, 그보다는 "의식면에서 하위 1%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먼저일 듯 싶은데…….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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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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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눈씻자 2009.05.31 2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걸 뭐 친절히 다 보여주시느라구? 이런건 안봐도 됩니다... 이런 노예근성 가진 저열한 인간들이 한둘인가요...

  3. 실비단안개 2009.05.31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팸등록 하세요.
    쓰레기가 달리 쓰레기겠습니까.

  4. 그런깜냥 2009.05.31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분이 이 블로그를 본다면 심각성을 느껴야 할텐데요...
    기자님께서 이렇게 하나하나 수집하고 계시니 말입니다.

  5. 미리내 2009.05.31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외골수로 스테레오타입된 사람들을 저는 정기적으로 만납니다. 그들은 제 중고등학교때 선생들이었고 고등학교 선배이고 이나라에서 제일 좋다는 대학 사대를 나왔습니다. 그들과 산행을 하면서 참 망연자실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알고보니 40년대생인 그들에게는 6.25라는 트로마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합법적인 대통령있었던 김대중-노무현을 인정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제가 불법적인 대통령 박정희-전두환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기도 합니다. 골이 깊이 패여서 접근 가능성이 없어보입니다.

    그들이 빨리 이 세상을 하직해 주길 바라지만 그들과 같은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마치 잡초처럼 피어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6. EKDLDK 2009.05.31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애도한다는 사람들중엔 오히려 그런 막가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인터넷 댓글들 보십시오. 노무현 전대통령의 자살을 현 대통령 탓으로 돌리고 살인자라고 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성적으로 접근하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죠.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성적보다는 감정적으로 상황을 판단하는 경향이 큽니다. 사실을 그대로 바라보면 사실 노무현 전 대통룡의 자살을 좋게 볼수 없는게 맞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정당화될수 있나요. 혹시나 국가를 위해 적군앞에서 자살한거라면 모르겠지만 자신의 불의때문에 그것을 감당하기 어려워 자살한 것인데 말입니다. 혹시 그가 죄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네 맞습니다. 이제 법적으로 그는 유죄가 될수 없습니다. 피의자가 없는 상황에서 그 사건은 종결이 되니까요. 그러니 유죄로 확정될수 없는거죠. 그렇게 법적으로 유죄가 아니라고 진실이 아닌것은 아닙니다. 누구 말마따나 억울한가요? 검찰의 수사가? 그래서 자살한거라고요? 그런말은 노무현의 스타일을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대톷령되기 전에 그는 인권변호사였습니다. 민주화를 위해 불의에 저항애서 싸웠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억울해서 자살해요? 절대 아닙니다. 그는 절대 억울한 일, 불의한 일에 저항하는 성격이지 스스로 죽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가 가질 수 있는 힘은 불의에 저항하는 정의에 의한 것이거든;요. 이 말은 그가 자살한 것은 정의의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는 모토로 세웠던 도덕성이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앞으로의 세월에 그 죄의 무게를 감당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자살한 것입니다. 어쩌면 마지막 자신의 자존심 - 참 어리석은 자존심이죠 - 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끊었습니다. 한 인간의 죽음에 대해 애도하는 것 이상으로 왜 그가 영웅시 되고 미화되어야 하는건가요? 불의가 정의가 되는 건가요? 그럴수는 없습니다. 간 사람 더 비판하고 욕해서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마는 그보다 더 애통스러운 것은 그런 사람을 추모한다고 하면서 현대통령까지 욕하는 추잡한 인간들때문입니다. 그러니 외국사람들한테 창피하지 않겠습니까? 이성보다는 잘못된 감정에 치우치는 대한민국 국민들...

    • 말타의 매 2009.05.31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런 문자보내고도 모자라 이젠 이런 삽질입니까? 게다가 또 뭘이라는 아이디로 저 위에도 헛소리를 다셨네요.
      친구도 없어서 이러나 본데 헛짓거리 좀 작작 좀 하쇼.
      이런 변듣보같은 쓰레기

    • 김훤주 2009.06.01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외국사람들한테 창피할까봐 제 할 말 못하고 제 할 일 못행서야 되겠습니까? 아무리 남 비판하더라도, 뿌리깊은 사대-굴종의식을 느끼게 하는 그런 '외국사람' 데리고 오지 마시면 좋겠어여.

      자기가 싫으면 그냥 싫다고 하면 그만이고, 또 까닭이 있다면 나름대로 근거를 대면 그만이지 않습니까? 그런 것은 열등의식의 소산이기도 합니다.

      외국사람 볼까봐 두렵다든지 외국사람한테 부끄럽다든지 하는 얘기, 그러고 보니 이명박 대통령한테서도 종종 들었던 것 같네요.

    • 그런깜냥 2009.06.01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문자 역시 이성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 공감 2009.06.01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글 완전공감합니다

    • 2009.06.01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현실이걱정된다 2009.06.01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완전 공감합니다. 청탁하면 3대가 패가망신한다고 하더니 몸으로 보여주고 가다니 위대하십니다. 그래도 한나라에 대통령까지 헀으면,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 용기내어 열심히 살아봅시다하고 앞장서서 나서야 해도 모자랄판에 뭐 하는짓이야..자살이라니...

    • 공감합니다 2009.06.01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상을 뜬 것을 애석하게 여김은 인지상정이나...
      자살이 미화되고 자살한 사람을 영웅시 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봅니다.

    • 새겨들어... 2009.06.01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방,비판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야지....
      그정도도 이해 못하나.... 누가 하지 말래... 저 글의 요지도 파악 못하다니... 체통을 구지 차릴 필요는 없지만 필요할 땐 필요한거야... 싫으면 싫다고 하면 그만이라... 참 편리한 생각이군... 열등의식?? 그렇게 받아들였다면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까울 따름이다...

    • 이성규 2009.06.01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긴 글 쓰느라 애썼다. 하지만 네 글 다 읽어보는 사람은 아마 없을것이다. 한두줄 읽다가 쓰레기라는것을 알기때문이지~~~

    • 나도 2009.06.01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을 지낸분이 다른 어떤것도 아닌 돈과 관련된 일에서 진실을 감당하기 어려워 자살했다는것은 이나라 국민으로서 안타까운일입니다.
      자기 발등 자기가 찍은 격이죠
      이전에 자신이 한말이 있으니까요.
      전대통령으로서 죽음에 애도하는것은 인지상정이지만
      그것을 가지고 그분이 영웅시되고 현정권이 죽음으로 몰아부쳤다는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자식들에게 어느것이 옳은것인지 가르쳐줘야할 부모입장으로서 난감하기 이르데 없습니다.
      이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서민대통령이라고 자꾸 입에 오르내리는데 진짜서민인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온나라가 격정에 휘말리고 진실아닌것을 진실이라고 떠드는것에 염증을 느낍니다.

    • 다이아(EKDLDK) 보슈!! 2009.06.01 1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도 너무 한 쪽으로만 보십니다. 노대통령의 유죄가 확정 되었습니까?.어떤 근거로 검찰 수사중이었던 내용에 대해 언론플레이에 놀아나서 미리 유죄라 예단을 하십니까. 댁의 펴는 논리는 노대통령이 무조건 유죄고 부도덕하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그 사람의 모든 면을 재단하려는 식으로 사안을 바라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댁이 재판관이요 아니면 신이라도 되시나요. 왜 그대는 자살이 모두 고인 한 사람의 책임이라 단정을 합니까. 많은 사람들처럼 '민심을 대변하는 비폭력적인 일개 촛불에 작년 한 해 지레 겁 먹은 이 정권이.... 아예 두려운 싹을 자르려고 모든 권력기관을 동원해 치밀하게 준비하며 작정한 정치보복'일지도 모른다는 한가닥의 의심도 왜 안 할까요.당신같은 이의 섣부른 말끝에 붙은 창과 칼이 한 사람의 인격을 모독하고 그로인해 존중해야할 자존심마저 처참히 깔아뭉게고 끝내는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까지 빼았는다는 것을 모르겠습니까.댁의 생각을 들어보니 고인에 대한 인격모독으로 인한 살인의 동조자인 듯 싶습니다.아니면 고인의 그것을 속으로 은근히 바랬을수도 있겠네요..
      추가로 불의에 저항하는 힘인 도덕성이 사라져 자살했다 하는데...그럼 우리역사에서 이민족들의 침략에 끝까지 저항하다 명예롭게 자결하고,국권침탈에 대한 저항의 표시로 자결을 하고, 독립운동을 하다가 포로가 되어 치욕을 당하지 않으려고 자결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외치며 노동자가 분실자살을 하고 하는 것이 모두다 도덕성이 떨어져 자살을 했습니까??? 참으로 논리의 비약이 지나칠 뿐만 아니라, 입에서 나온다고 모두의 생각이 댁 같지 않고 다 말은 아니라는 것을 잘 새겨두시길....

    • 정의 2009.06.01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적곡을 찌른 명쾌한 글입니다. 나라야 망하든 말든(오히려 망하면 김정일이 치하에 들어갈테니 더 잘 되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렇게 양편으로 갈라져 싸우게 만들고 우리 국가의 정통성마저 부정하도록 국민을 교육함으로써 자기의 추종자를 만들어 대통령까지 한 사람이 자살한 것이 무엇이 그리 대단합니까? 대통령까지 한 사람이 끝까지 거짓말하다가 자살하다니요. 오히려 한 인간으로서 잘못을 시인하고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했다면 누가 감히 전직 대통령을 그 정도의 일로 감옥 가두겠습니까?

    • 그런깜냥 2009.06.02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의 / 나라가 망하면 김정일 치하에 들어간다는 말을 조금의 창피함 없이 마구 적을수 있는 모습에 감탄하고 갑니다. 진심입니다.
      당신은 똑똑합니까?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웃음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하.

    • 이정의 2009.06.02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EKDLDK"님 의견에 적극 동감입니다. 구지 댓글 달지 않으려 했지만 하도 이상한 댓글들을 많이 달아놔서 힘 잃으실까봐 동감 표현합니다. 글 써놓으신 분들은 자기글 계속 확인하잖아요, 힘 내세요, 올바른 생각이십니다.

  7. 지나가다 2009.05.31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엉뚱한 번호로, 또는 수신불가 번호로 MMS 메시지를 보내는 메시지들을 삭제하지 마세요.

    누가 전송했는지 알아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의 정보를 가져온 URL: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nil_ch=&rtupcoll=&w=tot&m=&lpp=&q=%B9%AE%C0%DA+%BA%B8%B3%BD+%BB%E7%B6%F7+%BE%CB%BE%C6%B3%BB%B1%E2

    우선...문자보낸사람 확인 방법을 가르쳐 드릴께요..

    문자는 욕설이나 협박일 경우에..받은 문자를 우선 저장합니다.
    받은 날짜에서 5일 안으로 sk지점으로 내방하면(대리점아니고 지점이 따로 있습니다...누가 보냈는지 실제 보낸사람에 휴대폰번호를 확인할수있습니다.

    확인 가능조건 : 1.협박이나 욕설 문자를 받은 5일 안에 방문해야함
    2. 본인에 휴대폰에 저장 되어야하고 최근 수발신 문자 100건
    안에 포함이 되어야함
    3. 상대방이 휴대폰으로 보낸 경우에만 확인되며, 인터넷 싸이트
    에서 보낸경우는 확인불가함..

    위사항을 참고로 하시면 장난 문자 보낸사람을 확인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제 제한으로 걸려 오는 전화..

    우선 이전에 누가 번호표시를 제한해서 걸었는지는 확인이 불가합니다.
    왜냐하면 발신기록은 이력이 남지만 수신이력은 확인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114에서 안내받은것과 마찬가지로...
    장난전화 협박 이런내용에 증거물을 가지고 마찬가지로 지점에 내방을 하면요...

    상대방이 발신번호 제한을 해서 전화를 하더라도 상대방 번호가 표시되는 발신번호 표시서비스가 별도로 잇는데요..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금액은 유료고 2000원입니다.

    예 를 들면 제가 님에게 *23으로해서 님에게 전화를 한다고 하면,, 이전에는 번호 제한으로 액정에 뜨지만... 위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23누른것과 상관없이 상대방 휴대폰 번호가 확인이 되면서 전화벨이 울리게 되는겁니다...
    누가 장난 전화를 하는지 알수있겟쬬...

    마지막으로 이런 전화를 받고 싶지 않다면..발신번호수신제한 서비스를 신청하면
    제한해서 전화하는 경우에 "발신번호 제한한 고객은 연결을 거부하고 잇씁니다"라고 멘트가 나오며 전화 연결 자체가 안되도록 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서비스는 무료이고요.....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 모르겟네요....

    • 김훤주 2009.06.01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게 이런 문자를 보낸 이는 대담하게도 자기 전화번호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엉터리 번호를 대신 적어넣지도 않았습니다. 하하하.

      이런 상태에서, 제가 무슨 차단 조치를 한다든지 아니면 전화번호 추적을 해서 뭐라뭐라 한다든지 하면, 이 문자의 주인이 오히려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답니다.

      제가 무슨 조치라도 하면, 아마도 자기 둘레 아는 사람한테, "자식 말이야, 기사는 지 맘대로 쓰면서 그에 따른 비판은 받지 않으려고 차단을 하다니 말이야. 비판을 하면 새겨 듣거나 해야지 뒷조사나 하고 다니고 말이야."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저도 일부러, 이렇게 에둘러 망신이나 시키자 하고 있습니다. ^.^ 그냥 편한 마음으로요. 제가 답답할 것은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원래 이런 일은 자기를 떳떳하게 드러내지 않는 이상 마음으로 죄짓는 느낌을 갖게 마련이라 그러더라구요.

  8. 하민혁 2009.06.01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여운 스토킹을 당하고 계시네요. 하지만, 아무리 귀엽다고 해도 스토킹은 스토킹인 터,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게 얼마나 찝찝한 일인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도 스토킹을 당해보고 나서야 알았으니까요. 뭐, 지금처럼 이렇게 글로 근황도 좀 일러주고 하면서 힘 내시구요.


    마지막 멘트에서 살짝 웃고 갑니다. ^^

  9. 지난여름 2009.06.01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생각을 가진사람이 오히려 빨갱이다. 국보법은 저런 사람이나 잡아가라. 흑이든 백이든 극단적인 사고를 가진 이들이 사회의 분열을 만든다. 반정부 시위자를 잡아가려면 친정부 시위자도 잡아가야하는거 아닌가? 둘다 불법 시위이고, 국가 분란을 야기시키는데, 왜 안잡아가나.

  10. 누군지 2009.06.01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번호도 알려 주셨으면 우리가 답장 대신 보낼수 있었을텐데요..그 놈도 한번 당해보라구..ㅋㅋ

  11. 김상희 2009.06.01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호사출신이니 법리해석도 유능하고할텐데 왜구태여 탈출구를 자살이라는방법으로 자기죄를남에게 뒤집어 쉬우려 해야만 했을까? 모든잘못을 현직 국가원수에게 뒤집어쒸워 국민장영결식장에서 벌어진 모국회의원의 조문객 현직대통령령에게 사과 운운하며 날뛰든 그추태!
    청렴결백 철옹성 자존심을 위해 전직 대통령이 꼭 자살이라는 방법 밖에 택할 최후의 선택일까?
    의문해 봅니다 자기죄를 인정하고 수감자생활을 했든 전직대통령도 생존해 계시거늘 좀 성급한 판단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 지나가다2 2009.06.01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변호사출신의 전직 대통령조차도 숨쉴 수 없이 몰아댄것은 머리속에 입력이 안되죠?

    • 음... 2009.06.01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나가다2님- 숨쉴수 없이 몰아댄것이라고 하셨는데
      뭣때문에 숨을 쉴수 없다는거죠?
      자신의 잘못이 없으면 끝까지 그정신으로 대항하면 되는데
      김상희님 말마따나 일반서민인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군요 ,일개 서민인 저도 제가 아닌걸 했다고 하면 어떻게해서든 그걸 되돌리려 할겁니다.

    • 호동 2009.06.01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님아 검찰이나 경찰에 불려가서 조사받아봐 그러면 숨을 쉴수 있는지 없는지 알거야...

    • 풍경소리 2009.06.02 0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봉하마을이나 분양소에 나와서 조문하는데... 구들장 지고 앉아 있는 님들이 하는 생각이란~~ ㅉㅉ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선 하루빨리 님들이 깨어나야 한다는게 시급한 문제인것 같습니다...안타까운 현실^^

    • 이제 그만해라 2009.06.02 0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는 말이다...노빠들은 인터넷에서 옹호글을 적지만 노빠를 싫어하는 대부분은 글을 잘 적지 않는다...

      노빠는 90%가 글을 적지만 반대하는 사람들은 10%만 적는다..
      노빠들이 언론을 지배하는 세상이다 한심한 것들~~~

    • 그런깜냥 2009.06.02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빠들이 언론을 지배하는데 왜 이명박이 대통령이 됐을까요?

  12. -_- 2009.06.01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작자가 상위 20% 들어서면 의식수준은 밑바닥에서 기는 그런 전형적인 꼴통 세력을 추종하는 꼴통 하나 추가되는건데요. 꼴통이 수다 떨고 들어달라 아우성인거 걍 무시하세요. 뇌가 굳어버린 사람들의 의식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한쪽이 마비되서 전혀 통하질 않거든요. 문자 내용이 나 꼴통이다 라고 알려주는데 구태여 그런 말장난에 놀아날 필욘없다는 것입니다. 좋을글들 잘보고 갑니다. ^^

  13. 맹그로브 2009.06.01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치 죄갑제와 같은 사람이군요...

    관심 받고 싶어 몸살이 났나 봅니다.. 그냥 무시하세여.. 특히 좃선일보 댓글 다는 사람들과 별반 다를게
    없네여... 그런사람들은 옆에서 아무리 뭐라고해도 본인이 깨지 않는이상 변하지 않을터이니...

  14. 2009.06.01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m 2009.06.01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맹자가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져야할 마음가짐으로 측은지심을 얘기하였고...
    이 사람은 한 사람의 죽음마저 측은해 하는 것이 아니라 비난하는 것으로 봤을때
    사람은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하는군요.

    또 저 자는 신통이 맞아 떨어졌다는 과대망상도 있는 것으로 보아 정신병원의 상담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치적동지, 친구, 가족으로 이어지는 저인망식 수사와
    모욕주기를 주목적으로 하는 검찰의 의도적인 의혹사실 흘리기는 눈에 안들어오는 갑지요.

    과연 저 자는 같은 방식으로 정치적 고문을 당했을 때 어떤식의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어차피 검은 사람에게 검은 물 더 튀어봐야 달라질거 없으니 "견딘다"에 제 신통을 걸도록하죠...ㅋㅋㅋ

  16. 김씨가 기자야? 2009.06.01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기자... 기사나 댓글에서 상당히 편향적인 느낌이...

  17. kin-zizi-019 2009.06.01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는 개인적인 의견 나타내면 안된다는법 있나?? 개념좀 챙겨라..

  18. 여기보니까.. 2009.06.01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바들 일당 때우려고 바글바글하네...대부분 알바겠지만..

    일반인중에 뉴스나 신문에 나오는 내용이 사실인걸로만 받아들이는 우매한 인간들도 많겠지..

    헛똑똑이들....다이아(EKDLDK) 이런사람이 대표적인 부류지..

    언론에 공개된 내용이면 무조건 기정사실인줄 아는 아주 단세포들..

  19. 민주화 2009.06.02 0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와 좌파는 엄연히 다릅니다.
    보수파가 기존세력을 업고 복지부동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그러나 범죄 숨기려고 자살한 사람이 신으로 대우받으면... 우리 아이들의 장래는 비참해 집니다.
    원칙도 없고, 정의도 사라집니다. 이게 뭡니까?... 이런 나라는 안됩니다.

    • 그런깜냥 2009.06.02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뭘 보고 영웅화니 신격화니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태어나서 장례식이나 한번 안보셨습니까?

      원래 품격있고 우아하고 멋있고 신과도 같은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인간의 죽음은 초라합니다. 노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보잘것 없는 모습이죠. 원래 죽은 사람은 생각이 없습니다. 남겨진 사람이 생각이 많을 뿐이죠. 죽음 앞에서 숙연해 지는게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생각할 시간을 떠 안게 되니까요.

      하지만 죽은사람이 남기고 간 것들 때문에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떠안은 것 조차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장례식이니 하는것 왜 합니까? 그냥 파묻고 잘가 안녕 하면 되는것이지. 그렇지 않습니까? 이런 시간들의 어디가 사회정의를 해치고 원칙을 무너뜨린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이런것까지 신으로 대우하니 영웅화이니 하는거 보니 어지간히 겁이 나시나 봅니다.

  20. 짱난다 2009.06.02 0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짱나서 글 함 씁니다..자살..이란데 초점을 맞춰 노무현 전대통령을 모독하는 인간들..짜증..지대롭니다..이렇게 개념없고 생각없는 단세포같은 인간들 땜에..그 분이 그렇게 돌아가신 겁니다..그 분이 죄지었다는 제대로된 증거하나 없는 지금..언론과 검찰의 짜맞춘 플레이에 휘둘려..그 분이 마치 자살로 자신이 죄를 숨기려고 했다는 식의 논리는 정말 초딩수준입니다..자살..이라는 죽음의 방식을 문제삼기보다..그 분이 그것을 선택하게 된..배경을 짚어보고..과연 우리 국민이 노무현이라는 한 나라의 대통령을 얼마나 제대로 알고 바라보았나를 생각해야 합니다..그 분에 대한 왜곡된 사실과 진실은 과연 무엇이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한 겁니다..제발..머리를 장식으로 달고 다니지 맙시다..무식하면 입다물고 앉아 공부하세요!!

  21. 이제 그만해라 2009.06.02 0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살한 노무현때문에 대통령이 사과하면 지금까지 못살아서 자살한 사람, 공부못해 스트레스 받아 자살한 학생, 취직못해 자살한 졸업생까지 다 대통령이 사과해야 하나...자살은 자신이 남과 화합하지못해서 목숨을 끊은건데 왜 대통령이 자살하나...인터넷에는 노빠만 있냐...침묵하는 다수가 얼마나 많은데...아직도 자살한 노무현 데리고 살려고 하나!

    이제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자기 할 일만 하면 된다
    그동안 며칠동안 온갖 언론에 시끄럽던데 아직까지도 노무현이냐...
    도대체 5년동안 뭘 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부터 노력하고 잘 살자...산 사람만이라도~~~인간들아 쓸데없는 댓글 달지마라...
    그시간에 일이나 하고 공부나 해라~~~

    • 그런깜냥 2009.06.02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부를 하면 할수록 이 정부에 문제가 많다는걸 알게 되는것 같은데 이걸 어쩝니까. 하하.
      뭘 마음대로 하라 마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 볼것 같으면,
      기자님의 휴대폰에 저런 문자를 보내는사람에게 '그만하라'고 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