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마지막까지 너무하는군요. 경남도와 김해시 말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국민장'으로 결정되기 전에도 자기 지역을 찾는 추모객을 위한 아무런 편의제공을 하지 않아 욕을 먹었던 경남도와 김해시는 공식 '국민장 기간'이 끝난 29일 이후부터 모든 편의제공을 중단해버렸습니다.

진영읍 공설운동장에서 봉하마을 진입로까지 운행하던 셔틀버스도 30일 아침부터 딱 끊겼습니다. 그래서 본산농공단지가 끝나는 마을 진입로 시작 지점은 자동차들이 뒤엉켜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제가 다시 봉하마을을 찾은 건 30일 오전이었는데요. 처음 들어갈 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많지 않았던 추모객들이 점심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불어나 다시 줄을 서야 할 만큼 분향소가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주말과 휴일동안 추모객이 계속 이어지리라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던 일입니다.

30일 점심 때가 지나자 다시 추모인파가 봉하마을로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주말과 휴일 내내 분향을 하려는 추모객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정토원을 찾는 추모객들도 끊이지 않았고, 노 전 대통령이 투신한 부엉이바위가 있는 봉화산 등산로도 개방되어 끊임없이 사람들이 오르내렸습니다. 제가 갔을 땐 봉화산 부엉이바위와 투신지점에는 경찰의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었는데요. 처음엔 그 폴리스라인도 없었답니다.


헬로우경남TV 기자의 전언에 따르면 오전 11시까지 폴리스라인도 없는 걸 보고, "현장보존을 이런 식으로 허술하게 하면 되느냐"는 항의를 받고 뒤늦게 저리 엉성하게 폴리스라인을 쳤답니다.

국밥을 끊여주던 김해시 자원봉사인력도 철수해버렸고, 진례중학교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자원봉사자들이 분향하는 사람들에게 국화를 나눠주고 방명록을 받고 있었습니다.

부엉이바위가 있는 봉화산에도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행정기관이 셔틀버스 운행을 중단하자 봉하마을 일대는 차량으로 뒤엉켜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분향소와 10여 개 정도 남아 있던 천막마저 철거당할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29일 새벽까지 장의업체와 계약이 되어 있었는데, 국민장 기간 이후에는 예산지원이 어렵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김두관 전 장관이 아직 남아 있던 김해시 공무원들에게 찾아갔습니다. 저도 따라가봤습니다. 거기서 장의업체 대표의 전화번호를 겨우 얻어 연락을 하여 일요일 자정까지만이라도 철거를 늦춰달라고 부탁한 끝에 겨우 철거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천막마저 뜯길 뻔 했습니다.

경남도민일보와 한겨레, 경향도 추모객이 계속 이어질 것에 대비, 신문을 갖다놨습니다.


오늘 봉하마을에 간 후배의 전언에 따르면 생수도 모자라고, 조문에 쓸 국화도 없어 이미 시들어버린 국화를 재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행정기관들 너무합니다. 전직대통령에 대한 예우가 아니더라도 이건 좀 심합니다. 하다못해 관광지에 사람들이 붐빈다 하더라도, 그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해주는 게 행정기관의 역할 아닙니까? 정말 야박한 김해시와 경남도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이번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김해시는 몇 백억을 들여도 할 수 없는 홍보효과를 누리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봉하마을이 또 하나의 민주성지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앞으로 김해시가 얻을 부가가치가 얼마나 높아질 지 모릅니다. 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해시에 주고 간 선물입니다.

김해시 공무원에게 그렇게 따져봤으나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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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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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해시는 2009.06.01 1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면 김해시는 하고 싶어도(하고싶은 마음 10%)

    저기 싸이코패스가 하지 말라고 시켰겠죠...

  3. 오호라 2009.06.01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긴 하지만 국민장 끝나고도 지원은 형평성이나 국가재원상으로도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혹시 국민장이 1주일로 정해져있다면 국민장이라고 결정나기 전에 빠졌던 날짜까지 지원해주는걸로해서 1주일을 채워주는게 맞는듯합니다. 이리저리 다 사정을 봐주면 집행이 두서없고 차이도 많이 날것같네요. 봉하마을자체에서 수고를 해주시던지 오시는 분들이 좀 준비해주시면 될것같네요.

  4. 흐음 2009.06.01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이나 꽃이라도 보내고 싶습니다. 서울에 있어 가지못하는 마음이 죄송하기 이를데 없지만.. 필요한 물건이라도 보내고 싶어요. 그 분 걸음을 느끼고싶어서 현장에 오시는 분들 마실 물이나 절할 때 쓸 꽃이라도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장의사업체는.. 모금이라도 합시다. 금방 모일거에요. 내부에서 한 분이라도 나서주시면 당장 입금할텐데요....

  5. tkdlajs79 2009.06.01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도해도 넘 하네요...진짜 분통이 터집니다...저렇게 세금 아껴서 절약했으면 우리나라 벌서 선직국 되었겠네요..진짜 대통령 한사람 잘못뽑아서 나라꼬라지가 진짜 가관입니다..진짜 할말을 잃어버리네요...

  6. 나그네 2009.06.01 1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들이 짧아서 그렇죠...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이 모양일텐데 정권이란 게 천년을 갈까요? 만년을 갈까요? 국민들의 마음을 얻어야한다는 건 눈꼽만치도 생각 안하는 모양이네요.

  7. 언제까지이럴건지요? 2009.06.01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대통령님 돌아가셨다고 언제까지 정부보조 기대하면서 조문다니고
    국화꽃 시들었다고 불평할건가요?

    죄송합니다만 저는 휴가내고 조문가는거 조차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국가적으로 국민장치느르라 많은 공무원과 전경들도 여러분많큼 아니 그이상 으로 힘들었을텐데

    그렇게 불만으로 가득차있으면 안대죠 그걸또 공무원에게 항의하니
    얻어터지는건 7급밑 공무원들이죠

    그리고 여기서 자꾸 현정부욕하고
    책임질사람 찾는데 그사람또 자살하면 그책임은 누가질건지?

    벌써 모방자살 여러번 일어난건데 이에대한 책임은 누가질건지?

    그들은 대통령 아니니깐 무시해도대는건지?

    책임질사람은 없습니다

    죄는 노무현의 자식과 아내가지었는지 아니면 본인도 개입하셨는지는
    결국 묻혔습니다. 묻히는 대가가 자살입니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죽인것입니다

    돌가가신분 가지고 이런말하기죄송하지만

    현정부는 동기부여를 한것이지

    결국 대통령님을 죽인것은 그 자신입니다
    kill himself입니다

    이런상황에 이르니깐 전 노통 측 정치가들이
    정치 보복이라며 솨죄와 파면을요구하는 것으로 다시 정치보복을 하고있는것같습니다

    이 일을 이용하는겁니다

    여러분은 비판적인 생각을 가지지못하는
    누가뭐하하면 그대로 휩쓸려버리는 갈대같은 생각을 갖고 사는거같군요

    전 대통령님꼐서 돌아가신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적당히좀하십시요

    여러분의 눈물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 tankcrew 2009.06.01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통령님의 서거의 의미를 그런 식으로 부여한다면,
      당신도 경찰이 아무 죄도 없는데 억울하게 뒤집어 씌워서 유치장에 가둬도 아무 할 말이 없는 겁니다.
      유치장에 갇혀 있는 당신만 나쁜 놈이 될 뿐이죠.

    • 윗분 2009.06.01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거라는 표현좀 자제해주시죠. 언론사들은 큰일터지면 자기몸챙기기 급급한 놈들이 서거라고 하지만 솔직히 우리나라를 위해서 자살하신건 아니지않습니까. 별세라면 몰라도

      그리고 노무현전대통령이 단순히 돈을 빌린것이고 무죄라면? 그전 수십년간 비리정치인들 모두 무죄판결로 번복해야할겁니다. 그전부터 지원금이다! 차용증있다! 라고 주장한사람 많습니다만.

      검은돈이 아니라고 우겨봐야, 공무원신분에는 아마 몇만원이상 식사대접조차 못받게 되있을겁니다. 대통령도 공무원인데 600만달러이상을 받은게 정상이란겁니까?

      그런식으로 따지면 우리나라에 부패정치인,비리공무원 한명도 없을겁니다. 잘알고 댓글 쓰시길

    • 우린 왜 아직도 울까요? 2009.06.01 1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화꽃 좀 시들었다고 우나?
      죄를 덮어버릴려고 죽음을 택한 사람이 대통령이라 연민이
      길어 아직도 우나?

      위글이 시든 국화꽃 새꽃으로 바꿔 조문할수 없게 지원 딱
      끊어버린 지방관청 정말 너무하네하는걸로 읽힌다면
      님은 세상이 그저 보여지는 그대로가 전부라고 믿는 때묻지않은 분일수도 있겠네요.

      님말대로 시각은 다양하니 우리의 시선은 휩쓸리지 않퇴 숨겨진건 걷고 진짜진실과 가깝게 볼수있어야 하지않을까요?
      나와 내주변사람은 아니지만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저토록
      깊이 그리고 오래 우는건 무슨이유가 있어서 아닐까요?

  8. 이건뭐 2009.06.01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장 기간에는 당연히 정부에서 지원을 하는게 맞지만
    국민장이 끝나면... 그 지원이 끊기는것도 맞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도대체 정신들이 어떻게 된거 아냐?
    그럼; 언제까지 해줘야 하는건데;

    아예 봉하마을에 영구적으로 무료 셔틀버스 운영하고
    무료 식사를 지원해야 하는건가?

    도대체 다들 미친거 아냐?
    당신들이 생전에 얼마나 노무현 전 대통령한테 해준거라도 있나?
    재임기간에는 그렇게 욕들 하더니... 돌아가시자마자... 왜 다들 난린대;

  9. 바른말 2009.06.01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대방 입장을 생각하고 글을 씁시다. 공무원들은 법에 있는 대로 안하면 다칩니다. 특히 여당에서 눈총보고(?)있는 일 아닙니까? 법에도 없는 지원하다가 밥그릇 떨어지면 그 공무원과 그 가족들 책임질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방문객은 불편 문제이지만 공무원들은 목이 걸린 문제입니다. 님이 해당 공무원이라고 쳤을 때 굳이 목 걸어 놓고 표나게 지원할 자신이 있습니까? 조금만 깊게 생각하며 글쓰십시다.

  10. 광신도들 2009.06.01 1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모든걸 정치적 음모, 탄압으로만 보니 이런글도 나오는군요.

    국민장이 끝났으면 국가로서 더이상 지원을 할 이유가 없는겁니다. 그 나머지는 노사모처럼 지지자들이 스스로 돈을 모아서라도 진행을 했어야죠. 국가의 세금이 애들 장난감도 아니고 맘대로 막줘도 되는건가요.

    이 본문을 쓴 사람과 일부 광신도들은 남욕만할줄알지 자신이 뭔가 할생각은 못하는것같군요. 제가 노사모였다면 만원씩이라도 모아서 진행하겠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욕만하는꼴이 참 꼴불견이군요.

    이명박정권도 싫지만 그렇다고 노무현전대통령님을 좋아하지도 않습니다.하지만 이명박정권은 국민의 입과 귀를 막으려고 하지만, 노무현전대통령은 "국민이 욕하면 듣겠다"라고 귀는 열어놓어셨었죠. 근데 왜 그 노무현전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왜 자기생각만 할까요.

    노무현전대통령의 영정을 더럽히는건 이명박정권,검찰만이 아니라 노사모같은 광신도들도 포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전대통령이 그토록 해결하려했던 지역감정도 요즘 그런 지지자들이 다시 꺼내들고 있으니까요.

    웃긴건 광신도는 자신이 모시는 대상을 위해선 목숨도 아끼지않는데.

    ""노사모같은 사람들은 자기 주머니의 만원짜리를 아끼는군요.""

    이따위로 하니 지지자들마저 서로 등을 돌리게 되나봅니다.

  11. 김해시민 2009.06.01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해 토박이로..
    김해 사는걸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이제..부끄럽습니다...

  12. 광신도들 2009.06.01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황당했던건 그런 광신도들이, 단순히 노무현전대통령의 별세를 안타까워 하는사람마저 욕한다는 거겠죠. 민족투사라고 하면서요. 과연 노무현전대통령이 생전에 원했던게 그런 민족투사, 의인, 열사 였을까요? 그렇다면 왜 그리도 많은 논란과 비난을 감수했을까요. 계엄령내려서 다 때려잡았겠죠.

    요즘보면 노무현전대통령을 추모하기위한게 아니라 자신의 팔자타령을 남탓으로 돌리기위해서 추모하는척 하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이야기가 지역감정, 검찰,이명박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지더군요.

    제일 역겨운건 "친구같은 대통령"입니다. 그동안 "막욕해도 되는 만만한 대통령"으로 대하더니 막상 일이 터지니 덜컥 겁이난걸까요? 언론들은 자신들이 욕먹을까봐 그런다치지만 대체 네티즌,블로거들은 무슨생각일까요? 김구라를 롤모델로 삼고 사시나봅니다? 욕할때는 실컷 욕해놓고 나중에가선 "나 그사람이랑 친구야" 라고 하는거랑 똑같군요.

    이젠 좀 그만좀 합시다. 남욕해서 얻은 영광이 과연 고인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솔직히 노무현전대통령 집권시절에도 지금처럼 실정 많았습니다. 그런거 다 끄집어내서면서 대체 무슨 애도를 표합니까. 가신분 조용히 보내드리고 살사람은 이명박정부 뜯어고칠 생각이나 하면서 살아야죠

  13. 뮤즈 2009.06.01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성지... 요새 봉하마을을 두고 이 단어를 사용하는 일이 많은데들...

    노대통령 서거하신 일과 민주주의가 무슨 관련인지? 노대통령께선 전태일 열사처럼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사망하신 것도 아니고 광주시민들처럼 목숨을 걸고 정부에 항거한 것도 아닌, 자신의 청렴과 명예를 목숨으로 지키신 것이다. 몇천억을 해먹고도 잘 살아가는 분들에 비해 적은 돈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숨으로 명예를 지키신 것이다. 노대통령께서 이대통령과 현 정부의 처사에 비분강개하며 자결하셨는가? 수사 과정이 너무 잔인했다고 하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건 매번 대통령 임기끝나면 늘상 있던 정치쇼였고 이번 과정보다 더 심한 경우도 많았다. 얼마전까지 한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을 청문회랍시고 국민 앞에 세워놓고 그 과정을 생중계한 적도 있지 않았던가.

    노무현 대통령 추모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부가 잘못한 점은 많다. 그것에 관해서는 추모를 원하는 개개인의 자유를 막은 것이니 국가가 잘못한 것이고 국민에게 사죄해야할 일은 맞다.

    허나 무조건 가져다 붙인다고 민주성지가 되는 것은 아니다.

  14. 미친것들 2009.06.01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주일 내내 추모제와 눈물 흘리는 장면만 틀어주니 온 국민이 정말 니들처럼 그러고 있는 줄 아냐? 그래도 해먹은 건 해먹은 거다. 박쥐 진중권이 말처럼 죄가 없으면 끝까지 싸워 무죄를 입증하고, 죄가 있으면 죄값 치르고 반성해야 했다. 그것이 진정 자신의 신념과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고, 자신을 믿고 따라주는 이들을 위하는 일이였다.

  15. 조중동폐간 2009.06.01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중동없는 세상을 만듭시다.

    http://cafe.daum.net/stopcjd 언론소비자 주권 국민캠페인

  16. 흠... 2009.06.01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해가 어디있는지도 몰랐던 서울 사람인데, 노 전 대통령때문에 알게됐지요. 생전에 못가뵌게 죄송해서 나중에라도 가보려고 했는데...김해시가 얼마나 잘사는 도시인지 모르지만 노 전 대통령이 사셨던 곳이고, 또 안타깝게 가신 곳이니 추억하려는 발길은 계속 이어질텐데말이죠. 외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경제 효과도 클터인데 그 기회를 못잡네요. 손님들 맘상하게 하면 다시 찾아갈 마음이 들까요? 서거에 대한 지원 차원을 넘어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했으면 좋을텐데...안타깝네요.

  17. 오히려 2009.06.01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대통령이 내려왔다고 갑자기 행정지원하고 돈을 퍼준 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
    그걸 싫어하는 분이 사는 곳에 갑자기 지원해주는 게 더 나쁜듯하네요.
    노대통령이 오히려 싫어하셨을 것 같네요.
    지금 오히려 정상으로 돌아온 건 아닌지?

  18. 푸른바다 2009.06.01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남도민일보 기자님들
    김해시와 경남도 조져야죠....
    말로해서 안되면 기사로 조져야됩니다.
    경남도 뿐만 아닌 전국에서 블로그를 보고 있기 때문에 많은 힘 싣어드릴껍니다.

  19. ㄹㄹㄹ 2009.06.03 0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위세 댓글다신 오히려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국민장이 끝났으니 자원봉사자들이 나서는것이 옳겠죠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곳인만큼 질서도 지켜지고 가장 고통받고있을 유가족에대한 최대한의 배려도 잊지않았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우리나라 보수/진보간의 패싸움은 언제나 사라질까요
    볼때마다 앵무새들처럼 똑같은 내용으로 말싸움질들이니 너무 유치해서 토나와요

  20. 적멸 2009.06.03 2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기적인 안몫은 없고
    눈앞의 이익에만 쩔쩔매는 멍청한 집단들이라서

    이것을 기회로 삼을 지도,
    이것을 배려할지도

    그 무엇도 할줄 아는게 없군요.

  21. 참그렇네요 2009.10.31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씁쓸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