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사이판 총기난사 배너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인기블로그가 되는 법' 강의 들어보니…




24일 경남도민일보 6월 블로그 강좌의 강사는 [디자인로그]를 운영하는 마루(김현욱) 님이었다. 마루 님의 블로그는 '정보형'이자 '비즈니스형' 블로그다. 강의 주제는 '인기블로그가 되려면'이었다.

하지만 그날 강좌를 들으러 온 33명의 사람들이 모두 '정보형, 비즈니스형' 인기블로그가 되기 위해서 온 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게 될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블로그를 한다는 행위, 글을 쓴다는 행위는 내 생각을 좀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동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비즈니스형 파워블로그, 인기블로그로 자리를 굳힌 마루 님의 강의를 통해 각자 자신의 블로그에 응용하거나 활용할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참석한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물론 우리도 시사블로그를 자임하고 있지만, 마루 님 같은 디자인 전문가, IT 전문가로부터 배워야 할 것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다음 뷰처럼 가끔 트래픽 폭탄을 안겨주는 포털에 의존하지 않고도 꾸준히 단골 독자를 많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은 새겨 들을 만한 말이었다.

마루님의 강의파일.


또한 방문자 수에만 급급하여 글쓰기를 하다보면 오히려 자신의 색깔을 지키기 어렵고 소신있는 글쓰기가 안 될 수도 있다는 것, 그러다 보면 콘텐츠가 변질될 수도 있다는 지적은 타당한 것이었다.

이와 관련하여 CPA(구매당 수익 지급)나 CPC(클릭당 수익 지급) 방식의 광고는 트래픽 압박에서 벗어날 수 없고, 스폰서나 콘텐츠 제휴로 인한 안정적인 수익이 오히려 콘텐츠의 질을 유지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말도 타당했다. 다만, 정보형 블로그가 아닌 시사 또는 정치블로그가 그런 수익모델을 찾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오히려 광고주에게 종속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메타사이트 활용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그걸 활용하지 않고 있는 그야말로 초보들에겐 새로운 이야기였고,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실제 이날 강의에 참석한 33명 중 RSS를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었고, 메타사이트에 글을 발행하지 않는 분들도 태반 이상이었을 것이다.

또한 좋은 글도 중요하지만, 그 글을 어떻게 가독성있게 배치하고 편집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많은 분이 느꼈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검색엔진과 메타블로그에 잘 노출될 수 있도록 할 것인지에 대한 강의도 쉽게 들을 수 없는 내용이었다. 특히 검색엔진 최적화에 대한 부분은 좀 전문적이어서 직접 활용하려면 좀 더 자세한 강의를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 편집에 대한 설명은 나에게도 새로운 것이었다. 몇 달 전 마루 님의 강의를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아직도 나는 사진 편집에 포토샵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포토스케이프를 통한 사진편집 시연을 직접 보니 당장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을 마친 후 바로 다운받아 설치할 생각이다. 프리웨어란다.



댓글과 트랙백을 통한 소통은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인 것이지만, 실제 많은 블로거들이 잘 하지 않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덧붙인다면 '로그인을 한 후 추천'하는 것도 그렇다. 심지어 다른 사람의 글을 추천해주면 자신의 글이 빛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유치한 심리로 추천에 인색한 사람도 있는 것 같다. 한순간의 인기보다, 관계가 중요하다.

어쨌든 그날 마루 님의 강의는 구체적인 운영 팁을 중심으로 진행된 덕분에 초보 블로거들로부터 "너무 좋았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 이전의 강의는 이에 비해 거시적이고 총론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디어의 미래를 고민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에겐 앞의 강의들도 절실한 것이었다. 사람들의 관심이 모두 똑같은 것은 아니듯, 좀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다음 7월 블로그 강좌는 '블로그 글쓰기'로 하자는 주문이 있었다. 그럴 생각인데, 적절한 강사를 누구로 하면 좋을지 고민이다. 혹 좋은 분이 계시면 추천해주시면 좋겠다.


6월 강좌에는 세어봤더니 33명이 참석했다. 중간에 일 때문에 5층으로 올라간 이시우 기자까지 포함하면 34명이었던가? 이번 강좌에는 서형수 경남도민일보 사장도 수강생으로 참석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아세요? RSS를 통해 편리하게 블로그를 구독할 수 있다는 것?
지역에서 본 세상은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시험발행하고 있습니다.

☞ 내 블로그에도 배너광고를 달아 수익을 올려보세요

Trackback URL : http://2kim.idomin.com/trackback/985 관련글 쓰기

  1. 블로그에 방문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게 하려면

    Tracked from Image Generator V4 2009/06/26 18:09 Delete

    먼저 이 글을 읽어보기 바란다. http://read-lead.com/blog/entry/%EC%BB%A4%EC%B3%90-%EC%95%8C%EA%B3%A0%EB%A6%AC%EC%A6%98 가끔 래리 킹 라이브를 즐겨보는 편인데, 저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아무튼, 주목해야 할 것은 아래의 문장같다. 산업사회의 주류 미디어였던 신문,방송이 전형적인 수직적 질서 속에서 권위를 획득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해 왔다면, 정보사회에서의 미디어 분화로..

  2. 영향력 있는 블로그가 되기 위해서는?

    Tracked from Image Generator V4 2009/06/26 18:09 Delete

    영향력 없는 블로그에서 이런 글을 적으려니 좀 뻘쭘하다. 아직 일방문자가 700~800명 수준이며, 가끔 1,000을 넘고 4,000 정도가 이 블로그가 기록한 일 최고 방문자 수다. 이 블로그는 개설은 4월 경이지만, 스킨 삽질이나 여러 실험을 하느라 본격적인 운영은 5월말 부터 시작했다. 그래서 6월 말인 지금이 실질적으로 블로그 개설 한 달이 지나는 시점이다. 한 달만에 일 방문자는 최근 7일 동안 950여명 선이었으며, 아마도 6월 30일 쯤..

  3. 다양성을 존중하는 블로거, 다양한 블로그

    Tracked from 발칙한생각 2009/06/27 13:50 Delete

    경남에는 매월 1회 경남도민일보에서 마련한 블로그 강좌가 열린다. 지난 24일(수)은 디자인로그 '마루님'의 강좌가 있었다. 앞선 두 강좌는 강사는 달랐지만, 블로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중심으로 진행 되었고, 이번 강좌는'인기있는 블로그를 만들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내용으로 진행 되었다. △ 이번 강좌에는 창원에서 촛불문화제가 있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을 했다. 예전의 엠파스 블로그(지금은 이글루스로 포장 이사됨) 기록을 살펴보니 2005/..

  4. 악플러에게 문자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Tracked from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2009/06/28 14:30 Delete

    지난 주 목요일, LG Led TV 신제품 발표회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왠 문자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실은 그 전에 온 것 같긴 했는데.. 워낙 문자 메세지나 전화오는 것을 잘 확인하지 않는 성격이라.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휴대폰을 봤다가, 그만 웃어버렸습니다. (문자 메세지 보내주신 분에게는 죄송) 그러니까.. 그 내용이 아래와 같아서 말이죠. 실은 보낸 전화 번호를 살펴보다 웃었던 거였어요. 181818이라니, 왠...

  1. BlogIcon 라오니즈
    2009/06/26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쓰기

    좋은글 잘봤습니다 ^^
    다음 뷰 등에 너무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은 정말 맞는 말 같습니다.
    추천이나 트래픽에 너무 신경쓰다보면 블로그가 산으로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꾸준함이 너무나 부족해서요. 일상적인 글도 시간내서 써야하는데, 그게 잘안되더군요.
    이제부터는 소소한 일상에대한 간략한 글도 쓸려고 합니다.
    포토스케이프는 저도 잘 쓰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포토웍스를 썼는데 이게 더 좋더군요.

    1. 답글: BlogIcon 김주완
      2009/06/27 11:59 수정/삭제 댓글주소

      예, 저도 그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포토웍스도 몰랐습니다.

  2. BlogIcon One Space
    2009/06/26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쓰기

    블로그를 새로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하면 블로그를 잘 꾸미고 관리할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던 차에
    이렇게 좋은 내용을 접하게 되어 참 도움이 많이 됩니다.
    방문자를 위한 블로그가 아닌
    내가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는 것들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포토스케이프는 첨 들어보네요. 아직 아는게 많이 없어서 ^^;

    1. 답글: BlogIcon 김주완
      2009/06/27 12:05 수정/삭제 댓글주소

      도움이 되신다면 다행입니다.
      저도 설치했는데, 포털에서 검색하면 바로 다운받을 수 있더군요.

  3. BlogIcon 함차
    2009/06/26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쓰기

    최근 정기구독을 신청해주시는 분들이 늘어나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자주 찾아뵙고 댓글남기는 인사..정말 먼저 악수를 청하고 인사하는것이 소통의 시작이더군요 아직 전문성이 떨어져서 그런지 전 다음뷰 채널을 통해 방문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1. 답글: BlogIcon 김주완
      2009/06/27 12:07 수정/삭제 댓글주소

      구독자가 많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포스트의 질이 인정받고 있다는 걸 뜻하는 것 같습니다.

  4. BlogIcon 니코르매니아
    2009/06/26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쓰기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이러한 강좌가 있었는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블로그를 운영해보며 배우고 있는데
    앞으로 더 분발해서 좋은 블로그를 만들어봐야겠네요. ^^

    1. 답글: BlogIcon 김주완
      2009/06/27 12:07 수정/삭제 댓글주소

      네 고맙습니다.

  5. BlogIcon 보그진
    2009/06/26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쓰기

    호오 이런 강좌도 있군요 ..
    요 즈음에 블로그란 걸 깨달아 가고 있는 중이라 이런 세상은 아직 신기하게만 느껴지는 저에개 진짜로 배울 것은 너무 많구나 생각하는 요즘임니다 ^^

    1. 답글: BlogIcon 김주완
      2009/06/27 12:07 수정/삭제 댓글주소

      네 블로그는 해도 해도 공부할 게 계속 생기더군요.

  6.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06/26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쓰기

    뼈와 살이 되는 강의내용이군요.
    중간에 제가 캐치해야할 부분도 있구요.
    좋은 리뷰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답글: BlogIcon 김주완
      2009/06/27 12:07 수정/삭제 댓글주소

      감사합니다. 글 잘 읽고 있습니다.

  7. BlogIcon 꿈틀꿈틀
    2009/06/26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쓰기

    비슷한 좆글을 또다시 싸지르신것을 보니 http://2kim.idomin.com/984#comment2088194 앞글에서 했던 답변은 역시 불편한 논쟁을 피하고자하는 면피질에 지나지 않았군요.

    개쓰레기 짓을 멈추지 않는 삼성의 소비질을 조장하는 좆질을 속임수까지 동원하여 싸질러온 '마루'란자의 개짓이 문제가 안된다면, 독립군이 죽어나가는 한편에서 "천황폐하 만세"를 외쳤던 친일매국질도 문제 삼아선 안됩니다.

    1. 답글: BlogIcon 김주완
      2009/06/27 12:08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희가 주최한 강좌였고, 그래서 후기를 올렸던 것일뿐입니다.
      꿈틀꿈틀님의 그런 생각도 존중합니다.

    2. 답글: BlogIcon 꿈틀꿈틀
      2009/06/27 14:54 수정/삭제 댓글주소

      난독증도 있으신가 보군요.

      독립군이 죽어나가는 한편에서 "천황폐하 만세"를 외쳤던 친일매국질을 하던놈이 이러이러한 강좌를 했는데 아주 유익했습니다. 라는 글을 싸질러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거냐고 묻고있는겁니다.

  8. BlogIcon 강팀장
    2009/06/26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쓰기

    글 잘 보았습니다. ^^
    이런 시간이 많아짐으로 많은 분들이 블로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 날을 기대해 봅니다.

    7월 강좌면 언제쯤 하게 되는가요? ^0^

    제 휴가하고 겸치면 한번 들러봐도 될까 생각이 듭니다. ^^

    1. 답글: BlogIcon 김주완
      2009/06/27 12:09 수정/삭제 댓글주소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7월강좌 확정되면 블로그에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 BlogIcon 아지아빠
    2009/06/26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쓰기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이 있네요..
    혹시 강연자료는 다운받을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먼저 악수를 청하는 소통의 시작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1. 답글: BlogIcon 김주완
      2009/06/27 12:09 수정/삭제 댓글주소

      강연자료는 따로 없었습니다. 파워포인트로만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10. BlogIcon 크리스탈
    2009/06/26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쓰기

    아시다시피 저는 방문자수나 파워블러거와는 좀 거리가 있는 블러그인지라
    아.... 저렇게까지 해야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어떻게 파워블러거가 되셨는지 허심탄회하게 솔직히 말씀해주셨기때문에
    많은 블러거들이 동감하신 부분이 많으셨던거 같습니다.

    어쨌거나 교육받는 일은 늘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앞으로도 쭈~~ 욱~~~~~ 부탁드려용~~~ ㅎㅎㅎㅎ

    1. 답글: BlogIcon 김주완
      2009/06/27 12:11 수정/삭제 댓글주소

      가급적이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크리스탈님도 메타블로그 적극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11. BlogIcon 실비단안개
    2009/06/26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쓰기

    하하
    그날 돌아와서 이미 올려진 글의 제목을 바꿔봤습니다.
    그렇다고 검색을 하진않았고요.

    그동안 사진 편집을 포토웍스만 고집을 했는데,
    꼭 하나만 고집해서는 안되겠구나 - 생각했습니다.

    언제 토요일(평일이면 더 좋구요) 낮에 시간을 마련해 주면 안될까요?
    시간이 짧아 늘 아쉽거든요.

    1. 답글: BlogIcon 김주완
      2009/06/27 12:11 수정/삭제 댓글주소

      죄송합니다. 대부분 수강생들이 직장인이어서 평일 낮에 하긴 쉽지 않더군요.
      토요일은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 BlogIcon 최적검색
    2009/06/26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쓰기

    포털에 의존하지 않고도 꾸준히 단골 독자를 많이 확보 해야 하다는 말에 너무 공감이 가네요
    단골독자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1. 답글: BlogIcon 김주완
      2009/06/27 12:12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도 그게 참 공감이 갔습니다. 고맙습니다.

  13. 마당쇠
    2009/06/26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쓰기

    인기 블로거?
    글쎄요... 아직 서툴러서... ^^

    잘보고 갑니다.

  14. mh
    2009/06/26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쓰기

    인기블로그가 되는 법이라...
    궁극의 목표가 돈이라면 들을만하겠네요..

  15. 꼬마
    2009/06/26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쓰기

    좋은글 보고 가네요ㅎ 블로그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듯 추천꾹~

  16. BlogIcon 아크몬드
    2009/06/26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쓰기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1. 답글: BlogIcon 김주완
      2009/06/27 12:12 수정/삭제 댓글주소

      예, 받아들이고 적용하는 것은 각자 들은 사람들의 몫이겠지요. 감사합니다.

  17. BlogIcon 김홍기
    2009/06/27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인기 블로그 보단 좋은 블로그로 남고 싶어요.
    한 가지 주제로 여러가지 빛깔을 변주해내는 글쓰기가
    돋보이는 그런 블로그요.

    이 땅에 자칭 전문가와 지식인 집단이
    여전히 지식을 공유하는 부분에 미숙하고 하지 않으려 하기에
    인기없는 전문블로그를 꿈꾸며 오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1. 답글: BlogIcon 김주완
      2009/06/27 12:13 수정/삭제 댓글주소

      좋은 말씀입니다. 인기블로그 보다 좋은 블로그...
      김홍기님은 이미 인기 전문블로거이신 것 같은데요.

  18. BlogIcon 철기
    2009/06/27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쓰기

    역시 좋은 블로거는 좋은글을 쓰시네요 .^^ 잘 읽고 갑니다.

    1. 답글: BlogIcon 김주완
      2009/06/27 12:14 수정/삭제 댓글주소

      황송한 말씀입니다. 고맙습니다.

  19. BlogIcon 청공비
    2009/08/05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쓰기

    ^ ^; 좋은 행사 진행하셨네요~
    서울이 아닌 이상 이런 좋은 강의를 들을 기회가 별로 없죠.
    정보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20. BlogIcon 마사
    2009/10/20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쓰기

    종은 정보 감사합니다.

글을 읽은 소감이나 당신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결 고운 모래밭에 꽂힌 저 붉은 깃발

낙동강에서, 함안보 공사 현장 바로 아래에서, 사람이랑 자동차 다니는 길을 벗어났습니다. 길을 떠나 강심(江心)을 향해 걸음을 옮겼습니다.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던 곳이었습니다. 농사거리는 이미 거둬지고 없었습니다. 냉이 같은..

골수 운동권 농민, 농협 조합장에 당선되다

지난 3일 창원시 동읍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8표차로 현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된 김순재(46) 씨. 그는 80년대 대학생(경상대 농대) 시절부터 골수 운동권이었다. 특이하게도 그가 학생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중국 무술 '쿵후..

학교는 과수원과 닮은꼴이다

단감 과수원에 가면 단감나무가 있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사람들은 단감나무 껍질을 벗기고 지난해 웃자란 가지를 치기 시작합니다. 껍질 벗기기는, 나무에서 벌레를 없애려고 하는 것입니다. 가지치기는 나중에 열매를 손쉽게 따려고..

난꽃을 보니 공자의 군자론이 떠올랐다

한 달 휴직을 하고 지난 3일 돌아왔습니다. 휴직 중에는 작정을 하고 제가 일하는 공장에는 아예 발길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한 달 남짓만에 돌아와 보니 제 책상 옆에 있는 이 녀석 난초가 꽃대를 밀어올린 끝에 꽃을 터뜨..

강기갑처럼 하면 문제가 다 풀릴까

한겨레신문사에서 내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라는 월간지가 있습니다. 여기 편집장이 안영춘이라는 분입니다. 안 편집장이 제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안 편집장은 제가 나이가 많다고 '선배'라 하지만, 저는 그 말을 듣거나 볼 때마..

탐험가 콜럼버스와 스텐리가 악당인 까닭

선과 악은 도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나누는지요? 이를테면 산업 발전을 위해 다이나마이트를 발명한 노벨이 있고 노벨이 그렇게 선의로 발명한 다이나마이트를 전쟁을 위한 무기 생산에 써먹은 이들이 있습니다. 노벨은 선하고 무기 생산에..

왜 함안보가 '이슈'인지 모르는 분들께

수력 발전까지 하는데 댐이 아니라니… 창녕군 길곡면 함안보(낙동강 살리기 18공구) 공사 현장에서 상류 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함안보 홍보용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여기 설명을 따르면 함안보 일대는 커다란 공원이 됩니다. 건너편..

정부가 외면한 일, 네티즌이 나서면 된다

한국 네티즌들 참 대단하다. 사이판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네티즌의 열성적인 응원을 보면서 하는 말이다. 이 사건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굴욕적인 대응은 앞서도 여러차례 지적했으니 그만두더라도, 사이판 당국이 결국 피해자와 가족..

이만기 교수 "아들은 절대 운동 안시킨다"

씨름 천하장사 출신의 이만기 인제대 교수(사회체육학)가 요즘 다시 자신에 대한 자격논란으로 적잖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도가 설립한 경남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일부 문화예술인계 인사들 사이에서 "체육인이 웬..

일본 민주당 정권에 거는 할머니들의 희망

'역사에 대한 부채의식'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한국전쟁 때 민간인학살 희생자 유족들을 생각할 때마다 그 '부채의식'을 느낍니다. 일상에 바쁘다는 핑계로 그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지 못..

지방선거 후보들, 인터넷 소통 살펴봤더니…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 수가 360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만 3세 이상 전체 국민의 77.2%에 해당하는 수치다. 10·20·30대는 거의 100%에 가깝고, 40대는 84%, 50대도 절반이 넘는 52%가 인터넷을 쓴다...

대한민국 기자블로거로 산다는 것은?

지난 1월 13일 블로그에 트랙백이 하나 걸렸다. '2009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언론/보도부문 TOP10을 소개합니다'라는 글이었다. 열어봤더니 우리 블로그를 포함한 10개의 기자블로그 리스트가 소개되어 있었다. 선정과 심사..

이명박 대통령 트위터 개설 소동 '씁쓸'

방금, 퇴근 전에 트위터 계정을 열었다. 금방 블로그를 통해 송고한 글에 대한 리트윗(RT : 재배포) 상황을 확인하고, 리트윗 해준 분에게 감사의 글을 날린 후, 무심코 추가된 내 팔로워(구독자)를 확인하려고 클릭한 순간 '..

구글코리아 메인에 걸리면 트래픽은?

구글 메인에 걸리면 트래픽은 얼마나 될까? 11일 오후,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방문자 유입경로를 보니 구글 URL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었다. 그걸 클릭하니 메인에 우리 블로그의 사이판 총기난사 관련 글이 '정치'로 랭크되어 있었..

덕수궁에서 망해가는 왕조의 슬픔을 봤다

덕수궁에 대한 서울시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원래 성종의 형 월산대군의 저택이었으나 임진왜란으로 서울 모든 궁궐이 불타 없어지자 1593년 선조가 거처로 썼다. 광해군이 1611년(광해 3) '경운궁'이라는 궁호를 붙였으며 1..

신돈을 생각하니 노무현이 떠올랐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어찌 보면 고상하지 못한 신분에서 몸을 일으켜 개혁을 하려다 실패한 경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실패한 까닭이 무엇인지는 저마다 다들 다르게 짚을 것이고요. 노 전 대통령 같은 사람이 고려 시대에도 있었습니다..

아키타현 부럽지 않은 제주절물휴양림 설경

앞서 예기치 못한 일기변동으로 한라산 등반이 통제되었을 때, 한라산 못지 않은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절물오름을 소개해드렸는데요. (☞ 한라산 설경 못지 않는 절물오름의 비경) 이 글과 사진은 거기에서 이어지는 것입니다. 워낙..

몰운대 상록수엔 누런 잎이 달려 있다

제가 원래 좀 엉뚱하기는 합니다만, 부산 다대포 몰운대에 가서 이런 장면을 눈에 담으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바닷가에 가서 바다를 보기보다는 나무에 더 눈길이 끌렸거든요. 키 큰 소나무랑 키 작은 상록수(제가 이름은..

산부인과 상호가 '소피마르소'인 까닭

점심 먹으러 나갔다가 재미있는 상호를 하나 봤다. 택시에 붙어 있는 산부인과 의원 광고였는데, '소피마르소 산부인과'였던 것이다. 영화 '라붐'의 히로인이었던 배우 소피마르소와 산부인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 걸까? 고개를 갸우뚱..

지가 본 것을 비밀로 해드리겠다는 변기

변소에 가면 이런저런 딱지들이 종종 붙어 있습니다. 옛날에는 뭐 '문화인은 공공시설을 깨끗하게 씁니다', 이런 따위가 붙어 있었고요, 최근 들어서는 이를테면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뿐만이 아닙니다', 이런 것도 붙..

호텔 화장실의 이것, 대체 뭘까요?

한국디지털뉴스협회 워크숍 덕분에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하룻밤 묵을 일이 있었습니다. 가끔 외국여행을 가면 호텔에서 자긴 하지만, 국내에서 이런 특급호텔에 묵기란 우리에게 흔한 일이 아니죠. 규모도 꽤 컸지만 특히 호텔 뒤로 펼..

« Previous : 1 : ... 413 : 414 : 415 : 416 : 417 : 418 : 419 : 420 : 421 : ... 1367 : Next »